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니 박주호댁 아이들 정말 많이 컸네요
그중 셋째 진우를 보니 유치원생인데 여간 똘똘한게 아니예요
심부름 하던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대응하는 모습이
마치 똘똘이 스머프를 보는 듯한 ㅎㅎㅎ
조금 더 자라면 형인 건후가 은근히 치일 것 같기도 하네요
진우는 우리말과 영어를 수월하게 구사하고
막내 특유의 귀여움과 영민함이 돋보이는군요
나은이는 피겨 스케이트 연습에 열심이고
건후는 여전히 애기애기스러운 순진함이 있고
한국에서 자라면서 영어밖에 못하고 아빠 무시하는 집도 있는데
이집은 엄마와는 영어로 대화하지만 아빠와는 우리말로 대화하며
가족 구성원들간의 유대관계도 돈독하고
오랜만에 아이들 영상보며 힐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