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만 2번째 들리네요.
이게 낫겠죠
서로 보고 속상해서 둘이 싸우느니
그냥 내가 집밖에 나가는 거.
다음주 주말에는 혼자 여행가야겠어요.
커피숍만 2번째 들리네요.
이게 낫겠죠
서로 보고 속상해서 둘이 싸우느니
그냥 내가 집밖에 나가는 거.
다음주 주말에는 혼자 여행가야겠어요.
독서실 가라고 내보내요 ㅡㅡ;; 하는지마는지 머르지만 눈에 띄지말라고
위로 드려요. 속에서 불이 날텐데, 경험해 본 사람이나 알죠.
애 여럿 키웠어요. 마지막 한명이 다른 형제들과 달랐어요. 위에 애들 잘 할 때는 당연하게 여겼어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내 덕분이 아니듯 잘못 하는 애도 내탓이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별짓 다해봤는데, 다 지나보니 그냥 그렇게 타고난 거더군요.
우리집 고삼이 공부안하고 하루종일 널부러져 있는거 못 보겠어서 저도 나갔다 왔습니다.
아무리 마음을 내려놔도 서로 얼굴보면 좋은 소리 안나와서 그냥 제가 나가요.
울집애는 스카도 안 가니 내가 나가는 수밖에...
어제 하도 답답해서 점보러갔더니
대학이 안보인대요ㅜㅜ
밖에나오신거 잘하셨어요
같이 있어봐야 싸우기나 하죠
맛있는 식사도 좀 하고 들어가세요
배가 든든해야 그나마 화도 덜 나요
그게 차라리 나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