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일로너무 힘든 시기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지고
부모가 해줄 수있는 부분이 아닌것도 알고
이것보다 더한 힘든 시련도 있을거라
머리로는 ...
이성으로는 ...
다 아는데 ....
알면서도 제 맘을 다 잡을 수가 없네요
신들에게 매달려도 보고
미신도 해보고
여러가지 제가 할 수있는건 다 했다 하는데도
잘 풀리지가 않네요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시기에 구렁이에 빠진거 같아요
식욕도 없고 잠도 안오고
그러니 몸도 아픈것 같고
사람들 마주하기도 힘들고
참 저는 약한 존재네요
힘나게 기운내야 하는데
힘을 주세요
잘 이겨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