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정했습니다
원래 2년 예정으로 기러기 하기로 하고 영어권 국가 나와 있어요 현재 1년 5개월 넘었구요
저도 아이들도 상당히 만족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아빠도 자주 올수 있어서 혼자 키우는데 불만은 없어요
원래 2년 예정이었는데 3년으로 1년만 더 늘렸다 갈까 생각중이었어요
그런데 내년에 남편이 유럽권 국가로 현지취업이 될 예정이고 그럼 퇴직까지 있을예정이라 최소 10년 길면 20년 살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이 둘 다 현지 학교 보내고 대학도 그 나라에 보낼 생각이에요
일단 영어 쓰는 나라는 아니니 가서 현지언어 해야하구요 현지취업이라 따로 국제학교학비지원 없습니다
제 고민은...
지금 현재 머무르는 곳에서 올해말까지 있다 한국 잠시 한달정도 머무르다 다시 출국해야하는데
아이들이 따로 선행을 하지 않아 현지언어로 과학과 수학을 해야하다보니 알아듣기 힘들거 같다입니다
원래는 나중에 귀국후 한국가서 따라잡을 생각에 한학기정도만 선행 생각중이었어요
그런데 급 내년에 유럽간다니 가서 적응이 힘들지 않게 적어도 2-3년 선행은 해두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귀국을 6개월 앞당길까 싶어서요
제가 혼자 아이들 인강보며 공부시키려니 사실 그 동안 힘들긴 했거든요 애들도 지질나게 공부 안 하려고 하고 공부하란 잔소리때문이 제가 좀 힘든 상황이긴 했어요
1.원래계획대로 2년 채우고 올해말 귀국 2. 상반기 학기 마치고 빠른 귀국해서 한국에서 6개월이라도 학원 보내며 수학과학 선행 진도뺀다
둘째는 초저학년이라 상관없는데
첫째가 현재 중 1이라 고민입니다
뭐가 더 나을까요
어차피 현지학교 대학까지 생각하면 따로 한국공부는 안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