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울토마토도 잘 닦아서 먹어야겠어요.

... 조회수 : 7,577
작성일 : 2024-07-05 14:03:17

쿠팡 주문했는데 아이스팩이랑 같이 들어있어서 인지 물기가 있길래  그냥 통에 담아두면 

터지거나 곰팡이 필까봐

소창행주로 물기만 닦았거든요.

어우 흙물이 잔뜩 묻어나네요.

가끔은 쓱쓱 문질러서 하나 먹기도 하고 물에 스치듯 헹궈서도 먹었는데 잘 씻어먹어야겠어요.

그냥보기엔 깨끗한데 그게 아닌가봐요.

사진 보여드릴까 하다가 뭐 좋은거라고 하며 글만 올려봅니다.

IP : 122.38.xxx.1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5 2:04 PM (118.130.xxx.66)

    방울토마토 원래 흐르는 물에 여러번 잘 씻어 먹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껍질채 먹는 음식인데 그냥 쓱쓱요??

  • 2. ...
    '24.7.5 2:05 PM (122.38.xxx.150)

    왜 과일가게 같은데서 하나씩 맛보기도 하잖아요.
    아 또 꼬투리

  • 3. ㅎㅎㅎ
    '24.7.5 2:06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원래 모든 채소 과일 다 깨끗이 씻어먹어야죠
    방토만 깨끗할거라 생각하신건지...

  • 4. ..
    '24.7.5 2:07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글을 쓰질 말든지 뭔 말만 하면 꼬투리래

  • 5. ...
    '24.7.5 2:08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네 저만 더러웠어요.
    여기 놓고 갈테니 뜯으세요.

  • 6. ..
    '24.7.5 2:08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ㅎㅎㅎ 왜 글쓰시고 짜증이세요
    씻어먹어야 된다고 알려드리는거잖아요

  • 7. ...
    '24.7.5 2:09 PM (122.38.xxx.150)

    네 저만 더러웠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을 저질렀네요.
    여기 놓고 갈테니 뜯으세요.

  • 8. 음..
    '24.7.5 2:09 PM (59.8.xxx.248)

    흙이 문제가 아니라 농약같은것 때문에 씻어먹어야죠..

  • 9. ㅋㅋ
    '24.7.5 2:09 PM (211.38.xxx.188)

    늘 물에 씻어서 먹어서 그렇게 까지 드러?운줄은 몰랐네요
    근데 울 남편은 그 드러운걸 씻지도 않고 가끔 그냥 먹어요?
    제가 드럽다고 물에 씻어서 먹어야지 하면
    괜찮다고 방울토마토는 원래 깨끗하다고
    그래서 그냥 냅둬요 죽던지 말던지

  • 10. ddd
    '24.7.5 2:10 PM (49.161.xxx.107)

    원글님 날카로운 댓글은 그냥 거르세요~
    저도 대충 씻어 먹다가 최근에 과일세정제 넣고 한번 씻어 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토마토 겉에 뭍은 각종 오물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물색이 초록색으로 바뀔 정도였어요 ㅠㅠ
    그뒤로는 잠깐 담갔다가 여러번 헹궈서 먹고 있어요

  • 11. ....
    '24.7.5 2:10 PM (118.235.xxx.133)

    전 흙정도는 그냥 쓱쓱 문질러 먹어도 될꺼 같아요.
    물로 닦나 문질러 닦나 비슷할꺼 같은데...

  • 12. ㅇㅅ
    '24.7.5 2:11 PM (61.105.xxx.11)

    저도 맛볼때 한개정도는
    대충 닦아 먹는데요
    잘씻어야 겠군요

  • 13. ...
    '24.7.5 2:15 PM (61.32.xxx.245)

    하도 농약 이야기를 해서 한개 맛보는 것도 그냥 먹는건 생각도 안했어요.
    유기농이나 무농약도 세균이나 알 같은거에 무방비라 해서요.
    토마토는 매끈해서 흙이 묻어있을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네요.

  • 14. ...
    '24.7.5 2:19 PM (112.148.xxx.198)

    당연 깨끗이 씻어먹는거라 생각했는데
    원글님 댓글반응이 까칠하네요.
    첫댓님이 잘못쓴거 없는거같은데
    하긴 블루베리에 벌레 있는거 같아도
    걍 눈감고 먹는다는분도 있던데

  • 15. 베이킹
    '24.7.5 2:20 PM (210.222.xxx.250)

    소다에 담궈놓으면 흙물인지 농약인지 갈색으로 바껴여

  • 16. 은근한 마력
    '24.7.5 2:28 PM (106.240.xxx.2)

    저도 가끔 맛 볼때 그냥 슥슥 닦아서 먹어본적 있어요.
    오늘 이후로 잘 씻어먹어야겠네요.

    이런 사소한 글들 좋아요^^

  • 17.
    '24.7.5 2:33 PM (175.197.xxx.135)

    저도 방토는 대충 씻었는데 ㅎ 꼼꼼히 씻어야 겠네요

  • 18. 몇번이나씻고
    '24.7.5 2:34 PM (112.214.xxx.166)

    헹궜는데도 물이 누래서 깜놀했네요
    2키로짜리 꼭지따고 세척하고 물기닦아 한번먹을 만큼씩 소분해놨는데 세척하다가 식겁했어요
    첨엔 흐르는 물에 대충 씻다가 고인물 누런거보고 한알한알 뽀득뽀득 씻느라 힘들었어요
    흙인지 농약인지 살충제인지 방부제인지 보존재인지 정체를 모르겠더군요

  • 19. ...
    '24.7.5 2:4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물 노래지는건 토마토 성분 빠져나와서 같은데요

  • 20. ——
    '24.7.5 2:44 PM (117.111.xxx.155)

    윗님 토마토 누런 물은 끝까지 나와요
    그건 토마토의 천연 색소니까요……
    토마토는 노란색 색소가 겹쳐서 빨간색으로 보이는거고요

  • 21. 물색깔
    '24.7.5 3:06 PM (211.200.xxx.116)

    토마토껍질색소아니에요?
    그거 흙도아니고 더러운것도 아니에요

  • 22. ...
    '24.7.5 3:40 PM (211.218.xxx.194)

    방토는 하우스에서 키워도요 자체 꽃가루가 노랗게 많이 묻어요.
    저희는 자체적으로 먹을것만 기르는데, 딱히 따로 약치고 할 필요는 못느껴요. 병충해없어서.
    그냥 여기저기 꽃피고, 달리고 하니까 노란 꽃가루 많구요.
    수경재배아니면
    당연히 물주면 아래쪽에 달린건 흙도 튀겠죠.

  • 23. ㅇㅇ
    '24.7.5 4:11 PM (121.134.xxx.51)

    토마토는 꼭지쪽이 습해서 썩어요.
    사면 바로 꼭지 다 따내고
    물로 깨끗이 씻어 말린다음
    밀폐용기에 키친타월 깔고 담아서 냉장고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수 있어요.

    방토든 그냥 토마토든 푸른 꼭지를 반드시 따서 씻은후 보관하면 됩니다.

  • 24. 흠흠
    '24.7.5 4:19 PM (39.117.xxx.75)

    그거 키우면서 칼슘인가 칼륨인가 그걸 뿌려서 그렇다고 해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토마토 살 때 판매자분이 설명하는 걸 읽은 적 있어요. 농약 아니라고.

  • 25. 꼬다리
    '24.7.5 4:53 PM (59.7.xxx.113)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꼬다리 따내고 수돗물에 설렁설렁 헤궈서 먹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2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24
1741981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4 o o 07:08:02 288
1741980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96
1741979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 07:03:38 70
1741978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3 땅하늘 06:56:04 227
1741977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4 점심 06:43:46 355
1741976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8 ㅇㅇ 06:37:15 809
1741975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9 그냥 06:30:39 1,298
1741974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냥이 06:27:11 307
1741973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숙이 06:11:15 639
1741972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14 셀프 05:43:03 1,572
1741971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2 .... 05:19:26 568
1741970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550
1741969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5 이자 05:15:57 2,680
1741968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5 당근라떼 05:15:36 528
1741967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8 ㅁㅁ 05:02:01 2,433
1741966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699
1741965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34 결국 03:30:16 4,848
1741964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12 독일 02:45:23 2,676
1741963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5 임대인 02:45:00 2,254
1741962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1,197
1741961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2,075
1741960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4,722
1741959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3,741
1741958 인스타그램 8 기분 01:12:27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