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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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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 수술만이 답인가요?

.....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24-06-01 17:20:49

70대 중반

엄마가 무릎관절 삐끗 이후로

잘 못 걸으세요

절뚝절뚝.. 정말 힘들어하시는데

연골주사도 그닥 효과가 없는듯 하고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결국 수술을 해야할까요?

주변 지인분이 자기줄기세포를 맞았다고 하는데

아직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수술 외에 효과 보신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정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IP : 39.124.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24.6.1 5:33 PM (106.102.xxx.93)

    큰 병원 가셔서 엠알아이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방법 의논하세요
    연골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면 수술하셔야 해결됩니다

  • 2. 바람소리2
    '24.6.1 5:36 PM (114.204.xxx.203)

    병원에서 권하면 빨리 하세요
    80넘으면 재활도 힘들어요
    요즘은 수술방법도 발전하고 회복도 빠르더군요
    다들 일찍 할걸 그러세요

  • 3. ..
    '24.6.1 6:00 PM (58.79.xxx.33)

    수술도 넘 늦으면 못해요. 회복하고 재활하는데 시간오래걸리고 체력소모가 크거든요

  • 4. 저기
    '24.6.1 6:01 PM (211.211.xxx.168)

    근데 무릎 관절 수술이 연골이 달아서 맞는거지 삐끗해서 아파서 받늗게 아닌데요.
    아님 무릎 관절이 찟어졌느드방치하고 계신 거에요?
    많이 이상한데 큰 병원 가셔서 상담좀 해 보세요

  • 5. ...
    '24.6.1 6:06 PM (122.38.xxx.150)

    줄기세포치료가 천만원 수준인것 같더라구요.
    효과는 있다 없다 말이 있고요.
    70대면 이제 인공관절수술하셔도 돼요.
    인공관절도 양쪽하면 천만원수준일겁니다.
    가장 확실한게 수술인데 왜 그걸 빼고 생각하시나요?

  • 6. ㅣㅣ
    '24.6.1 6:07 P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정확한 진단이 우선.
    어정쩡하게 큰 개인병원가면 막 로벗수술 같은걸로 유도해요. 그러니 진단먼저 정확히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찢어지면 수술해야겠지만 연골 닳거나 하는건 달래가며 살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 7. ㅇㅇ
    '24.6.1 6:10 PM (1.225.xxx.193)

    진단을 정확히 받으셔서 치료법이든 수술이든 의사 의견 수렴해서 결정해야죠.
    뼈가 삐긋했으면 어긋난 건데 거기에 맞는 치료가 필요해요.
    연골주사 자가줄기세포 치료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뼈끼리 부딪쳐서 통증으로 걷기 힘들어서 맞는거구요.
    본인 판단으로 이것저것 찾지 마시고 병원 가셔요.

  • 8.
    '24.6.1 6:21 PM (121.167.xxx.120)

    큰 병원가서 검사해서 상태를 보세요

  • 9. 3차병원
    '24.6.1 6:32 PM (210.2.xxx.88)

    정형외과 예약해서 진료부터 보세요.

    요즘은 80대 후반도 수술하고, 만족도 높아요

  • 10. ???
    '24.6.1 6:35 PM (172.226.xxx.45)

    의사랑 상의하셔야지 왜 여기에…

  • 11. ㅡㅡ
    '24.6.1 10:21 PM (106.101.xxx.137)

    연골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에 따라
    줄기 세포 치료로 가능 할 지,
    인공 관절 수술로 해야 할 지 결정
    될 것 같아요.
    70대면 인공 관절 하실 것 같아요.

  • 12. 연세가
    '24.6.2 10:36 AM (162.19.xxx.174)

    있으니 인공 관절 수술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한데 일단 mri찍어보시게 하세요.
    무릎이 삐끗했다 하셨으니 연골 손상도 가능성이 있어요.
    저도 19살에 무릎 삐끗했는데 무릎 연골 파열이었거든요.
    물론 다시 말하지만 연세가...
    여기 물어볼게 아니고 규모가 좀 있는 정형외과부터 모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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