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꿈이 너무 신기해서
안잊혀져요,
꿈속에. 30대중반의 단발머리 여성이
저는
나중에 들떠하면서
죽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죽는게 기뻐서 들떠하는건가?
그리고,
얼마전 뉴스에서 화단 수풀더미속에서
돈다발5000만원 주웠다는 기사도 나온적있잖아요,
저도 그 뉴스가 나오기 3개월전에
늦은 밤중에
아파트화단 수풀더미속에서
검은비닐봉투속에 띠지두른채
묶여진 돈다발을 발견했는데
주인 찾아달라고
경비실에 갖다주는 꿈을 꾼적있었어요,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안잊고있었어요.
근데 전 어떤 횡재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보다 미래 저는 들떠하면서
죽는다니
무슨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