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에요
항상 포멀하게 입어야 하는 강사인데요
여름용 자켓으로 플리츠를 하나 사볼까 하는데
너무 올드해 보일까요?
플리츠에 카라 달린 원버튼 자켓이고 검정색이요
이게 여름에 입기에는 덥지 않고 딱인데
맨날 정장만 입다 다른거 사보려니 망설여 지네요
가격대는 30만원 정도에요
40대 중반이에요
항상 포멀하게 입어야 하는 강사인데요
여름용 자켓으로 플리츠를 하나 사볼까 하는데
너무 올드해 보일까요?
플리츠에 카라 달린 원버튼 자켓이고 검정색이요
이게 여름에 입기에는 덥지 않고 딱인데
맨날 정장만 입다 다른거 사보려니 망설여 지네요
가격대는 30만원 정도에요
회사앞에 날씬한 젊은 여성이 플리츠 쟈켙 딱 붙는 것 오픈해서
청바지와 입고 가는데 멋있더라고요.
그거보고 저도 그렇게 입고 싶었는데 나이든 사람이 입으면 더 나이들어보여서 포기요
마른편이시면 사세요. 편하기는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호예요. 할머니 같고 당최 어디가 예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마른편 아니에요.. 66이에요 ㅠㅠ 말라야 되려나요…
아 저도 사실 누가 입고 가는거 봤는데 눈이 확 쏠려서 그만;;
그건 셋트로 입어야 이쁘던데요
혹시 플리츠미는 아니죠
66이면 좀 유한부인 같아요
유한부인이 뜻이여요?
저는 친정어머니가 주셔서 모자달린 자켓이랑 바지세트가 있는데요.
시어머님 댁에 가는 날만 입어요. 일복으로ㅎㅎ
약간 배나 사과싸는 스티로폼 두른 것처럼 가볍긴해요. 이쁘지는 않아요ㅜㅜ
신랑은 질색하는데 시어머님은 이쁜온 입고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친정어머니가 주셔서 모자달린 자켓이랑 바지세트가 있는데요.
장거리 비행기 탈 때나 시어머님 댁에 가는 날만 입어요. 일복으로ㅠㅠ
약간 배나 사과싸는 스티로폼 포장재 두른 것처럼 가볍긴해요. 쪼이지도 않고 무릎도 안나와요 근데 이쁘지는 않아요.
신랑은 질색하는데 시어머님은 이쁜 옷 입고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안에 포멀 반팔 셔츠 입고 가디건 입으면 안되나요?
그리고 그거 입으면 더워요.
그리고 시원한 재질은 아니예요. 은근 더워서 여름에 입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