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어마무시하게 늘고 있어요. 사실 생리전만 좀 땡기던 단게 지금은 항시 땡기는 것도 문제인 듯요. 진짜 당뇨가 걱정될 만큼 탄수화물, 단것 위주로만 땡겨요. 호르몬 장난이 젤 큰 듯 싶은데요. 별로 먹지도 않는데 매일 푹푹 느는 것 같아요. 시간 지나서 호르몬 안정되면 좀 괜찮아지는지..혹시 갱년기 뱃살 찌는거 극복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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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뱃살
1. 운동량
'24.6.22 10:26 AM (220.117.xxx.61)운동량이 줄고 입맛은 좋고 그럼 당연히 찌겠죠.
소식하고 걷고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
빠지는데 순식간에 방심하면 또 늡니다.
꾸준히 소식 저녁절식하니 빠지네요.2. ㅇㄴㅇ
'24.6.22 10:26 AM (124.155.xxx.250)저녁은 아예 먹지를 말아야...
샐러드나 조금 먹던지..일찍 자고..
3개월만 해도 배가 들어갑니다
단거 자꾸 먹고싶음 당뇨 검사해 보세요..
아침점심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요
위장 크기가 줄어야 해요3. ca
'24.6.22 10:31 AM (39.115.xxx.58)단거 땡기는거는 갱년기랑 상관없고 걍 식습관이에요. 원래 당이 당을 불러요. 탄수, 당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 마구 분비되고 또 당 떨어져서 단게 땡기는 악순환이 시작되요.
그리고 갱년기면 더더더 뱃살이 잘 생기는데. 당스파이크 안올라가는 식습관을 잡아가는게 최급선무! 그리고 식후 30분 이내에 산책이라도 10분20분 정도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는다네요. 이것만 해도 뱃살 과다 증식하는거 막을수 있어요.
여기에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적절히 하시면 더 좋구요!4. ...
'24.6.22 10:57 AM (124.5.xxx.99)뱃살만 빠져도 문제 될게 없다고봐요
뱃살은 꼭 빼야해요
소식이 당연히 답이고
밀가루등 탄수 극소 줄이고
매일마다 체중을 줄이는 수 밖에요
운동은 어려우면 실내자전거도 많은 도움 됩니다5. ..
'24.6.22 11:01 AM (203.234.xxx.203)전보다 덜 먹어도 갱년기 되니 뱃살 나와요.
열심히 운동해서 온몸이 날씬한 분도 50 넘으니 배는 나와요.
배만 있어요.
나이 드는건 정말 무서움.
예전처럼 돌아가려면 예전보다 정말 몇배 미친듯이 움직여야 하고 먹는건 거의 기아 수준으로.
그래도 뱃살은 백퍼 돌아가지 않아요. 허리통 자체가 나이들면 달라짐.
근육운동으로 최대한 눌러주는 수 밖에.6. ...
'24.6.22 11:48 AM (124.5.xxx.99)뱃살을 빼시려면 몸무게가 빠져야하고
키 -114 - 113 정도 되어야 옷도 편히
신경안쓸지경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