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운동화 사주러 나갔다가 역시 신발끈 묶으면 돈이라는 명언에 공감하며 ㅋㅋ 돈 쓰고 와서는
대신 집밥을 해먹겠다고 이리저리 주방에서 움직였더니 밥먹으면서 땀나네요 ㅠㅠ
저만 덥나요
덕분에 식구들은 된장찌게에 목살구이 상추샐러드로 맛나게 먹었어요
아이 운동화 사주러 나갔다가 역시 신발끈 묶으면 돈이라는 명언에 공감하며 ㅋㅋ 돈 쓰고 와서는
대신 집밥을 해먹겠다고 이리저리 주방에서 움직였더니 밥먹으면서 땀나네요 ㅠㅠ
저만 덥나요
덕분에 식구들은 된장찌게에 목살구이 상추샐러드로 맛나게 먹었어요
저녁일찍먹고 82하는데
오늘저녁은 선선하네요
남편은 고기굽고 아들은 비빔면 끓여 저녁으로 먹고
뒷처리도 둘이 하네요
밖은 하늘 똥꼬 찢어진것처럼 천둥번개치면서 비가 내리네요
저는 선풍기 틀어놓고 떡볶이 해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맥시믹스
아이스로 만들어 마시면서 유투브 보고 있어요
콩국수먹고싶어 오후에 여의도 진주집에 갔더니
줄이줄이 몇바퀴를 도는지 200명 아니야???
그냥 나와서 진주회관을 갔는데 주차 자리가 나지않아
몇 바퀴 돌다가 다시 나와서
막국수집 가는데 이때부턴 죄다 브레이크타임…ㅜㅜ
할 수없이 집까지 와서 집근처에서 비빔국수 먹었네요
운전만 3시간했어요
콩국수가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지만
맥주로 달래고 있습니다.
점심겸 저녁으로 일찍 먹고 끝
남편만 고기 구워주고 식세기에 넣었어요
에어컨 틀었어요. 이번 주 일이 많아 고단해서 체력 떨어졌는지 더운 걸 못참겠네요.
점심은 블루베리에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잔뜩 먹었고
저녁은 곤드레밥에 닭가슴살 로제소스맛에 상추샐러드 먹었어요.
토요일은 외식하러 가도 사람많고 해서 좀 가볍게 먹곤 해요.
내일은 고기 구워 먹을 거에요.된장찌개도 끓이구요.
외식 잘 안 하는데 일 보러 간 곳에
유명 맛집이 있어 3년만에 갔더니
주방부터 홀 전부 베트남사람들이
접수 했네요
오래된 주택에 손님 엄청난 식당인데
넘 놀랬어요
집 옆 산속에 바글바글한 갈비맛집
1년 몇개월만에 갔을때 홀 전부 베트남사람
그래도 주인은 한국인
맛도 달라지고 뭘 얼른 갖다 주지도 않고
웃고 수다떨고 말도 안 통하고
밥먹기 힘들더라고요ㅠ
좋아하는 맛집 두개가 아웃이네요
아, 마지막 댓글에 모든 직원들 베트남 사람들로 대체됐다는 거. 슬프네요. 분명 그 일들이 필요한 한국 사람들이 많을 텐데 말이에요.
한국 사람들은 베트남 사람들 지독한 거 좀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