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은 재밌는 드라마 보면 꼭 저한테 전화해서 보라고 권유해요.
어떨땐 권유 수준이 아니고 거의 강요 수준.... ^^;;
드라마 보고 같이 수다 떨고 공유하고 싶어서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 내 취향이 아닌걸 강요하면 괴롭네요.ㅠㅜ
요즘 선업튀가 인기인거 같은데 전 그게 왜그렇게 재미가 없는건지...
비슷한 느낌의 타임 슬립 드라마 '눈이 부시게' 나 '히어로는 아닙니다'는 좋은데 선업튀는 영....
여기도 선업튀 엄청 좋아 하시던데 전 왜 재미도 없고 지루한건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