제가 그전에 꽃집을 이쁘게 차려 놓고
옆 부동산에 내놨는데
어느날 인상 강한 청년이 와서 관심 표명하곤 간 후로
계속 안나가서 힘들었었어요. 부동산에 가서 상의도 하고..
그러다가 인터넷에 꽃집 거래 매물을 올렸더니 좋은 분이 와서 바로 계약. 그 분이 부동산 학과 나와서 계약서류도 직접 썼어요.
담날 인가 그 전에 왔던 청년이
와서 울분을 토하며
부동산에서 권리금 반으로 깍아주겠다고 해서 계속 기다렸다는 거예요..
더 웃긴 건 부동산 아줌마가 매매에 그 어떤 도움도 준 게 없으면서
계약 성사 되었단 얘기 듣고
자기가 그동안 애 썼으니 10만원
달라고 했던 거 ㅠ
정말 뻔뻔하고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