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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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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출신 의사 입결자체는 문제가 없는 이유.

88학번이에요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4-06-11 14:49:28

수도권역차별 문제는 논외로 하구요. 출신고 보고 의사가려가며 진료받아야한다 어쩌구 지역인재로 뽑아서 낮아진 입결로 들어온 학생들 후려치기해야 의미없는게 뭔지아세요? 지금 50대 지방의대 출신 의사들이요. 진료보는데 문제없고 충분히 잘먹고 잘살고 있지않나요? 90학번 전후 (85~93 학력고사 세대) 세대 당시 입결로 따지면 서성한 공대만도 못한 지방 의치약 수두룩했어요. 제 동생이 이대 전산과 목표로 공부하다가  막판에 둘중 고민.결국 단국대 치대 갔는데 (심지어 그땐 이대 전산과가 더 높았어요)  지금 입결보고 본인은 로또라고 할 정도에요.누구말처럼 그당시 저점 매수로 의대치대간 사람들(현 의협회장)이 이제와서 극상위 입결 따져가며 의대증원.지역인재 반대하는거 정말 웃깁니다. 

IP : 1.237.xxx.23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4.6.11 2:52 PM (223.62.xxx.19)

    그때보다 의학이 많이 발전되어서 배울 게 더 많아졌을 걸요?
    수십년 분량을 따라잡고 자격증을 따야 하니까요

  • 2. 지적능력을
    '24.6.11 2:52 PM (59.7.xxx.113)

    논하는게 아니지요. 의샤라는 이과계 최고 직업을 쟁취하기 위한 피튀기는 트랙에서 옆 사이드로 추월할수있는 불공정한 트랙이 될것같아서 싫어하는거죠

  • 3. ....
    '24.6.11 2:52 PM (220.69.xxx.151)

    머리 좋아야 의사하는 시대 아님

  • 4. 배울게
    '24.6.11 2:53 PM (59.7.xxx.113)

    더 많아진것같지는 않아요. 진단의 상당부분을 기계가 하고 있으니까요. 공정 V 불공정 싸움의 늪에 빠진거 같아요

  • 5. 의사는
    '24.6.11 2:56 PM (211.218.xxx.194)

    저점매수자 기준,
    서성한공대는 탑티어 기준인가요?

    어디학교나 의대는 그학교에선 탑티어였고.
    일반 과에서 비웃을 성적은 아니었죠.

    그리고, 그시절은 더 혹독하게 맞아가면서 , 잠도 못자면서 전문의 수련받았겠죠.

    2023,2024 랑 비교를 해야지
    갑자기 90학번이랑 비교를.....

  • 6. ...
    '24.6.11 2:59 PM (211.218.xxx.194)

    진단의 상당부분을 기계가 한다기보단.
    진단의 기준이 훨씬 늘어났다고 봐야겠죠.
    정상비정상표시가 뜨더라도 결국 마지막엔 해석은 의사가 해야하죠.
    그리고 모든환자가 병원 들어오면서 찬찬히 각종검사 싹 돌리고 나서 진료시작할수 있는 상황인 것은 아니니까요.

    배울것도 더 많아진거는 맞죠.
    어떤 검사가 생겨나면 그검사가 뭔 검사이고, 뭘 의미하는지를 알아야하니까요.

  • 7. 그리고
    '24.6.11 3:02 PM (211.234.xxx.41)

    지금도 성적만으로 들어가서 못견디고 전문의도 못따고 미용만 하잖아요~~ 정원 늘리면 그중 적성맞고 의술에 뜻이 있어서 전공의하고 훌륭한 의사되고 그럴수있죠
    수능 만점받아서 살인하는것보다야 적성맞고 뜻있는 애들이 많이 가는게 낫죠

  • 8. 그당시
    '24.6.11 3:04 PM (223.38.xxx.2)

    그렇게 들어간게 부당한건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지역인 특혜예요
    들어갈 때 공정하지 않아요

  • 9. 223.38.xxx
    '24.6.11 3:06 PM (211.234.xxx.41)

    그럼 이사가세요 대한민국은 자유국가

  • 10. ....
    '24.6.11 3:07 PM (211.218.xxx.194)

    성적높은애들은 성적만으로 들어가고,
    정원늘리면 적상맞고 의술에 뜻있는 애들이 더 많을까 싶긴해요.
    실제 미용이 확대된건, 의전하고부터 일걸요.
    성적안되도 의대를 들어갈수있게 된 시점.

  • 11. ....
    '24.6.11 3:08 PM (211.218.xxx.194)

    그래서..애들이.
    아...의대나와서 바로 미용나가서 잘벌고 사는 인생이 가능한거구나.
    굳이 졸업하면 인턴, 레지를 해야되는게 당연한게 아니네??라고 생각하게됨.

    마치 아...나이찼다고 다 결혼하고 애낳아야되는게 아니네 라고 깨닫는 것처럼.

  • 12. 그당시
    '24.6.11 3:14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지사의는 중경외시 공대급이었어요. 그리고 더 놀라운건 의전출신들 학벌은 그 보다 더 낮은경우도 많구요.
    전국의대돌고 서울대 공대 시작한게 몇년 안되었답니다.
    심지어 지금 전공의 고년차들 중에서도 의전출신들이 아주 많잖아요.

  • 13. 22222
    '24.6.11 3:15 PM (118.221.xxx.2) - 삭제된댓글

    실제 미용이 확대된건, 의전하고부터 일걸요.
    성적안되도 의대를 들어갈수있게 된 시점.22222

    의료계륻 잔뜩 왜곡시키고 사라진 의전원의 여파를
    후배들이 잔뜩 뒤집어쓰네요

  • 14. 22222
    '24.6.11 3:16 PM (118.221.xxx.2)

    실제 미용이 확대된건, 의전하고부터 일걸요.
    성적안되도 의대를 들어갈수있게 된 시점.22222

    의료계륻 잔뜩 왜곡시키고 사라진 의전원의 여파를
    뒷학번이 고대로 뒤집어쓰네요

  • 15. ..
    '24.6.11 3:23 PM (118.235.xxx.253)

    머리 안 좋아도 되면서 기 쓰고 빅5만 찾는 건 뭔거요?
    하다 못해 동네의원도 학교 보고 따지던데요

  • 16. 그당시
    '24.6.11 3:23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지사의는 중경외시 공대급이었어요. 그리고 더 놀라운건 의전출신들 학벌은 그 보다 더 낮은경우도 많구요.
    전국의대돌고 서울대 공대 시작한게 몇년 안되었답니다.
    심지어 지금 전공의 고년차들 중에서도 의전출신들이 아주 많잖아요.

  • 17. 빅5야
    '24.6.11 3:24 PM (183.98.xxx.31)

    그래도 의사들 중에서도 가장 성적좋은 서연고 출신들이 많잖아요. 게다가 시설이 최고이고
    그 아래 간호사 기사들마저도 졸업성적 우수한 사람들이많다니까 그 시스템을 보고 가는 거지요.

  • 18. ..
    '24.6.11 3:26 PM (118.235.xxx.253)

    언제나 의대는 탑급이 갔어요.
    서울의대나 서울공대급 ㅋ
    제가 90 학번인데 자사의가 언제 중경외시 공대인가요 ㅋㅋㅋ

  • 19. ..
    '24.6.11 3:27 PM (118.235.xxx.253)

    예전 공대가 높긴 하지만 의대가 중경외시라니 ㅋㅋㅋ

  • 20. 90~92년도
    '24.6.11 3:32 PM (223.38.xxx.149)

    학력고사 입결표 인터넷 찾아보세요. 지사의 예를 들어 조선대 원광대 고신대 이런 데 의대는 중경외시 공대 아래에 있어요.
    심지어 그 지역 국립대 경북대나 전남대 전자공학과와 같은 칸이나 순서는 뒤에 있어요.

  • 21. 118.235님
    '24.6.11 3:3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내 기억의 오래됨을 안타까워 하세요.

    지사의가 중경외시 공대급 맞았어요.
    90학번에요
    https://www.instiz.net/pt/3497298

  • 22. 제가
    '24.6.11 3:35 PM (163.116.xxx.114)

    89학번인데 원글님 말 맞는데요?
    연대 자연대 성적이면 지방의대 갈 수 있는데 많았어요.
    중경외시까진 모르겠지만 한양대 공대가 지사의보다는 높았던 걸로.

  • 23. ..
    '24.6.11 3:39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90학번인데 입결에 대한건 원글님 말 맞습니다.
    사촌 한양대 공대 성적안되 지사의 갔어요.
    지금은 한양대공대 나온 친구보다 열배는 잘삽니다ㅜㅜ

  • 24.
    '24.6.11 3:51 PM (59.10.xxx.28)

    수도권역차별
    이문제가 가장 큰 것 같은데.
    입결을 얘기하는 건
    사실 본질을 흐리는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 25. 지거국에서도
    '24.6.11 3:52 PM (211.234.xxx.196)

    90년 전후 학번들은 공대 탑과가 의대보다 컷이 높았어요.
    주변에 전자공 갈 성적은 안나와서 의대간 사람들 있고요,

    서울대도 컷이 최고로 높은 과는 서울대 의대가 아니고 물리학과 제어계측 이런 공대과들이었어요.
    한마디로 지금 파업 주도하는 의사들 본인들부터가 자기들 주장대로면 의사하면 안되는 사람들이에요(벌써 성적에서부터 자질미달)

  • 26. 그쵸
    '24.6.11 3:55 PM (183.98.xxx.31)

    핵심은 수도권 역차별과 지역의사제로 간 의사들이 그 지역을 마음대로 떠날수 있게 만들어 놓은 역차별이 핵심인데
    예전 입결표를 왜 이 난리를 치냐 싶네요. 하지만 예전 의대간 의사들이 의대생들 입결 떨어지면 의료수준 떨어진다고 해서 그런가봐요. 본인들 지방의대 들어갈때 입결 생각못하고..

  • 27. 아니
    '24.6.11 4:08 PM (211.234.xxx.35)

    직업선택과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입시를 지역차별한다고 하면 누가 호응해줘요~~~ 억울하면 이사가세요.

  • 28. 보아하니
    '24.6.11 4:13 PM (1.234.xxx.45)

    지금 50대 의사들이 의협주도 하고 있던데
    지거국 서울대뿐 아니라 연대도 전자공이 의대보다 더 컷 높았어요
    카대 의대는 서울대 수학과보다 낮았고요.
    원글님 말처럼 논하려면 일본처럼 지역의사면허제 도입하자고 해안지 생뚱맞게 의사 자질 낮아진다니..

    하긴 말하는것 보면 그들의 주장이 맞는 듯도 하고요.
    /윤석열이랑 비등비등한 단어구사.

  • 29. 보아하니
    '24.6.11 4:16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그 당시 동기들이 뻔히 입결이랑 성적들 기억하는데((누구는 전교 몇등, 반 몇등 등) 왜 저럴까요?

  • 30. 보아하니
    '24.6.11 4:21 P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당시 동기들이 등수들 뻔히 다 아는데 왜 입결로 자질 운운하는지. 부끄럽지도 않은지.

    그때는 학생인권이 미미한 시대라 시험 끝나면 복도에 전교 1등 ~ 50등까지는 벽보로 이름 써붙였거든요. 몇반 누구인지. 그러니 공부 좀 하면 성적을 모르래야 모를 수가 없는데 .

    그 학교 탑급들은 의대 안갔어요.

  • 31. 보아하니님
    '24.6.11 4:40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처럼 논하려면 일본처럼 지역의사면허제 도입하자고 해안지 생뚱맞게 의사 자질 낮아진다니..


    이게 지금 의사들이 주장하는 거잖아요. 지방의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높은데 이렇게 지역인재로 늘리면 입결 떨어지고 의사수준 낮아진다고 주장하잖아요. 그래서 그 시절 입결을 온몸으로 경험했던 분들이 지금 50대전후 의사들이 의대가던 시절 입결을 이렇게 말하는 중이고요.

  • 32. 그건그래요
    '24.6.11 4:41 PM (14.5.xxx.38)

    그리고 수능 몇문제 차이로 의사들의 실력차이가 있는건 아니라고 봐요.

  • 33. ..
    '24.6.11 5:1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수능점수가 중요하지 않다하는사람
    굳이 빅5에 출입 안한다면 인정.

  • 34. ....
    '24.6.11 5:40 PM (121.190.xxx.106)

    수능점수가 중요하지 않다하는사람
    굳이 빅5에 출입 안한다면 인정.22222

    의사 출신 학교도 따지지 않기로 해요

  • 35. 억울하면 이사
    '24.6.11 10:44 PM (59.10.xxx.28) - 삭제된댓글

    억울하면 이사?
    글쎄요.
    전 사실 입시 끝나서 이사갈 일은 없지만
    당장 의대정원 확대된다고
    지금 학교다니는 아이를 전학시키나요?
    지역전형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것도
    결심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사실 이것도 어느 정도 재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요?
    당장 부모의 직장이 여긴데 다 접고 떠날 수 있나요?
    가끔 재력가자녀를 위한 정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지역거주도 쉽고
    주말마다 대치동 학원가도 편히 이용하고
    진학 후 면허취득 후 개원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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