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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립니다5

49대51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24-06-06 06:53:3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2547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오늘 아침 굶을까 브런치 먹으러갈까

부모님댁 갈까말까

짜장먹을까 짬뽕먹을까

옷수선할까 새옷살까

사춘기아이 참을까 싸울까

 

49대 51의 마음일때

누군가

그래 해버려 

아냐 하지마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을때

답해드려요 

 

9시 까지입니다

 

아이디를 번호붙여서 물어봐주세요

헷갈려서 놓치게되면 제가 미안해서요

 

 

 

 

IP : 115.138.xxx.6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번
    '24.6.6 7:04 A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이 60 넘었는데
    직장에서 야근을 많이해요
    어쩔때는 2개월이상 계속
    주말도 쉼없이 나가구요
    하루하루 외모 노화가 가속도 붙는데
    건강도 그만큼 빨리 해칠까봐 젤 걱정이에요
    아이들 아직 학생이라 벌어야 하는데
    하루하루 지켜보는게 넘 괴롭네요

  • 2. 2번
    '24.6.6 7:07 AM (121.186.xxx.210)

    자세하게는 이야기 안하셔도 좋고요
    원글은 무슨 일을 하셨어요? 현역인가요?
    척척박사 혹은 박학다식하다는 소릴 들으시겠죠
    정보습득이나 책보기가 생활화 되신 분인가요?

  • 3. 원글
    '24.6.6 7:11 AM (115.138.xxx.63)

    1번님

    걱정을 한다고 해결되지않아요
    남편 건강검진 해보시고
    부족한부분 치료하시고 검진 수치보고
    영양제도 골고루 먹게 챙기세요
    집에오면 푹 쉴수있게 맘편하게 해주시구요

    저는 8체질한의원서 체질검사받고
    음식조절로 자잘한 지병들이 나았어요


    비싸지도 않으니 8체질 동네검색하셔서
    체질파악후에 체질에 맞는 음식 많이 해주세요

    6년전 2만원 1만원1만원
    총3번가고 체질과 맞는 음식표받았어요

    요즘도 컨디션안좋으면
    먹지말라는 음식안먹고 조심합니다

  • 4. 원글
    '24.6.6 7:17 AM (115.138.xxx.63)

    2번님

    제인생의 8할은 82쿡입니다
    82에서 인생을 배웠어요

    고등학교때부터 도서부라서 책은많이읽었지만
    깊이는 부족하구요
    빡센 시집살이로 득도했다고 자부합니다
    이해안가는 사람이 없어요

    enfp라서 취미가 백만개라 다양한 사람들과소통으로 주워들은 풍월이 많을뿐입니다
    얉은 지식이 부끄러웠는데 요즘은 요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합니다
    작게라도 기억하니 검색할수있는 키워드라도 알아서 다행이구나 스스로 가스라이팅중이에요

    일년하나씩 새로운거배우는게 목표구요

  • 5. 원글
    '24.6.6 7:19 AM (115.138.xxx.63)

    2번님
    사교육 강사입니다
    오늘처럼 수업없는날 글로떠들고싶어서 댓글씁니다
    제 폭풍 수다를 초롱한 눈으로 듣는 학생들이 예뻐요
    가르치는만큼 쏙쏙 습득하는 아이들은 등골이 서늘하도록 예쁘구요
    티는 안냅니다 못하는 아이들이 샘내거든요 ㅎ

  • 6. 3번
    '24.6.6 7:25 AM (58.65.xxx.122)

    너무 힘들게 만났던 사람이랑 어렵게 헤어지고도 또 서로 다시 만나려고 하네요. 나를 이용하려는 걸 알면서 당장 저도 외롭고 허전하니 진실을 외면하고싶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마음을 독하게 먹을까요?

  • 7. 4번
    '24.6.6 7:29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사춘기절정아이와 싸워야하는지
    제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그냥 내비둬야하는지 매번갈등입니다
    늦게까지안자면서 운트브 계임하고
    드림렌즈안끼고 관리안하니 속터지게하고요ㅠ
    사춘기라그런가 불평붊만도 듣기힘들고요

  • 8. 1번에요
    '24.6.6 7:30 AM (121.138.xxx.215)

    휴일 아침일찍 나타나 주시고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원글님 오다가다 만나면
    폭풍수다 + 차마시고 싶은 친구 같아요
    질문은 지울께요 남편도 82 들어와서

  • 9. 원글
    '24.6.6 7:35 AM (115.138.xxx.63)

    3번님
    실수인걸 본인도 아시네요

    지금 당장 외롭고 허전하니 그렇다는
    원인도 잘알고 계시네요

    지금 외로운데 새로운사람을 만나기가두렵고 다시 겪어낼시간과 시행착오가 힘들걸 아니까 그과정을 겪어낸 옛사람을 선택하고싶으신거겠죠

    그사람과의 힘듬과
    새로운사랑과의 사행착오 불편함과
    저울로 달아보세요

    사탕은 달콤하고 금방 당충전이 되지만
    충치가 생기잖아요

    사탕 빨지 마시고
    천천히 당충전되는 양질의 식사를 하세요

    유기농비건식사하시듯
    천천히 새로운 사람을 찾으시는게 건강에좋습니다

    어차피 지구의 반은 남자입니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아요
    사람 잘안변해요

    지금 당장 그사람 전번을 스팸차단하시고
    직장동호회 동창회 종교 취미 문화센터
    3군데만 가세요
    그곳에서 열심히 현생을 사시면
    조카 소개해줄 오지라퍼들이 있을겁니다

    나를 아끼세요

  • 10. 5번
    '24.6.6 7:38 AM (220.117.xxx.61)

    다이어트중인데
    5키로 더 빼야하는데 굶는게 안되네요
    좀 줄여먹긴 했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더 빼긴 무리일까요? 5키로 아님
    2키로라도 더 빼야하는데 빼고 다시 늘었네요.
    다시 빼고 싶어요
    용기 더 내야겠지요?

  • 11. 원글
    '24.6.6 7:44 AM (115.138.xxx.63)

    4번님
    사춘기 아이가 날 낳아달라고 한적 없어요
    4번님이 낳기로 선택하신 겁니다

    어른은 자기선택에 책임지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어차피 사춘기는 일반인의 1000배가 호르몬때문에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합니다

    호르몬의 노예를 본인도 감당못하는데
    엄마가 어쩌겠어요
    드림렌즈와 학원과 공부가
    아이를 위한것인지
    들어간 비싼 돈때문에 아까운건지

    잘 생각해보시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길 바라요

    내가 재단한 미래와 내가살아온 경험으로
    아이를 코치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빨라요

    Ai유료버전을 추천합니다
    22000원 투자해서 아이랑같이 물어보세요
    드림렌즈의 효과 부작용 안할경은 20대불편함
    미용의 목적등등
    아이스스로 재미있게 자기의 미친짓을 수정할수있는 장난감을주세요

    공부를 10대때해야하는 과학적인 효울과 근거를 대학교수님이 강의하듯이 말해줘
    등등 공부하면서 모르는걸 물어보게 해보세요

    사춘기와의 싸움은 전략과전술이 필요합니다

  • 12. 랍비님
    '24.6.6 7:45 AM (211.36.xxx.34)

    지금 운동을 다녀올까요 말까요
    10시부터 스케줄이 짜여져 있어요

  • 13. 4번
    '24.6.6 7:45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사춘기와 싸움에
    전략전술 알려주세요

  • 14. 원글
    '24.6.6 7:47 AM (115.138.xxx.63)

    5번님
    다이어트는 용기가 아니고 습관입니다
    지금당장 나가서 3시간 걸으시고 물2리터드세요
    당분대신 견과류드시구요

    11시 쇼핑몰 문열면 스판아닌 딱딱한 청바지
    딱 맞는거 하나 사세요
    앞으로 그바지를 매일집에서도입으시고
    운동하고 식사하세요 바지가 불편하면 또운동하시구요

    다이어트는 키로수로 하는게 아니고 사이즈로 하는겁니다

    그바지가 편안하면 사이즈하나줄여서 또사세요
    파이팅!!!!!

  • 15. 4번
    '24.6.6 7:47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드림렌즈는 초등3학년부터 끼어온것이고
    일례로 들어 적다보니
    드림렌즈 끼어야할시간이 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늦게 끼고 그런다는거예요
    일상의 습관들이 무너지는게 속이 터지는거지요

  • 16. 골더스핑크
    '24.6.6 7:48 AM (143.58.xxx.72)

    2011년 제 남동생이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는데요
    사망 후 3개월 되던 즈음해서 엄마친구분과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어요 이 분은 거의 가족같이 지내시던 분이었어요
    엄마가 대화중 동생얘기하며 울자 이분이 말을 탁! 자르면서 "형님!! 먼저 간 자식은 빨리 잊어야돼요!!!"
    이러시는데 제가 너무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후 이분이 암발병되어 1년 6개월후 돌아가셨는데요
    제게 잘해주시고 딸처럼 예뻐해주셨던 그 고마운 마음보다 그렇게 매정하게 엄마를 대했던 그 순간이 원망스러운 마음이 더 큽니다.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 ... 이 옹졸한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 17. 원글
    '24.6.6 7:49 AM (115.138.xxx.63)

    랍비님
    운동 지금가세요
    현관문가서 신발신으면 50프로 성공입니다
    현관에서 신발신고 댓글다세요
    당장!!!

  • 18. 4번
    '24.6.6 7:49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소비의 문제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사춘기에 들어서서
    일상이 무너지고 미루고 하는것으로
    잔소리하게되고
    애는 기분나빠해하고
    뭐 그런 악순환중인거죠
    안하면 너만 손해지한다한들
    나중에 또 부모의 뒷바라지가 요구되는거구요

  • 19. 원글
    '24.6.6 7:50 AM (115.138.xxx.63)

    4번님

    드림렌즈 안껴도 안경쓰고
    20대 라식해도 하늘 안무너져요

    아이랑 싸우지 마세요

  • 20. 원글
    '24.6.6 7:53 AM (115.138.xxx.63)

    골더스핑크님 6번

    그분을 용서하지 마세요

    그분은 님에게 상처주셨잖아요
    그 상처에 대한 사과도 못받으셨잖아요
    충분히 미워하고 원망해도 됩니다

  • 21. 원글
    '24.6.6 7:54 AM (115.138.xxx.63)

    4번님
    내마음과 내기준이 안바뀌면 나만 지옥입니다

  • 22. 6번
    '24.6.6 7:55 AM (58.126.xxx.24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올해 엄청 중요한 시기인데
    작년까지 별 문제 없다고
    올해는 뭐든 안됩니다
    보는 부모맘이 너무 속상해서
    매일 잠도 못자고
    힘듭니다

  • 23. 7번
    '24.6.6 7:56 AM (70.125.xxx.117) - 삭제된댓글

    딩크로 살지 아이를 낳을지 고민이에요
    사실 한번도 아이가 갖고 싶다거나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 한적이 없어요
    그냥 30대 중반이 되니 이제는 결정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아이 낳는걸 생각중인데
    생각할수록 낳지 않을 이유만 떠올라요
    아이 낳으면 좋겠다 싶은건 그냥 크리스마스 때 좀 더 행복하겠다 정도에요
    지금까지 너무 치열하게 살았는데 힘이 다 빠져버린 것 같아요
    이제야 좀 돈도 모이고 일도 자리 잡히고 나니 그간 생각도 못했던 여행도 갈 수 있겠다 싶은데
    다시 또 내 인생에 20년 짜리 육아와 양육 프로젝트가 더해진다고 생각하면
    나한테 그걸 할 에너지가 남아있나 싶어요

  • 24. 7번
    '24.6.6 7:56 AM (58.126.xxx.24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올해 엄청 중요한 시기인데
    작년까지 별 문제 없다고
    올해는 뭐든 안됩니다
    보는 부모맘이 너무 속상해서
    매일 잠도 못자고
    힘듭니다

  • 25. 8번
    '24.6.6 7:57 AM (58.126.xxx.244)

    아들이 올해 엄청 중요한 시기인데
    작년까지 별 문제 없다고
    올해는 뭐든 안됩니다
    보는 부모맘이 너무 속상해서
    매일 잠도 못자고
    힘듭니다

  • 26. ㅁㅁ
    '24.6.6 7:58 AM (112.187.xxx.168)

    7번
    ㅎㅎ저도 수다가 고파서

    저 주제는 안되는데 (나이많고 오래 못서있고 )
    일이 고파요
    음식만 잘하는데

    성격상 개인집 비위맞추기는 안맞고
    소규모 직원식당이면 천국인데 물가상승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기존 있던식당들도 정리해버리니

    ㅎㅎ뭐 어쩌란 질문인지 좀 웃기지만
    암튼 일이 고파요

  • 27. 8번추가
    '24.6.6 7:59 AM (58.126.xxx.244)

    올해 잘 안되면 지금까지 아이가 고생한
    모든것이 다 무너지는것 같아요
    이 아이에게도 좋은 날이 올지
    힘들고 잘 안풀리는 아이 보기가 너무너무
    힘듭니디

  • 28. 6번 골더스핑크
    '24.6.6 7:59 AM (143.58.xxx.72)

    용서를 안하려니 잘해주셨던, 이미 돌아가신 분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원글님 지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원글님 왕팬이에요!

  • 29. ㅇㅇ
    '24.6.6 7:59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예로든 드림렌즈 안끼고 미루면
    아이와 씨름말고
    그냥 두라는거지요?

    망가진 생활습관으로 스트레스받지말고
    내마응을 고치고
    내기준을 바꿔 평화롭게 살라는거지요?

  • 30. 9번
    '24.6.6 8:00 AM (174.179.xxx.103)

    외국에서 살고 있어요. 한국가서 살고 싶지만 남편은 절대 한국에서 살 사람이 아니에요.
    남편이 먼저 죽지 않음 나는 한국에서 살 수 없을테니 나쁜 생각을 하게 돼요. 이러면 정말 안되는데 그만큼 절실하게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 31. 원글
    '24.6.6 8:01 AM (115.138.xxx.63)

    7번 딩크님
    아기낳으세요
    20년의 육아가 힘들기보다 기쁨이 더 많았습니다
    육아뿐아니라
    직장도 보람과 돈이주어지니까 스트레스를 참는거잖아요

    자식은 그 스트레스를 능가하는기쁨이있습니다

  • 32. 인연
    '24.6.6 8:03 AM (223.38.xxx.135)

    지나간 세월에 후회가 너무 많아 괴로워요.
    미성숙했던 지난날 내뱉었던 말과 행동들.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상처줬던 말들.
    나이드니 후회가 자괴감으로 바뀌었네요.
    과거의 나 왜그렇게 어리석었는지.
    지금도 다르지 않아 요즘은 혼자가 편한것같아요.
    갱년기인가 많이 후회도고 우울합니다

  • 33. 원글
    '24.6.6 8:05 AM (115.138.xxx.63)

    8번님
    자식일 안되는거에 속상해하연 그또한 짐이 됩니다
    티내지마시고 격려와 응뭔과 위로만 해주세요
    우리는 어른이잖아요

    내가 힘든데 친정엄마가 걱정하고
    한숨쉬면 기쁘신가요 ?
    부담스러워서 입다물게되고 짜증나잖아요

    자식에대한 걱정은 저주라고 배웠습니다
    자식이 불안해하니까요

    걱정은 친구랑 종교나 운동에의지하시고
    아이에게는 무조건
    잘될거야 사랑해 괜찮아 뭘도와줄까 ?
    방긋방긋 웃으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 34. 원글
    '24.6.6 8:07 AM (115.138.xxx.63)

    7번 일이 고프신분

    당근을 뒤지세요

    갑자기 직원그만둬서 하루만 일하는분구하기도하고
    바쁜철 일주일만구하기도 합니다
    단기 로설정해두세요
    하루만일하고 삼일짜리만 일하다보면길이보입니다

    꼭 종일근무로 시작하지않아도 괜찮아요
    식당은 많아요

  • 35. 원글
    '24.6.6 8:09 AM (115.138.xxx.63)

    골더스핑크님

    도리라는게 무엇일까요
    저도 많이 고민했는데
    도리보다 내마음의 평화가 중요하더라구요
    충분히 미워하세요

  • 36. 10번
    '24.6.6 8:09 AM (211.243.xxx.184)

    퇴사를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사람과의 갈등으로 힘에 부치네요 새로운 직장에 간다한들 또 피하기는 어려울텐데

  • 37. 원글
    '24.6.6 8:11 AM (115.138.xxx.63)

    9번님

    괜찮아요
    나쁜생각 저도 많이 했어요
    한국에 살고싶으시면 한달살기처럼 자주 한국오세요
    혼자 오시기에는 힘드실까요

  • 38. 10번
    '24.6.6 8:12 AM (125.249.xxx.35)

    딸이 9살 많은 남자랑 교제를 하고 있어요
    남편은 괜찮다하는데 저는 이래저래 신경 쓰이고 걱정되네요.
    남자는 직업도 괜찮으나 나이가 있어서 곧 결혼도 생각할텐데.저는 마음의 준비도 안되어있고...

  • 39. 랍비님!!
    '24.6.6 8:13 AM (211.36.xxx.34)

    현관문 나왔어요~감사합니다!!!

  • 40. 원글
    '24.6.6 8:14 AM (115.138.xxx.63)

    인연님

    저도 많이 그래요
    뇌가 지난일을 생각못하게 다른생각을 하세요
    뇌는4가지만 동시수행가능하다고합니다
    4가지를 현재와 미래로 채우세요

    지난일을 지우는 효과적인방법은 길찾기라고합니다
    네비쓰지마시고 항상 낯선길로돌아다니시고
    외국어하나배우시고
    새로운 사람들사구시고
    10년후 이사가고 싶은동네 찾아보세요

    뇌를 속이세요
    과거보다 미래를 생각할수있게 뇌를 쓰세요

  • 41. 11번
    '24.6.6 8:16 AM (222.232.xxx.69)

    (10번님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

    정년이 10년 남았어요.
    올해 두어번 심하게 아프고 나니, 꼭 정년을 채워야할까 고민이 되네요.
    정년 채우려면, 내년 봄에 승진시험을 봐야해요.
    그 시험 보지 않으면, 5년 후에 퇴직해야하고.

    건강은 이제 회복단계이긴하지만,
    이렇게 아득바득(시험준비) 하면서 정년을 채워야하나,
    그냥 딱 5년만 더 다니고, 퇴직하자 고민이 되네요.

  • 42. 원글
    '24.6.6 8:16 AM (115.138.xxx.63)

    10번님 퇴사하지마세요
    또라이는 어디나있어요

    돈과 스펙상승아니면 퇴사하지마시고 버티세요
    프로는 돈에만 움직입니다

    흙탕물 피하려다가 똥물 맞을수도있습니다

  • 43. 원글
    '24.6.6 8:18 AM (115.138.xxx.63)

    10번 딸9살님

    그냥 두세요 남편이 마음에든다면 잘보신겁니다
    아빠가 맘에든 남자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9살차이보다
    1살차이 아빠가 맘에안드는 놈을 조심하세요

    따님이 소유진이될수도있어요
    백종원이 나이많다고 나쁜 남편 나쁜 아빠인가요

    그 스켸쥴에 10시 귀가라던데

  • 44.
    '24.6.6 8:20 AM (211.234.xxx.77)

    메모해둘 보석같은 멘트들이 많네요♡♡♡

  • 45. 원글
    '24.6.6 8:20 AM (115.138.xxx.63)

    11번님
    승진시험보세요
    승진시험보고나서 5년후 퇴직해도됩니다

    5년후 더 다니고싶은마음들어서 후회하기보다
    5년후 둘중 마음에드는걸 선택하는게 좋죠

    공부랑 운동은 적극 강추합니다!!!


    퇴직하면 바로 70대의 삶이되어버려요

  • 46. 원글
    '24.6.6 8:21 AM (115.138.xxx.63)

    와님 감사합니다

  • 47. 11번
    '24.6.6 8:22 AM (115.138.xxx.99)

    병원에서 1년마다 장기를 추적관찰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굳이 하고 싶지 않아요.
    식단 주의하고 운동하고 잊고 살고 싶습니다.
    꼭 추적관찰 해야할까요?

  • 48. 10번
    '24.6.6 8:23 AM (221.158.xxx.153)

    막내가 중2인데...영어를 공부하지 않으려 합니다. 영어가 제일 싫대요. 과외도 학원도 화상도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혼자 그림그리는 거 좋아하고 내성적인 아이입니다. 수학만 과외를 하고 있는데...어떻게 해줘야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인강으로 하겠다고 해서 같이 이비에스 수업 중에서 책만 골라놓고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물론 중간고사 영어 성적은...그저 그렇습니다.

  • 49. 12번
    '24.6.6 8:24 AM (223.38.xxx.4)

    주말에 야외로 놀러간다면 어디를 갈까요
    서울에서 한 두시간 거리로요

  • 50. 13번
    '24.6.6 8:28 AM (211.234.xxx.84)

    제게도 좋은 인연이 찾아올까요? 노력했어도 잘안됐어요
    왕노처녀^^

  • 51. 14번
    '24.6.6 8:33 AM (222.235.xxx.56)

    원글에 제 질문이 있어요.
    부모님댁 갈까요 말까요.
    어제 술 한잔하고 자서 숙취가 약하게 있는데
    오늘가면 주말에 안가도 되는 무언의 룰같은게 있긴해요.
    주말에 편히 쉬고 싶고
    오늘도 쉬고싶고
    가기 싫어요.ㅜ

  • 52. 15번
    '24.6.6 8:37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서로 품앗이 해주는 업체들이 있어요
    자엽업자들끼리 오픈톡에서 하는건데요
    규칙 등이 너무 까다로워서 툭하면 재인증 해야해요
    조금만 실수해도 재인증.. 한시간 정도 걸려요
    그래도 사업에 이득이니 버텨야할까요ㅜㅡ
    실수할까봐 스트레스네요

  • 53. 원글
    '24.6.6 8:39 AM (211.234.xxx.81)

    11번님
    추적관찰하세요!!!
    의사가 님보다 저보다 백만배는 더 공부많이했고
    천만배를 더공부한 의사들의 논문보고서
    추적관찰하자고 하는겁니다

  • 54. 아점
    '24.6.6 8:45 AM (110.10.xxx.75)

    아이가 갈비가 먹고싶다고 했는데..
    아점으로 냉동실에 잠자고있던 등갈비를 먹을까요
    숯불돼지갈비 점심특선을 먹을까요

  • 55. 원글
    '24.6.6 8:56 AM (115.138.xxx.63)

    10번 영어고민님
    어이에게 핀더레스트 어플을 깔아주에요
    디지안일러스트자료가 무궁무진합니다
    아이패드 사서 따라그리기 하고놀게해주시다보면 외국그림들이 더 좋을겁니다
    번역기를 돌리든 무엇을 하든 영어가필요해집니다

    그림전시회 외국작가것도 같이 다니세요
    본인이 좋아하는걸 팔수있게 덕후를 만들어주세요

    되도록이면 외국작가걸로요
    그리고 영어가 자유로우면 외국 미대가 좋다고 꼬시세요

    일단 영어 공부하게 하시고
    유학은 내형편에 맞게 ....

  • 56. 원글
    '24.6.6 8:57 AM (115.138.xxx.63)

    12번님 마곡에서 하남까지 서울안에서도 넓어요
    어디 사시는지 몰라서요 서울중심의 서울숲을 추천합니다
    성수동 핫플가서 맛있는거먹고 뚝섬가서 돗자리깔고 라면드세요

  • 57. 원글
    '24.6.6 8:58 AM (115.138.xxx.63)

    13번님
    더 노력하세요
    길거리 결혼한 님보다 못해보이는 유부녀들은 님보다 더 노력했어요
    지성과 미모를 더 갈고 닦아보세요

  • 58. 원글
    '24.6.6 8:59 AM (115.138.xxx.63)

    14번님
    쉬세요
    부모님께 피곤하다고 하세요
    피곤한 자녀를 오라고 화내시면 더욱 안가도 됩니다

  • 59. 원글
    '24.6.6 9:00 AM (115.138.xxx.63)

    15번님
    꿀인 오픈톡방입니다
    재인증하세요
    님이 불편한 만큼 남들도 불편함을 감수하니까
    사기꾼과 헐랭이를 걸러내는 자정작용을 하는 곳입니다

    까다로운 곳일수록 믿음 가는 곳입니다

  • 60. 원글
    '24.6.6 9:02 AM (115.138.xxx.63)

    아점 16번님
    점심 특선 드세요

    나가서 좋은 날씨를 즐기세요
    빨간 날에는 엄마도 쉽시다

  • 61. 16번
    '24.6.6 9:0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5060 영어 시작하고픈데요.
    영어끊은지 40년이상이죠.

    뭐부터 해야할 까요?

    매일 40분할 수 있고 꾸준히 안지치고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장 편하고 꾸준히할 방법 있을까요?

  • 62. 원글
    '24.6.6 9:12 AM (115.138.xxx.63)

    모두 행복하세요
    즐거운 수다였어요

    오늘 어제보다 더 행복합시다

  • 63. ㅁㅁ
    '24.6.6 9:22 AM (112.187.xxx.168)

    와우
    일 고프단 이였어요
    원글님 멋쟁이

  • 64. 11번 질문자
    '24.6.6 9:28 AM (222.232.xxx.69)

    원글님, 보석같은 분 그리고 82를 82답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셔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기운을 듬뿍 얻었어요.

    저를 비롯 질문올리신 모든 82언니, 친구, 동생분들
    원글님과 함께,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65. 와!!@
    '24.6.6 9:34 AM (219.248.xxx.133)

    넘 좋아요
    팬이예요
    Enfp 에너지가 긍정긍정
    뿜뿜하게 해주네요
    원글님도 행복한에너지 채우고
    가시는거죠
    이 글 읽은 이순간
    넘 행복하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 66. 와우 멋쟁이!
    '24.6.6 10:25 AM (221.158.xxx.153)

    덕분에 힘나는 현충일 오전입니다.
    자식에 대한 걱정은 접겠습니다!
    생글생글 등톡톡 사랑스런 눈빛으로 아이를 보겠습니다.
    저는 영어공부 물어본 엄마입니다! 언니 같은 느낌인데...옆에 계시면 졸졸 따라다니고 싶네요. 저도 극강의 enfp인데, 생긴대로 살면 그런 내공이 생길까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밖 세상의 푸름이 너무 예쁩니다.

  • 67. 14번 물어본 사람
    '24.6.6 11:03 AM (222.235.xxx.56)

    답글 감사합니다^^
    부모님댁 안가고 지금까지 잤어요ㅎㅎ
    그냥 쉬렵니다^^

  • 68. ^^
    '24.6.6 11:25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늦었지만 음악 추천 해듀세여~~~
    음악 추천도 탁월하실 듯 하여욤♡

  • 69. 00
    '24.6.6 2:44 PM (210.218.xxx.134)

    앗 오늘도 놓쳤네요
    주옥같은 답변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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