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79세 이신데 최근 검지손톱 정도 크기의 검버섯이 두세개 생겼어요
잡티가 많이 생기는 피부인데 워낙 미용쪽으로는 젊을때부터 관심이 없으셔서
썬크림도 잘 안바르신다는... 어제 같이 외출하는데 파운데이션으로 가린다고
대충 얼룩덜룩하게 바르셨더라고요 급한대로 제가 가지고 있는 컨실러 드리고
사용법 알려 드렸어요 별로 신경 안쓰시는줄 알았는데 광대쪽에 생겨서
거슬린다 하시더라고요 저한테 어디 병원 가면 되냐 비용은 얼마나 되냐고
하시는데 제가 친정동네 피부과는 잘 몰라서 일단 동네 다른 아주머니들한테
한번 물어 보셔라 하고 왔는데 저도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