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꿈에 우리 아들이 엄청 울어대서 왜그리 우냐며 한마디 하는데. 옆에있던 제가 배가 아파 그런다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아이방을 나오려던 찰나에 30년전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계시더래요
아이를 내려다 보시며, 무표정인듯 한데 살짝 우리애기 왜그럴까? 하며 달래시는듯한 느낌으로 바라보시더래요
아이는 어릴때의 모습이였다고 해요
돌아가신후 꿈에 2~3번정도 보이신게 다인데 꿈꾼후 너무 오랜만에 본 아버지 생각과 아이걱정에 울컥해서 이후로 잠을 못잤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꿈인지...
아이가 아파울었다니 걱정도 되고 왜갑자기 꿈에 보이신건지 궁금하고 너무생생한 꿈이였데요.
혹시 꿈해몽 잘하시는분 계시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