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메모에 저주의 말을 적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옆옆서랍까지 손을 뻗었는데 갑자기 허리가 삐끗해버려서 걷기도 힘들어요.
먼저 나쁜말을 한 사람은 상대인데, 그러면 안되는걸까요?
오전에 메모에 저주의 말을 적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옆옆서랍까지 손을 뻗었는데 갑자기 허리가 삐끗해버려서 걷기도 힘들어요.
먼저 나쁜말을 한 사람은 상대인데, 그러면 안되는걸까요?
상대한테 간다해도
그 저주 당사자에게 돌아와요.
무속쪽에서 하는말이지만요.
그럼 이 억울한맘은 어찌니야할까요?
다 무시해버리고 나에게만 집중하세요.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되는 것이에요.
나쁜 건 나를 먼저 치고 상대에게 갑니다. 억울한데 그게 나를 치게 하면 더 억울하지 않겠어요. 부처님께서도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살을 날린다 양밥을 한다 하는데
우리말론 저주죠
문제는 그 저주 당사자에게 갔던 저주에너지는 저주를 마치고 나면
또 어디론가 가야하는데
그 저주를 날린 이에게 돌아간다고 해요.
그래서 양심있는 무당들은 그런 의뢰 안받던지
돈에 환장한 무속인은 해줬다가 본인과 의뢰인 둘다 안좋게 되죠
그저 내 일상 살아가는수밖에요
허리아픈거 장요근풀고 타이레놀 먹으니 좀 나은데
낼 출근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무시해야겠어요
토닥토닥 해드릴께요~잊으시고 새로운 태양과 멋진 날 맞이 하세요~
내가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에요.
그렇게 살다보면 내 복수는 남이 해줍니다.
휘둘리지 말고 내 인생에 더 집중하세요
그 사람은 그리 살라하세요 그 인생이 뭐 그리 빛날까요
소중한건 내 인생이죠
내가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에요.
그렇게 살다보면 내 복수는 남이 해줍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