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가 문제인지 벌써 여러번 서류통과도 못하네요.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지...학교등..이력사항은 괜찮은것 같은데..
남한테 도움받는거 좀 그렇기는 한데 어떨꺼요?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자소서가 문제인지 벌써 여러번 서류통과도 못하네요.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지...학교등..이력사항은 괜찮은것 같은데..
남한테 도움받는거 좀 그렇기는 한데 어떨꺼요?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자꾸 그러면 해보세요
근데 다 써주는게 아니고 보통은 내가 쓴거 조금 손봐주는 정도에요
우리애 말이 자소서도 몇년 써보니 늘더래요
작년꺼 보고 와 이런걸 어찌 냈나 부끄럽다고 ....
첨부터 맡겼어요.
이메일로 주고 받고 거기다 아이가 요리조리 살 붙여서 채웠어요
대략 얼마선인가요?
비쌀수록 좋은곳인지요? 8~10만원하는곳이 있는데..넘 싼가요?
헐
그런것도 도움을 받고 돈을 주고 맡기나요?
남편이 신입직원 심사할때 논술 시험본거 집에 와서 채점하는데 이렇게 글쓰는 애들이 어찌 서류 심사 통과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통과된건가 보네요.
혼자 다 했어요. 글솜씨를 보는게 아니라 내용을 보는거라서 맡길 이유가 없을텐데요.
제2의 학종인가요... 면접도 자소서나 이력서의 활동 기록 위주로 물어봐서 본인이 스스로 적는게 젤 나을거에요
글솜씨 앖으면 맡기세요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죠
탄원서도. 반성문도 다 대필서비스 받아요.
거짓이력과 경력을 써넣는게 아닌 이상
내 글을 토대로 잘 써주는 사람한테 부탁하는건 요새 많이들 합니다.
문장력이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지원한 회사와 맞아야 할 거 같아요. 미래 포부가 아니라 과거에 이러이러한 일을 했다, 이러이러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등이 포커스를 맞추세요.
아는 분께 물어보니 회사 성격에 따라 다를거라네요.
맡기는 사람도 있고 ai도움 받는 사람들도 있다고해요.
단 그런 글은 표가 난다고 하네요.
공기업은 통할 수도 있다고 보고요.
사기업은 회사가 선호하는 걸 알아보고 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써왔던 자소서 보여주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첨삭 받는 거 꼭 받아보세요.
문장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용이 지원한 회사에 맞아야 한다. 등등 다 맞는 말이지만,
그걸 어떻게 써야 하는 건지 정말 모를 수도 있거든요.
여기 댓글 쓰신 분들 다 지금 그 자소서가 어떻게 써져 있는지 모르시고
조언하시는 거 잖아요.
이런 막연한 조언 듣지 마시고, 꼭 도움 받아보세요.
뭐든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게 좋아요. 그래야, 좋다 아니다도 판단할 수 있는거지 해보지도 않고 할 필요 없다를 판단할 수 없어요.
맡기세요.
이미 써놓은 자소서 가져가서 맡기면 잘 어필할 수 있도록 전부 수정해줘요.
저도 맡긴 글들 다 표나고 웃긴다 생각했는데요.
그런 사람들이 많이 붙더라구요. 알면서도 그런 글 뽑는다는 말도 있어요.
본인이 써야죠.
문장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걸 어떻게 어필해야하는지 모를 수 있어요
컨설팅받는 게 좋을거에요
학교안에 취업상담사가 있을거에요
교내 취업지원센터 가보시구요.
자소서 없이 대학간 아이인가보네요.
자소서는 쓰면 늘어요.
컨설팅은 한 번 맡겨보시되 8-10만원은 싼편입니다.
누군가 가이드 해주면 좋아요. 알면 별건 아닌데 모르면 막막하거든요.
제 아이도 제가 몇 번 도와주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참고로 제 아이는 고딩인데 고등입학할 때 자소서 쓰고 장학금 신청할 때 한 번 쓰고 학교에서도 계속 뭘 써서 내라고 하니 이젠 제법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