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24.7.11 2:4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삶이 정말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세세하게 상상까지.
2. .....
'24.7.11 2:43 PM
(121.165.xxx.30)
남편에게만 알릴건데 우선 빚갚고 집살거니까 그럼 누가봐도 알지않을가요?
회사는 계속다닐건데... 다니기 싫어지겟죠?ㅋㅋㅋㅋ
3. ᆢ
'24.7.11 2:44 PM
(121.167.xxx.120)
자녀에게만 알려요
배우자는 자기 형제들에게 떠벌리면 날파리 들러 붙어요
4. ㅋㅋㅋㅋ
'24.7.11 2:44 PM
(125.128.xxx.139)
삶이 힘든건 맞지만
아뇨 방금 생각한건데요
원래 망상 좋아하는 N이에요
현실과 구분은 잘하니 걱정은 마시구요
5. ㅋㅋ
'24.7.11 2:44 PM
(182.214.xxx.31)
나름 현명하시네요. ㅎㅎ
6. 아무래도
'24.7.11 2:45 PM
(112.222.xxx.5)
로또 당첨되신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7. 캬악
'24.7.11 2:46 PM
(125.128.xxx.139)
아니에요.
댓글보고 나니 남편이 입이 가벼운 사람이긴 하네요
친구고 친척이고 다 떠들 사람이라
계획은 수정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8. ㅇㅇ
'24.7.11 2:46 PM
(212.102.xxx.16)
부모에게도 안 알려요 ㅎㅎㅎ
아무에게도 안 알리겠어요
9. **
'24.7.11 2:47 PM
(1.235.xxx.247)
로또는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엄마, 아빠 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시는데 많이 쓰고 싶어요
맨날 회사 관두고 싶어하는 남편도 퇴사시켜주고 싶지만..
그건 좀 더 뒤로 미룰래요
저는 회사를 좀 더 취미처럼 다녀볼게요
10. ...
'24.7.11 2:48 PM
(114.200.xxx.129)
2등된 동료는 회사에서 본적이 있는데 1등은...ㅎㅎ 그건 내 팔자에 없을것 같아서
상상도 안해요..ㅎㅎ
11. ,,,,
'24.7.11 2:49 PM
(121.165.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2등된사람본적있음 세금제하고 4800인가 받음
그걸로 시계사더이다 (이미 돈이 많은사람) 돈복은 있는사람에게가나부다 하고
다들 배아파했음 ㅠㅠ
12. 네버
'24.7.11 2:50 PM
(119.203.xxx.70)
전 아무에게도 안알려요.
13. ㅇㅇ
'24.7.11 2:54 PM
(118.235.xxx.150)
45억 분명 크다면 큰 돈인데
막 인생 역전이나 삼대가 놀고 먹고 살 돈은 아니라서
저는 미혼이라 저만 알고 있을래요
부모님 제 명의로 된 집 사서 이주시키고
원래 갖고 있는 집 두개는 하나씩 월세 받아드시라고ㅋㅋㅋ
동생이나 결혼할 때 좀 도와주고요
14. 3등
'24.7.11 2:55 PM
(118.235.xxx.162)
한적있어요 1개 틀려서
150만원 받아 양가 더 초대해서 쇠고기 사먹었어요
15. 저는
'24.7.11 2:57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저만 알거에요.
이미 할거 다 적어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16. 음
'24.7.11 2:57 PM
(45.64.xxx.111)
음..
저 남편이랑 그냥 공동양육자 정도의 사이인데요
딱 남편에게만 말하렵니다.
45억이멉니까
십억만되도 말할래요.
그간 고생했고 퇴직이 머지않아 생각이 많을 남편 조금은 마음이 편하라고요.
17. 음
'24.7.11 3:02 PM
(1.225.xxx.35)
나만 알면 된거죠
18. .....
'24.7.11 3:04 PM
(1.241.xxx.216)
일단은 남편한테만 얘기할거고 같이 손잡고 은행 갈라고요
평생 외벌이로 먹여살려줬는데 남편하고 그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은행 갔다 나오는 길에 조용한 맛집에 가서 이 돈을 가지고 뭘할까 둘이 그때부터 즐기면서 얘기해 보려고요
저도 통크게 남편 용돈부터 증여해주고 시작할거에요
19. ....
'24.7.11 3:07 PM
(114.200.xxx.129)
남편은 알아야죠... 남편도 모르고 나만 안다고 그돈 쓰는게 표시가 안날것 같지도 않고 남편한테는 같이 이야기 해서 같이 편안하게 살아야죠.. 남편도 로또 1등정도면 노후는 되어 있을테니까 그나마 마음 좀 편안하게 같이 노후 준비하면 되는거구요..
20. 디
'24.7.11 3:20 PM
(110.13.xxx.150)
남편은 알게될거 같네요 같이 축하는 걸로
그리고는 비밀
부동산 어디에 투자할까요? 꼬빌?
21. ..
'24.7.11 3:24 PM
(121.143.xxx.68)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큰 돈 쓰게 되면 가족들은 적어도 알겠죠. 아무리 직장도 그대로 다니고, 좋은 옷도 혼자 나갈 때만 입어두요.
집도 살 수 있고, 차도 바꿀 수도 있고 일상 씀씀이도 달라지죠.
돈을 조금씩 증여해 줘도 분명 더 달라는 사람, 사업에 보태달라는 사람, 천지일거라 생각해요.그런 사람이 없더라도 또 시기와 질투 서운함 범벅이 될거에요.
저도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해 봤네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기로 하는게 그나마 낫네요.
22. 로또
'24.7.11 3:37 PM
(175.195.xxx.240)
한번도 사보지 않았는데 ㅋㅋ
남편 6억 증여해주고
아들 며느리도 좀 주고
양쪽 형제들도 주고
내 몫 좀 남기고
보육원에서 나와서 자립준비하는 청년들 도우고 싶어요.
23. 저는
'24.7.11 3:44 PM
(211.46.xxx.113)
상상만 해도 좋은데 일단은 남편과 아이들한테만 알리고
교회에 그동안 못냈던 헌금 내고 싶어요
24. 전
'24.7.11 3:54 PM
(59.10.xxx.28)
전 남편에게까지만 알릴래요.
남편의 성향이 지금과 다른 남편이라면, 저만 알래요.ㅋㅋ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25. 이잉
'24.7.11 3:55 PM
(58.78.xxx.168)
남편한테 말하고 젤먼저 시부모님 먼저드리고 엄마아빠도 드리고 나머지는 천천히 생각해보겠음.
26. 망상
'24.7.11 4:05 PM
(211.234.xxx.26)
싫어하고 이런질문 가끔묻는 남편 짜증나요.
도박, 한 방, 게임 이런게 너무 싫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일까요.
남편이 시시덕거리는거 회사일이 힘든가보다하고
그냥 가볍게 받아주고는 싶은데
너무 디테일하게 가면..그마음이 확 식어요.ㅠㅠ
난 내 현실이 좋은데 남편은 일확천금 노리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남편은 istj인데 이상하게 이런얘기 좋아하더라구요.
전 isfj구요.
27. 진짜 당첨
'24.7.11 4:05 PM
(112.167.xxx.92)
된거 아니에요 상상치곤 너무 리얼해서ㄷㄷ
세금 떼고 45억이면 님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듯
28. 망상이라도 조아
'24.7.11 5:05 PM
(106.240.xxx.2)
배우자,부모님,자녀 없고...
언니들과 여동생한테 알리고 제 카드 줘서 한달에 백만원씩 3년정도 쓰라고 할거예요.
29. ..
'24.7.11 7:49 PM
(58.124.xxx.174)
저도 잠 안오고 심심할때 한번씩 상상해 봅니다^^
우선 남편과 같이 가서 남편에게 6억 증여( 여기서 배우내요 ㅋ)
그 외 모든 사람들에게 비밀.
첫번째로 이런 행운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헌금.
두번째로 을 동네 주민센타에 기부 (현재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다이렉트로 바로 기부됨)
세번째로 울 차 바꾸고
네번째로 넓은 평수로 집 옮기고
다섯번째로 미국 s&p 500과 배당주 살것 같아요
남편 직장은 본인 좋을대로 하고 …
평소와 똑같이 살고 싳은데 아마 씀씀이가 커지겠죠?
양가 가족들네게는 주식 투자 했다고 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갈거 같아요.
울 아들에개는 비밀~ 나중에 부모 도움 필요할때 도움주죠^^
와아~~ 생각만해도 기분 좋네요^^
30. 좋다
'24.7.11 10:24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N이라 급하게 상상해보니 아무래도 남편한테까지만 알리게 될 것 같아요. 같이 세금 뗄 거라든지 상담받으러 다닌 다음 일단 제 통장 새로 만들어서 입금(이 통장은 둘만 아는 걸로)
남편 차 바꿔주고 시계 사주고, 저는 버킨백이랑 켈리백 리스트 올려둘 것 같네요. 투자는 안 하려구요. 저를 못 믿어서ㅠ
천만원으로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나 부쉐론 쎄뻥 큰사이즈 목걸이 사고 나머진 적금이나 예금할 것 같아요.
대신 목돈 깨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