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구
'24.6.4 12:17 AM
(182.212.xxx.75)
부부상담 받으면서 서로가 노력해야 앞으로 함께 할 수 있을꺼같아요. 잘 얘기햐서 노력해보세요.
2. 발암물질
'24.6.4 12:20 AM
(222.119.xxx.18)
나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얻는게 있으니 사시는거라고 보이긴하는데...
3. 원글
'24.6.4 12:21 AM
(175.119.xxx.76)
얻는 건 약간의
경제적 이득이에요.
4. 음
'24.6.4 12:23 AM
(220.117.xxx.26)
요즘은 안전이별 해야할 텐데
집착부터 풀고 이혼 해야할 듯
남편 집돌이에 아내 편하니
이혼 안해주겠어요
5. ...
'24.6.4 12:23 AM
(106.101.xxx.25)
힘들게 이혼하셨을텐데 왜 굳이 다시 한 집에? 그것도 각방? 동거중인 거네요. 저같음 다시 빠빠이 할래요. 약간의 경제적 이득보다 내 자유를 선택하렵니다.
6. 원글
'24.6.4 12:23 AM
(175.119.xxx.76)
서류상 이혼은 해놔서 저만 짐들고 나가면 되요. 제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기가 막히네요
7. ..
'24.6.4 12:24 AM
(175.195.xxx.5)
집착은 있는데 성적으로 문제있다? 안전 이별 하셔야 할듯요
8. 원글
'24.6.4 12:25 AM
(175.119.xxx.76)
그게 공격적인 형태의 집착은 아니에요. 무슨 짓을 저지를 위인도 못되구요. 그런 걱정은 없는데 아마 제가 때지 못한 정이 있었나봐요
9. 음
'24.6.4 12:30 AM
(114.203.xxx.205)
친구처럼 지내는건 힘들까요? 이혼후 세상이 그렇게 만만치 않아요.
10. .....
'24.6.4 12:32 A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어머나.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성욕 없는 남편 리스 10년 넘었고요. 이혼 후 동거 중. 아이 없음. 술담배 안 하고. 저는 제가 나가라고 해야 되는데. 남편 갈 데가 없구요. 지금은 어쩌다보니 그냥 사이좋게 지내요. 노인이 되어서는 같이 살기 나쁘지 않은 존재.
11. 원긍
'24.6.4 12:49 AM
(175.119.xxx.76)
윗님 저랑 어쩜 똑같으시네요.
저는 아이를 낳고 싶어요. 남편과 사이좋게 산책도 하고 싶구요.
제가 결단 내리고 나가야겠죠.
12. .....
'24.6.4 12:59 AM
(116.36.xxx.74)
젊으시면 새출발하세요. 아이 낳고 살 사람. 에너지 있는 사람 만나세요.
13. ,,.
'24.6.4 12:59 AM
(223.38.xxx.249)
밥 먹는 모습이 보기 싫으면 그 관계는 끝이래요...
14. 같이살
'24.6.4 1:25 AM
(70.106.xxx.95)
같이 살 이유가 있나요
아직 젊은데
새로운 사랑 찾아 나가세요
15. ᆢᆢ
'24.6.4 1:36 AM
(106.101.xxx.13)
-
삭제된댓글
네 그럴듯ᆢ
16. ..
'24.6.4 4:37 AM
(73.148.xxx.169)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에요.
포기하거나, 털고 일어나거나
17. ...
'24.6.4 5:53 AM
(218.209.xxx.38)
이혼의 3대요소 술 도박 외도도 아닌데
제가 보기엔 리스 문제는 사이만 좋아지면 서로 노력하면 될듯한데
여긴 뭐만하면 이혼이래
직업적으로 성실하고 술담배 안하고 집돌이 흔하지 않아요.
사이 안좋을때 입에 쳐들어가는것만 봐도 싫고
부부는 이꼴저꼴 다 보면서 친구가되고 동반자 관계가 되는 그 과정이예요.
신혼때가 제일 치열하게 다툼 성격을 맞추는 과정에서..
시댁 스트레스도 없는데
제가 볼땐 좋은데요.
지금은 각방쓰지만 식사하면서 대화도 조금씩 늘려가면서
원글님처럼 남편분도 섭섭한 점이 있는지
내용으로만 봐선 리스 딱 하나인데
지금 상황에 남편분도 어색할듯
다 그렇게 삽니다.
매일 사랑뿜뿜 하는 가정은 드라마에서만 존재
현명한 원글님 가정의 평온을 빕니당~~
18. ㅇㅇ
'24.6.4 6:07 AM
(125.130.xxx.146)
여긴 뭐만하면 이혼이래
ㅡㅡㅡㅡ
원글님은 벌써 이혼했어요
19. 이혼하고도
'24.6.4 6:20 A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
다시 들어간거보면 아주 정나미가 확떨어진건 아닌거 같고
그런줄 알면서도 같이 산다는거 보면 님 마음만 바꿔보면
가능성이 생길거 같고만요
완전 끝인집은 다시 안들어가요 빌어먹어도요
20. ...
'24.6.4 6:23 AM
(218.209.xxx.38)
원글님이 굳이 이혼했는데 다시 합칠건지 고민 하는거 충분히 알고 떼지 못한정 글에 있는데요?!
너무 싫으면 같은 집에 못지내요
부부싸움 하다가 토라질수 있고 화해의 방법이 서로 서투른것 같기도(추측)
밥먹는게 싫으면 그 관계는 끝 ㅎㅎ
전 수십번 경험했는데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고, 이혼 위기도 있었지만
그걸 어떻게 풀 열쇠는 서로 찾아야죠.
원글의 고민은 이혼은 했지만이 아니라 다시 잘 살수 있을까입니다.
21. ㅇㅇ
'24.6.4 6:2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친구없어 땡서방이 장점이라고요?
ㅎ 단점인데
22. ㅁㅁ
'24.6.4 6:28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결론은 그냥 그 남자 덕은보고싶은데
그를위해 뭘 해주긴싫은거
23. 밥 먹는거
'24.6.4 6:32 AM
(121.133.xxx.137)
꼴보기 싫은것과 정은 별개던뎅ㅋ
저도 식탐 많은 남자랑 삼십년 사는데
같이 밥 안먹은지 오래됨요
외식할때만 같이 먹음ㅋㅋㅋ
먹는게 꼴보기 싫을 뿐 사이 좋아요
부부라는게 다 좋을 수도 다 싫을 수도 없어요
그 사람도 내게 그럴테구요
님도 뭔가 좋은 구석이 있으니 다시 살겠죠
그리고 뭔 짓 할 주제도 못되는 사람이라고
안전할거란 생각도 위험해요
사고치는 사람들 대부분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순하고 소심하다는 평판이던 경우
24. ...
'24.6.4 6:36 AM
(211.234.xxx.53)
법적으로 얽힌거면 말처럼 쉽지 않죠.
그래서 숙고해서 결혼을 하는거구요.
중대과실이 있거나
상대가 좋게 합의해 주는거 아님
내 변덕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거
보상을 해야죠.
25. ..
'24.6.4 6:37 AM
(59.14.xxx.159)
원글님은 문제 없는 사람이구요?
그놈이 그놈이라는 명언 모르시는지.
술 도박 여자문제 아니면 맞춰 살아야죠.
글보니 원글님은 어떤 남자도 못 맞출거 같지만
노력해 보세요.
26. 그럼
'24.6.4 7:06 AM
(175.199.xxx.36)
성적으로 문제없는 남자 만나기는 쉬울까요?
그게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껀데
잘 생각해보세요
27. ....
'24.6.4 7:30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30년차..
밥 먹는 모습 꼴 보기 싫다가
이젠 나아졌어요
제 마음을 고쳐먹었거든요
그 정도면 괜찮은 사람 같은데
잘 판단하시기를
28. 아직
'24.6.4 8:03 AM
(110.12.xxx.42)
정이 남아있네요
숨쉬는것 잠자는것도 꼴보기 싫을때가 있던데… 뭐 그래도 그 고비 넘기면 전우애도 생기고 해요..
원글님은 아이 낳고 싶은데 그게 해결하기 어려우니 남은 정도 떨어지려고 하는듯하네요 이부분 해결이 안되면 같은 사시는건 무의미하실듯
29. ...
'24.6.4 8:21 AM
(58.29.xxx.1)
한 이불에서 같이 주무시진 않죠?
30. ..
'24.6.4 9:02 AM
(211.208.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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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자는 맛있는 밥 차려줄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는 경제적 보장이 필요해서 같이 사니
아내가 아니고 식모로 같이 사는거네요.
31. 아이 낳고
'24.6.4 11:21 AM
(211.186.xxx.59)
싶고 젊으면 다른분 만나야죠 어쩌겠어요 원글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걸 찾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