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싱글인데 정리 잘 못 하니 어느 순간 너저분해 보여 종종 아주머니 도움을 받으려고 해요
또래 여자가 와서 정리전문가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꿈을 꿨다고 계속 말하고 남편이랑 데이트헤야해서 일찍 가보겠다며 20분을 일찍 가고 해외에서 사온 스탠드 파손하고 벽지도 10cm나 뜯어놓고 미안하다 말도 없었어요
나이 좀 있는 분은 서울대 음대 나오고 딸도 서울대 악기한다는 말을 계속 하셔서 기빨렸구요
어떤 사람이 올지 모르니 어느 정도 선에서는 대하는 요령이 필요할 거 같거든요
벌써 사람 올 생각에 신경이 쓰이는데 노하우 좀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