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산 상태에 따른 심리변화

ㅡㅡ 조회수 : 4,964
작성일 : 2024-06-10 11:07:14

지난 십년간 자산 상태가 극적으로 변하면서 느낀 마음변화

 

집없고 자산 거의 없음

남들 뭐하고 어떻게 사나 내가 어떻게 보일까 민감함 늘 내면에 불안감이 있었음

명품이나 좋은 차가 마냥 신기하고 부러운 마음과 나는 저런거 안좋아해라는 마음이 공존

남들 집샀다 집있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할때 많음

나 빼고 다 부자같음

 

집있고 자산 10-20억대

이거저거 다양하게 재태크 시도

정보공유하려고 지인들사이 자산 오픈하고 적극적으로 나섬

재테크 유투브도 다양하게 이거저거 다 들음

주식 부동산 실패도 해보고 깨닫기도하며 철학이 생김

 

자산 30-50억대

똘똘한 집한채에 잘하면 꼬마건물하나도 보유가능

나 이정도 꽤 부잔가? 싶으며 좀 우쭐함

그러다 찐부자들 보면 아니네...싶고 주변보면 제일 부자네 싶기도하고

막 자랑하고싶어 입이 근질거림 

나정도면 얼만큼 쓰고 살아도 될까 궁금해짐

이정도가 좀 애매란 부자라 할만한데 막 있는척 자랑하는, 자랑은 하는데 돈은 안쓰는 부류가 이 정도 자산일 확률높음

이때 자중하고 재테크매진하면 더 큰 부자될수있고 우쭐하고 자만하면 그냥 현상유지

 

자산 50-70억대

부자 엔트리 단계 

슬슬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가 생겨서 아무거나 따라하거나 아무데나 투자하지 않음

배타적인 집단 내에서만 정보 공유

이때부터 돈이 돈을 벌기시작. 벌이가 크다면 노동은 유지

 

자산 70-100억대

이제 어떻게하면 자녀들까지 부자로 살게할까 고민하게됨 

교육에 돈쓰는 단위가 달라지면서 돈이 더 필요하다고 느낌

수십억정도는 과감한 투자에도 투자가능 (이게 결국 부자들이 더 부자되는 사이클)

필요하면 뭐든 살수있고 내가 원하는 동네에 살수있게되면서 집 차 명품 이런데 대한 열망이 좀 사그라듦. (그러다 부자모임 고급취미모임 생기면 그럴땐 같이 돈많이 쓰게 되긴함)

 

자산 150억 이상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더이상 노동으로 돈벌지 않아도 풍족하게 살수있음 

사회적 위치나 자아실현, 규칙적 생활을 위해 직업 유지 

자녀들 인생까지 큰 그림을 그리고 필요하면 사는 나라까지 바꿀수 있음

관심사는 건강, 젊게 보이는 것, 좋은 음식 먹는 것, 가족들 지인들과 관계, 자아실현이나 사회적 영향력 등 돈보다는 정서적 행복추구에 집중하게 됨

이 이상은 안가봐서 모르는데 300억 넘어가면 회사를 세워 자녀들이 대를 이어 관리해야하는 단위가 될것 같음

 

 

지난 세월 나름 돈에 대해 많이 고민하며 살았고 적극적으로 깨져가며 공부했고 자산 변화가 컸기에 발견되는 내면의 변화가있었어서

재밋을거같아 주관적으로 단순화시켜 적어봤어요

IP : 14.0.xxx.18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0 11:16 AM (221.145.xxx.192)

    자산 150억 이상 이라고 쓰신 것처럼 그런 정도 생각 못해요.
    돈이 돈을 버는 수준도 아직은 이고요...

  • 2. ....
    '24.6.10 11:18 AM (114.200.xxx.129)

    십년동안 그럼원글님은 150억이상을 재산으로 만든건가요.????
    재태크는 아닐것 같고 사업이 장난아니게 잘되셨나봐요.. 장난아니네요
    근데 일반인들은 이감정을 애초에 못느낄것 같은데요

  • 3. ……
    '24.6.10 11:18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자산규모만이라기보다
    그냥 나이들어가면 바뀌는것같아요
    자녀 상속 증여 준비하고
    자산 분산투자 고민하고
    과시형소비에 흥미없고..

    자산규모가 300억 아니라 3억이어도 비슷하더라구요

  • 4. 00
    '24.6.10 11:19 A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자산 많지 않아도
    님이 말한 자산 150억이상처럼 생각하며사는데....

  • 5. ............
    '24.6.10 11:20 AM (175.192.xxx.210)

    자산 많지 않아도
    님이 말한 자산 150억이상처럼 생각하며사는데....22222222

    저도요

  • 6. ㅇㅇ
    '24.6.10 11:22 AM (121.161.xxx.152)

    흥미롭게 잘 읽었네요~

  • 7. . . .
    '24.6.10 11:27 AM (180.70.xxx.231)

    어떻게 돈 버셨는지 궁금하네요?
    사업 하신건가요?

  • 8. ??
    '24.6.10 11:29 AM (221.140.xxx.80)

    그냥 상상만한 150억 부자 같음
    저런건 없는 사람이 상상하는거고
    진짜는 세금이며 상속이며 생각하느라 저런건 자산 20억에서 끝남

  • 9. 재밌네요
    '24.6.10 11:29 AM (61.84.xxx.145)

    자산구조가 어떠냐에 따라서도 조금 다를 것 같기는 합니다.
    집 한채에 금융자산으로만 몇십억 있으면 일찍 150억이상처럼 살 수도 있겠고
    자산이 부동산이 많고 월수입이 적은 사람은 계속 빈자처럼 살 듯 하네요.

  • 10. 십년동안
    '24.6.10 11:32 AM (117.16.xxx.80)

    어떻게 불었는지 공유 좀 해주세요.
    심리변화도 궁금하지만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할 것 같아요.
    부자 엔트리 단계 까지만 가도 좋을 듯 한데
    윗분처럼 그 단계 아닌데도 이미 그 생활 하고 있는 것도 있네요.

  • 11.
    '24.6.10 11:37 AM (121.137.xxx.107)

    흥미롭네요. 전 부자되기는 글른것 같아요. 이미 지금 상태에서 더 발전할 생각이 없어서요..ㅜㅠㅜ

  • 12. ~~
    '24.6.10 11:43 AM (211.196.xxx.71)

    자산구조가 어떠냐에 따라서도 조금 다를 것 같기는 합니다.
    집 한채에 금융자산으로만 몇십억 있으면 일찍 150억이상처럼 살 수도 있겠고
    자산이 부동산이 많고 월수입이 적은 사람은 계속 빈자처럼 살 듯 하네요.
    22222222

    부동산과 현금 규모가 적당해도
    수입이 적은 사람들은 돈을 과감하게 투자하지 못하고 그리 풍요롭지도 않아요.
    고수익이 나온는 트랙을 만들어두었거나,
    수입이 많은 직업의 경우가 가장 풍족하게 살죠.

  • 13. ...
    '24.6.10 11:58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자산구조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현금 흐름이 많은 구조냐
    갖고 있으며 가치상승을 기대하는 자산이냐에따라
    다음 투자방식도 달라서
    생각도 나뉘네요

  • 14. ...
    '24.6.10 11:58 AM (115.138.xxx.39)

    한참 벌릴때 이런 생각하며 살았는데 덜벌리니 생각이 쪼그라드네요

  • 15. ...
    '24.6.10 11:59 AM (73.86.xxx.42)

    결국은 현금이죠. 지금 나라 어수선한판에 현금, 금 이런거 말고 자산 가치 하락할수 있어요. 지금이야 호시절이지만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름.

  • 16. ㅇㅇ
    '24.6.10 12:10 PM (223.38.xxx.35)

    10억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 17. 여기서
    '24.6.10 12:17 PM (183.98.xxx.31)

    저 자산에서 빚은 빠지는건가요? 빚 없이 십여년만에 제로에서 150억 이루는 수준이면 엄청난건데

  • 18. 사과
    '24.6.10 12:20 PM (58.231.xxx.77)

    부동산으로 버신거 같네요. 축하드려요

  • 19. 세금세금세금
    '24.6.10 12:33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저는 엔트리단계(약 50억) 부자인데,
    한 40억 넘어갈 때부터 돈이 돈을 번다는 건 확실히 실감했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오로지 세금, 세금, 세금 고민입니다.
    딩크였기에 자녀에 대한 상속은 별로 고민 안됩니다.
    50억 넘으면서 둘 다 은퇴했는데 은퇴해도 자산은 줄어들지 않아요.
    다만 세금, 건보료 이슈 때문에 끝없이 고민하긴 합니다.
    비과세, 분리과세, 분류과세를 적극 활용하고
    둘 중 한사람은 4대보험 되는 알바성 직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제 경험상 50억~ 부자의 최대 고민은 세금, 건보료이며
    제 담당 PB도 항상 거기에 맞춰서 상품을 추천합니다.
    더 큰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는 없기에
    수익률보다는 절세, 지키는 투자를 합니다.
    그래도 자산은 계속 불어나요.
    일단 서울 핵심지 아파트값이 계속 뛰고 있어서
    6(매우 보수적으로 계산)에 해당하는 부분이 퀀텀점프 중이네요.
    물려줄 자식이 없다보니 꼬빌 같은 건 안해서 대출은 없습니다.
    부동산 몰빵이 아니라 4:6 정도 비중이거든요. 4가 금융자산.
    20억을 4%만 수익내도 8,000만원이다보니

  • 20. ㅡㅡ
    '24.6.10 1:00 PM (14.0.xxx.187)

    빚빼고 순자산이요
    50억까지는 부동산 투자만 했고 그 이후엔 공격적 주식투자했어요. 지금은 사는집이랑 노후에 살집 빼고 부동산은 다 정리하는 중이에요.
    노동으로 버는 수입이 큰 편인데 거의 안쓰고 아끼면수 다 재테크에 쏟았어요
    재테크법은 전에 썼다가 소설이라고 욕만먹고 상처받고 지운뒤로 오픈 안합니다 ㅠ
    우리도 투자방식 고민중인데 아직 사십초반이고 일하고 있어서 한동안은 공격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갈거같고 오십대엔 따박따박 현금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 21. ㅇㅇ
    '24.6.10 1:30 PM (211.178.xxx.51) - 삭제된댓글

    글쓴님 82게시판에서 여러번 뵌 거 같은데
    이 글에서만 댓글로 재테크 비결 잠깐 풀었다가 지우심 안 될까요?
    소설이라며 욕하는 사람들은 자산이 없으니 굴려본 적도 없어서 열패감에 욕하고 보는 거고요. 님 올려주시는 팁 보고 자기 주관껏 취사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예요.
    저는 삼십대 초반이고 현재 순자산 10억대(미래 증여는 고려 안 하고요)인데
    벌이는 한정적이고 자산은 더 늘리고 싶고 해서 님 재테크 비법 너무 알고 싶어요.

  • 22. ㅇㅇ
    '24.6.10 1:34 PM (183.99.xxx.99)

    저도 궁금해요....... 저희도 40대 초반인데 경기도 외곽 24평 아파트... 시세로 4억 정도 되는 거 외에 자산이 없어요. 은행에 2천 예금으로 묶여있고, 남편차 할부금 2500만원 정도 남았네요....... 둘다 벌고있기는 해요. 근데 둘다 안정적이지 않고요. 둘이 합쳐서 실수령 500 되나봅니다. 애는 3살이에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23. 자산구조
    '24.6.10 1:46 PM (223.38.xxx.50)

    자산소유자의 나이가 더 중요한듯해요
    50대 60대 ...

  • 24. 글쎄요
    '24.6.10 2:21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집값이 다락같이 올라버리는 바람에
    강남에 집 한채만 있어도 순자산 30억은 기본이고
    현금 포함 40억 넘는 집들은 부지기수일거예요.
    저도 형제들도 강남에 집 한채인데(순자산 45억 정도?) 부자는 커녕 차도 국민차(그랜저)에 인터넷 최저가 찾아 쇼핑하면서 짠순이로 살아요.
    전국민 통틀어서 상위 1프로, 2프로 계산하기 때문에 듣기엔 상위 1, 2프로가 꽤 부자처럼 느껴지지만 현실은..ㅠㅠ
    순자산 백억은 되어야 부자요~하고 방귀 좀 뀌지 않을까 싶어요.

  • 25.
    '24.6.10 2:29 P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죽자
    저기 아무데도 안끼는데
    살아있는 게 신기한 나 ㅋㅋ

  • 26. ..
    '24.6.10 2:57 PM (39.124.xxx.211) - 삭제된댓글

    요새 부동산 오르고 있는데 정리중이라는 말씀은 상승기가 계속 안 갈 것 같다는 촉이실까요? 고견 듣고싶습니다!! ㅠㅠ 부자에게 배우고싶어요

  • 27. ㅇㅇ
    '24.6.10 3:04 PM (211.108.xxx.164)

    댓글로ㅠ잠시만 더 풀어주세요

  • 28. ㅇㅇ
    '24.6.10 3:05 PM (183.99.xxx.99)

    저도 알고싶어요.... 4억 언저리에서 10억 가는 방법 궁금합니다....

  • 29. 사업보다
    '24.6.10 3:28 PM (116.32.xxx.155)

    역시 초기단계는 부동산인가요...;;

  • 30. 부동산+높은수입
    '24.6.10 10:37 PM (121.169.xxx.114)

    이 바탕이 되어야할거에요. 레버리지 이용하려면.
    비결은 안푸셨군요 ㅠㅠ

  • 31. ㅡㅡ
    '24.6.11 12:56 AM (14.0.xxx.212) - 삭제된댓글

    높은 수입 맞고 아주 아껴서 모이는대로 다 투자했어요
    초반에 갭투자로 똘똘한 한채를 사서 시작, 그뒤 재건축 아파트 아주 싸게 사서 재건축도 해보고(이건 급상승 전에 팔아서 피눈물도 쏟아보고) 해외부동산 80프로까지 레버리지 내서 사서 렌트로 빚깊아나가는 방식으로도 불렸어요
    부동산이 서서히 오르면서 급상승기 전에도 자산이 50억 이상이 되더군요 이쯤부터 부동산은 그대로두고 주식시작. 이리저리깨지면서 스타일 잡아나갔고 여기저기투자한 큰 건들이 터져주면서 확 불어났어요
    이때쯤 인생을 걸고 큰돈을 가치투자에 태웠고 그게 몇배가 나면서 백억을 넘어갔고 그게 계속 오르는 중이라 더 오를거 같아요. 부동산도 오르지만 주식에 비하면 적게오르고 관리도 너무 골치아프고 현금화도 불편해서 살집말고는 처분하는거예요. 그런데 중산층에서 부자 되는 과정에서 부동산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주는건 맞아요. 이대로 하시란건 아니고 이런 케이스도 있다정도로 봐주세요

  • 32. ㅡㅡ
    '24.6.11 12:57 AM (14.0.xxx.212) - 삭제된댓글

    높은 수입 맞고 아주 아껴서 모이는대로 다 투자했어요
    초반에 갭투자로 똘똘한 한채를 사서 시작, 그뒤 재건축 아파트 아주 싸게 사서 재건축도 해보고(이건 급상승 전에 팔아서 피눈물도 쏟아보고) 해외부동산 80프로까지 레버리지 내서 사서 렌트로 빚깊아나가는 방식으로도 불렸어요
    부동산이 서서히 오르면서 급상승기 전에도 자산이 50억 이상이 되더군요 이쯤부터 부동산은 그대로두고 주식시작. 이리저리깨지면서 스타일 잡아나갔고 여기저기투자한 큰 건들이 터져주면서 확 불어났어요
    이때쯤 인생을 걸고 집하나 판돈에 현금긁어모아 큰돈을 가치투자에 태웠고 그게 몇배가 나면서 백억을 넘어갔고 그게 계속 오르는 중이라 더 오를거 같아요. 부동산도 오르지만 주식에 비하면 적게오르고 관리도 너무 골치아프고 현금화도 불편해서 살집말고는 처분하는거예요. 그런데 중산층에서 부자 되는 과정에서 부동산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주는건 맞아요. 이대로 하시란건 아니고 이런 케이스도 있다정도로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197 으악 오늘도 따뜻하네요~~ 흐미 11:00:48 30
1649196 주변에 매력있는 사람 특징 1 .. 10:59:42 90
1649195 삶은달걀 실온보관 언제까지? 1 10:57:44 76
1649194 월세시 정수기 렌탈비 ㅌㅌ 10:57:35 32
1649193 부모님이랑 같이 볼 tv프로 2 진주 10:56:32 37
1649192 오른손 검지 첫 마디가 너무 아파요 ... 10:55:17 27
1649191 살빠지면 이뻐보이는 5 10:53:28 266
1649190 삼성전자가 10조 자사주 매수 한다고합니다. 2 ㅇㅇ 10:53:13 345
1649189 컴퓨터 잘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2 .. 10:51:42 73
1649188 저는 요새 유시민님 유튜브 쇼츠로 조금 위안을 받아요. 2 저는 10:51:24 131
1649187 전세 금액이 하락세일까요? 요즘 10:51:12 103
1649186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실 뒤틀기, 증언 취사 선택…유죄 예단.. 2 시민 1 10:50:08 117
1649185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 1 부럽다 10:49:01 285
1649184 이세영은 예능에 안나오는게 나았을듯 4 .. 10:46:16 729
1649183 의대 학생들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6 ㅇㅇ 10:45:47 364
1649182 5학년 교육에 대한 조언 부탁 (특히 국어) 2 뮤지엄 10:45:22 83
1649181 게으른 토요일은 틀렸군요 1 틀렸군 10:45:03 219
1649180 사회에서 언니언니 하는 사람들 2 .. 10:44:53 329
1649179 말로 안되는 자식은 개패듯이 해야지 6 .. 10:39:52 601
1649178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당진) 오페라덕후 .. 10:39:41 182
1649177 외도 이혼 5 월욜 10:37:56 635
1649176 지금 cj홈쇼핑 add 하프다운 패딩 어떨까요? 3 .. 10:37:01 350
1649175 아주 독한 대통령이 나와서 11 10:36:46 716
1649174 니트는 수선도 가능한가요? 1 지혜 10:35:43 158
1649173 사람들이 1 ㅇㅇㅇ 10:32:33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