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자식관련 우울증이 있네요
우리 아들도 고2 . 작년부터 우울증 진단받고 약 먹어요
엄마지만 의심스러워요. 본인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우울증 있는애가 정부기관 해킹하고(컴을 무지 잘해요) 성매매도 하나요?(수상스러운일이 있어 캐물었더니 호기심때문에 성매매1번 해봤대요) 학교는 그래도 빠지지않고 가요...자기는 힘들다 사는게 의미가 없다 하는데 겉모습은 잘 먹고 학교는 잘가고 공부만 안하고 성적이 계속 떨어짐..이런것도 우울증인가요? 선택적 우울증인지 일종의 현실 회피인지..이해해주고 싶어도 내가 더 힘들고 자식도 싫어져요..애때문에 저도 우울증 약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