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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또또또 조회수 : 6,559
작성일 : 2024-05-20 17:54:55

한국 최고의 리스크가 출산율이라는 생각을 하는 입장에서 정말 이해가 안 가서 글을 씁니다.

 
보통 대학 다닐 때 비용을 아끼려고 동거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죠, 둘이 살면 절대적인 렌트비가 절약되고, 집에 들어가는 비용도 최대 반까지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미혼 남성 여성이 결혼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어떤 남자와 여자가 따로 살 경우 동일한 수입이 있어도 당연히 같이 살 때보다 고정지출이 커지죠. 심지어 별도로 내야하는 고정 지출을 줄이지 않을 경우 훨씬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있고요. 식비도 따로 먹는 것 보다 줄고, 차도 2대 있는 것 보다 1대 돌려쓰는게 훨씬훨씬 이득이고요.
 
제 생각에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1. 결혼을 한 후에 하지 못하는 취미가 있다. 예를 들어서, 혼자 해외 여행가기 등
2. 부모님 집에서 사는 것이 편해서
 
이 두가지 밖에는 상상이 안되네요.
 
꼭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아이를 키워서 육아를 한다던지 한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애초에 결혼을 할 때 아이를 낳지 않는 상대와 결혼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더 나은 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사람은 애초에 나이가 들 수록 더 나은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도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성적으로 보면 혼자 사는 것 보다는 둘이 사는 것이 나은 것 같은데, 이렇게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파트너가 돈이 없어서라는 것도 이상한게, 어차피 혼자 살면 내돈내산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이득인데...
 
뭔가 결혼하면 내야하는 세금이라도 생긴걸까요?
IP : 103.241.xxx.253
1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24.5.20 5:57 PM (220.80.xxx.130)

    결혼하면 돈이많이 들잖아요.
    배우자에 자식에 시댁에 친정에ㅠ
    다시 태어나면 안해요.

  • 2. 그린
    '24.5.20 6:00 PM (223.38.xxx.115)

    한 남자만 사랑하기 싫어서.

  • 3. . . .
    '24.5.20 6:01 PM (223.62.xxx.92)

    집값 전세값 보세요
    흙수저는 결혼 힘들어요

  • 4. ....
    '24.5.20 6:0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에? 저는 결혼 안하고, 출산 안 하는거 충분히 이해되는데...
    굳이 젊은이들이 결혼할 이유가 없잖아요.

  • 5. ...
    '24.5.20 6:03 PM (219.255.xxx.153)

    결혼 안해도 재미있는게 많고,
    한 여자, 한 남자에게 종속되는게 피곤하죠.
    그 주변 친인척들 시부모, 장인장모, 형제들도 귀찮고요

  • 6. ...
    '24.5.20 6:03 PM (118.235.xxx.20)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부모님세대는 더 가난했어요.
    원래 출산육아는 동서고금 힘들어요. 당연한거에요.
    누군가의 욕심과 열등감으로 남녀갈라치기한게 가장 큰 원인이에요.

  • 7. ??
    '24.5.20 6:0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만 책임지면 되는 편한 싱글을 두고 내가 쟤를 먹여 살려야할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에 배팅하고 싶지 않아서요.
    내가 벌어, 내 집에서, 내 차타고 나만 책임지며 살고 싶어요.

  • 8. ...
    '24.5.20 6:04 PM (118.235.xxx.20)

    그리고 결혼 안해도된다 애 안낳아도된다는 사람도.
    정작 본인은 그렇게 안살았어요.

  • 9.
    '24.5.20 6:05 PM (211.206.xxx.180)

    혼자보다 둘이 사는 게 꼭 낫다고 생각하세요?
    누구나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전제부터가
    요즘 애들 생각을 이해못하시는 겁니다.
    경제 상황 갖춘 전문직군도 비혼 마인드인 애들 많죠.
    재벌처럼 아예 풍족들 해야 모험과 경험으로 한번씩 도전해볼까
    그냥 혼자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내돈 쓰며 즐기며 살겠다 마인드.

  • 10. 여자들의
    '24.5.20 6:06 PM (220.117.xxx.61)

    여자들의 굴욕사가 싫고 버겁고
    싱글라이프가 가능해져서지요.

  • 11. 돈보다
    '24.5.20 6:07 PM (122.46.xxx.45)

    우리때는 사람 안만나면 할게 없었어요
    80년대 사람 기다리는 영상 보세요
    신문 보거나 책보거나 멍하니 있거나
    만나면 사람보고 얘기하죠
    지금은 할게 재밌는게 너무 많아요
    연인끼리 있어도 각자 폰보고 있어요

  • 12. @@
    '24.5.20 6:07 PM (14.56.xxx.81)

    둘이살면 괴롭고 혼자살면 외롭고
    괴로운거보단 외로운게 낫죠

  • 13. ..
    '24.5.20 6:09 PM (210.95.xxx.98)

    집값이 가장 큰 문제.
    인플루언서들 자랑질해서 상대적 박탈감 갖게하는거도 문제

  • 14. ...
    '24.5.20 6:09 PM (1.235.xxx.154)

    혼자사는게 편하죠
    저는 이해갑니다
    어떤 사람만나서 어떤 일을 일어날지
    기대보단 두려움이 큰거죠
    또 80넘어서까지 사는거 생각하면 일찍 결혼해서 60년 같이 산다? 넘 싫은거죠
    새이ㅏ

  • 15. 82쿡에도
    '24.5.20 6:10 PM (175.223.xxx.153)

    남녀갈라치기 할려고 매일 남자가 사고친 사건 퍼오는거 보세요
    오늘은 2014년도 사건까지 퍼왔던데요
    저허면서 누가 결혼해요
    나도 못했으니 니들도 하면 안돼 거기 넘어가고 있도요

  • 16. 참나
    '24.5.20 6:10 PM (61.81.xxx.112)

    앞으로 더더 결혼 안할걸요?
    바보나 결혼하지 누가 한국사회에서 결혼 하것소

  • 17. ??
    '24.5.20 6:1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도 못했으니 니들도 하면 안돼 거기 넘어가고 있도요
    네?????????????????
    와.. 이런 생각도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24.5.20 6:12 PM (223.62.xxx.99)

    예전에는 월세 살이 방한칸이면 충분했으나 유튜브나 매체 보고 듣는게 있어서 3억 아파트 전세 아니면 시작도 안하는 경향이예요.(상대적 불만족)

    결혼보다 더 좋은게 많은데 여성의 경제력 향상으로
    굳이 인생의 선택지가 결혼일 이유가 없죠. 예전에 어머님들은 결혼하고 아이 키우는게 유일한 선택지였지만요.

  • 19. 또또또
    '24.5.20 6:14 PM (103.241.xxx.253)

    집값은 혼자 살건 둘이 살건 똑같이 문제니 이유가 되진 않을것 같고요, 오히려 둘이 벌면 그나마 적은 가능성 더 커질꺼고, 지자체 지원도 신혼부부만 지원이 되니...

    혼자 사는게 편하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둘이 살 때보다 돈이 더 들더라도 혼자 사는게 편하다는 생각은 꽤 놀라운데요...

    전 혼자 6년 정도 자취한 적도 있는데, 물론 오래 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내가 이 집에서 죽으면 몇개훨 후에나 발견되겠구나 하는 공포감이 있었거든요.

    혼자 사는게 둘이 사는 것 보다 경제적으로는 손해가 날 지언정 편하다는 말씀이신데... 상상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 20. ..
    '24.5.20 6:15 P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결혼보다 더 좋은게 많은데 여성의 경제력 향상으로
    굳이 인생의 선택지가 결혼일 이유가 없죠. 예전에 어머님들은 결혼하고 아이 키우는게 유일한 선택지였지만요.
    222

    이게 제일 크죠
    옛날엔 결혼은 선택이 아니었잖아요
    결혼 안하면 먹고 살기가 힘들었어요
    옛날엔 살려고 결혼 한 거죠

  • 21. ...
    '24.5.20 6:17 PM (118.235.xxx.245)

    남녀갈라치기 할려고 매일 남자가 사고친 사건 퍼오는거 보세요
    오늘은 2014년도 사건까지 퍼왔던데요
    저허면서 누가 결혼해요
    나도 못했으니 니들도 하면 안돼 거기 넘어가고 있도요2222

    근데, 여자가 경제력 향상때문에 결혼안해도된거면 결혼한 여자는 돈때문에 빌붙고자 한건가요? 여성모독적인거 같음

  • 22. ..
    '24.5.20 6:17 PM (219.255.xxx.153)

    원글은 남자네요.

  • 23. ....
    '24.5.20 6:18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결혼은 뭣모를 때, 서로 콩깍지 씐 상태에서, 용감하게 저질러야 하는데 사회에 낭만이 없잖아요. 한창 연애하고 세상 아름다울 나이에 공부, 취업 스트레스 만땅. 이십대 후반이나 돼서야 제 밥벌이 하면 다행

  • 24. ...,
    '24.5.20 6:18 PM (220.80.xxx.130)

    비혼은 자신만 책임지면 됨
    기혼은 다 책임져야함
    머리아프고 복잡함

  • 25. ...
    '24.5.20 6:18 PM (42.82.xxx.254)

    서로 손해보기 싫어서
    젊음이 영원할것 같아서
    혼자 있어도 크게 외롭지 않아서
    결혼의 기준이 너무 높아서

  • 26. sdg
    '24.5.20 6:19 PM (61.101.xxx.67)

    교육수준 향상..의식도 깨이고 경제력도 생기고, 사회에 재밌는 것들이 많음,

  • 27. 세상은
    '24.5.20 6:19 PM (117.111.xxx.47)

    넓고 생각들은 다양하다는 걸 모르시는지...
    내용을 보니 그냥 딱 한쪽으로만 해석되고
    나머지는 상상이 안된다는 게 놀랍네요.

  • 28. ㅇㅇ
    '24.5.20 6:22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결혼이 공동체인데
    공동체 하기 싫은 사람이 증가중

  • 29. 기본은 집값
    '24.5.20 6:27 PM (121.168.xxx.246)

    집값이 너무 비싸고
    요즘은 단칸방 시작을 안하려합니다.
    다 갖춰지면 하려해요.
    주변에 결혼 안한다하던 후배. 동생 친구들 40전후까지 죽어라 돈 모아 집 장만하니 다들 여자 소개시켜주고 올해 5쌍 결혼했어요.
    물어보면 집 때문에 결혼 못 꿈꿨다고.
    그런데 집안에 구멍이 하나 있다. 그런데 그 구멍을 외면하지 못하면 그냥 혼자 사는거구요.

    일반적인 갑남을녀의 요즘 시대상이에요.
    골드미스 주변에 없어요. 보면 다들 구멍하나씩 있어 결혼 못하는거지
    예전에는 그 구멍도 한쪽이 보듬어 줬지만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니 ~.

    집이 있지만 집값 좀ㅇ내려가서 젊은이들이 가정을 결혼을 꿈꿀 수 있으면 좋겠어요.

  • 30. ???
    '24.5.20 6:28 PM (211.58.xxx.161)

    대기업다니면서 신축아파트에서 시작할수있으면 결혼 다 할걸요
    친구누구는 어디서 시작하는데 난 빌라투룸에서 해야한다??
    챙피해서 안하고말지

  • 31. 통계청 기사 보세요
    '24.5.20 6:28 PM (221.149.xxx.130)

    https://m.nocutnews.co.kr/news/amp/6104747
    (기사내용 중 일부)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는 혼인 건수 감소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분석된다.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2년 20.3%에서 2022년 15.3%로 줄었으며,
    '결혼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 비율도 42.4%에서 34.8%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 비율은 33.6%에서 43.2%로 증가했다.

    경제적인 이유도 혼인 건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2022년 조사에서 '혼수비용·주거 마련 등 결혼 자금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은 20대 32.7%, 30대 33.7%, 40대 23.8%로 가장 많았다.

  • 32. 그게
    '24.5.20 6:29 PM (222.113.xxx.170)

    일자리는 점점 위태로와지고
    정규직보다는 알바이런게 많아지고

    게다가

    집값 넘사벽
    아이키우는거 ㅡ 비용도 그렇고 키우는것도 그렇고
    남자들 사고방식도 아직 고루하고

  • 33. 결론
    '24.5.20 6:29 PM (61.254.xxx.115)

    서양에서 최근 한국 젊은이들의 비혼을 조사했습니다 결론은 "시댁문화" 때문이었어요 불합리하게 간섭하고 요구하고 날 책임져라 마인드 .어느 아가씨가 불구덩이인줄 알고 짚을지고 들어갈까요

  • 34. 그게
    '24.5.20 6:31 PM (222.113.xxx.170)

    인터넷으로 바로 비교가 되니
    가난한 시작은 하지도 못하죠

    울 부모님 세대는 전쟁이후
    나라가 성장하는 시기여서
    단칸방에서도 금새 일어나지만

    지금은 성장은 커녕
    현상유지도 어려운 시대이죠

    단칸방으로 시작했다간
    평생 월세방 신세 면하기 어려운..
    자가는 꿈도 꾸기 어려운

  • 35. ㅇㅇ
    '24.5.20 6:31 PM (223.38.xxx.243)

    의무감, 책임감도 싫고 꼴보기 싫은 행동, 사람 참는게
    저한테는 고문이에요
    내 인간관계면 손절이라도 하지 배우자와 엮인사람들은
    내맘대로 손절하기 쉽지도 않으니...

  • 36. ...
    '24.5.20 6:31 PM (118.235.xxx.7)

    결론

    '24.5.20 6:29 PM (61.254.xxx.115)

    서양에서 최근 한국 젊은이들의 비혼을 조사했습니다 결론은 "시댁문화" 때문이었어요 불합리하게 간섭하고 요구하고 날 책임져라 마인드 .어느 아가씨가 불구덩이인줄 알고 짚을지고 들어갈까요
    ㅡㅡㅡㅡ
    그 기사좀 보고싶어요 링크부탁해요.

  • 37. ....
    '24.5.20 6:33 PM (121.137.xxx.59)

    결혼 굳이 해야되나
    지금 살기도 힘들고 당장 밥벌어 먹기도 어렵고.
    결혼한다고 생활수준이 딱히 더 나을 것도 없는데.

    남자야 여자가 아직 집안일 맡아줄 거란 기대를 하지만
    반대로 여자는 집안일이 본인 책임이 되는 거고
    애 낳으면 여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맞벌이 해도 육아는 완전히 여자 책임.
    남자는 좀 도와만 줘도 훌륭한 거고
    여자는 전적으로 육아 부담을 다 지는데 누가 애를 낳고싶겠어요.

    서울대 전문의 부부라도 종종 남자는 개원, 공직 여자는 파트타임, 혹은 전업주부.

  • 38. 경제력
    '24.5.20 6:33 PM (110.70.xxx.2)

    향상이라긴 월 200이 70% 라는데
    본인 다쓰면 끝 아닌가요?

  • 39. ㅇㅇ
    '24.5.20 6:36 PM (121.161.xxx.152)

    시댁문화 싫으면 고아랑 결혼하면 되지 않나요?
    왜 시부모 있는집을 죽어라 고집하는지...

  • 40. 결국
    '24.5.20 6:37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신분상승 기회가 열려있고 신분상승을 위해 개인적으로 경쟁해야하고 부모가 그 매니저 역할을 해야 한다는게 출산기피의 원인으로 보인대요. 죽어라 공부해서 명문대 가고 좋은 직업 가져서 좋은 동네에 집사는 이 트랙이 유지되는한 출산율은 올라갈수 없다는 거예요.

    차라리 신분이동이 막혀서 열심히 살 필요가 없어지면 출산율이 늘어날거예요. 우리나라는 지식산업기반 경제에서 그 교육열로 버텨왔고 성장을 거듭해왔는데 그게 지금 발목을 잡고 있는거죠

  • 41. ...
    '24.5.20 6:38 PM (118.235.xxx.7)

    ...

    '24.5.20 6:33 PM (121.137.xxx.59)

    결혼 굳이 해야되나
    지금 살기도 힘들고 당장 밥벌어 먹기도 어렵고.
    결혼한다고 생활수준이 딱히 더 나을 것도 없는데.

    남자야 여자가 아직 집안일 맡아줄 거란 기대를 하지만
    반대로 여자는 집안일이 본인 책임이 되는 거고
    애 낳으면 여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맞벌이 해도 육아는 완전히 여자 책임.
    남자는 좀 도와만 줘도 훌륭한 거고
    여자는 전적으로 육아 부담을 다 지는데 누가 애를 낳고싶겠어요.

    서울대 전문의 부부라도 종종 남자는 개원, 공직 여자는 파트타임, 혹은 전업주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육아부담 지기싫다고 누가 애를 낳고싶겠냐구요? 님만그래요
    부담되든말든 아기 낳고싶은여자 많아요.

  • 42. ..
    '24.5.20 6:41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집값이요.
    준신축 이하 아파트에서는 살기 싫더라구요
    근데 수도권 아파트들 준신축 이상 아파트들 가격이 대부분 10억 내외죠 20-30대가 이걸 김당할수 있나요?
    빌라에서 시작하라는데 어느 세월에 아파트 가나요?
    빌라에서 맞벌이 하고 애 키우면서 20년 걸려
    아파트 한채 가지면 행복할까요?
    그렇게는 살기 싫내요.

  • 43. 위에 ㅋ
    '24.5.20 6:43 PM (211.206.xxx.180)

    많은데 딩크에 왜 출산율도 이 지경인가요.

  • 44. 혼자
    '24.5.20 6:45 PM (175.193.xxx.89)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요
    혼자살기에 모든 편의시설도 너무 좋구요

  • 45. ......
    '24.5.20 6:45 PM (121.137.xxx.59)

    육아부담 지기싫다고 누가 애를 낳고싶겠냐구요? 님만그래요
    부담되든말든 아기 낳고싶은여자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요? 정말로 저만 그래요?
    그런데 제가 그렇다고 누가 그래요?

    너무 자신 있으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

    뭐게 눌려서 이렇게 발끈해요?
    남자는 아니고 애 원하는데 안 생겨서 애타는 사람인가?

  • 46. ....
    '24.5.20 6:46 PM (121.137.xxx.59)

    주변에 애 낳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왜 애들 안 낳는지 주변에 한 번 물어보세요.

  • 47.
    '24.5.20 6:47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생각나네요 우리 시모 친구 딸이 이대나오고 돈잘벌었는데 시댁없는 고아랑 시키고 싶다 그랬대요 주변사람들이 다 어이없어했는데 의사집에서도 여러번 하자했는데 한번은 설대치대 남자인데 남자아버지가 택시기사라고 거절했고, 한번은 한의사인데 사주넣으러갔더니 봉사한다 생각하고 살아라 했더니 그런자리 안시킨다고 안했어요 결국 50대인데 솔로로 삽니다 엄마땜에~반전은 여자집 가난합니다

  • 48. 1960
    '24.5.20 6:47 PM (211.198.xxx.240)

    집값이 제일 문제 아닐까요
    지방은 혼인율 높은거 보면..
    그리고 사교육비도 들고
    일단 돈이 제일 문제구요
    그리고 요즘 비혼과 개인주의가 유행하잖아요
    그것도 한몫 하는듯 합니다
    민희진이 얘기한대로 세상일은정반합이겠죠..
    비혼의 부작용도 사회문제가 되면 또 결혼이 유행도 될거구요

  • 49. ...
    '24.5.20 6:48 PM (118.235.xxx.7)

    쪽팔리게 남탓하고 살지맙시다.
    남탓하지 말자구요.
    본인이 아니면 당당하게 사세요

  • 50.
    '24.5.20 6:49 PM (61.254.xxx.115)

    제생각은 80년대까지도 혼전순결도 많고 여자들이 쉽게 자주지않았어요 남자들은 결혼해야 성문제를 해결하기가 쉬웠죠 끼니문제도 자식키우는것도 그렇지만요 일다결혼해야 성욕해소가 돈안들고 쉬웠어요 요즘은 조금? 사귀는 사이되면 여자들이 관계하니 결혼에 대해서 아쉬울게 없죠

  • 51. 여러이유가..
    '24.5.20 6:52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연애가 그리 어렵지 않으니 특별히 결혼까지 안해도 즐길수 있고
    집값이 한두푼이 아니니 둘이 합쳐도 택도 없고요

    보여지는게 많은 시대에 지하셋방에서 시작은 도저히
    못하겠고 좀더 좋은사람 나은사람 찾느라 그럴수도 있고요

    결혼생각들이 아주 없지는 않는것이
    이성들을 자주만나고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보면요

  • 52. ㅇㅇ
    '24.5.20 6:52 PM (121.136.xxx.216)

    여기 게시판글들보면 답 나오지않나요 맞벌이해도 살림육아 도맡는 여자..남편이 바람피고 폭력써도 이혼못하는 경제적능력없는 여자..허구헌날 그런글들 올라오는거보면

  • 53. ..
    '24.5.20 6:53 PM (82.35.xxx.218)

    갈라치기할려고 남자사고친거 가져 오는게 남자들의 여자살사건 여혐사건이 끊임없이 경악스럽게 일어나니 가져오죠. 여기 할줌마들 불편해 죽을라하지요. 살인범, 강간범 편들어주면서. 한국여자들 욕할려고 판깔고. 당신같은 시어머니 만날까 한국녀들이 결혼안할려하지요

  • 54. ...
    '24.5.20 6:53 PM (180.70.xxx.60)

    여자들은 결혼하면 다운그레이드 되지요

    내 한 몸만 챙기다가
    남편 챙겨야 하고, 살림해야 할 것 같은 사회분위기
    여기에 애까지 낳으면 삶의질 나락
    이러니 남자랑 동등하게 교육받고 지원받은 커리어우먼들이
    결혼을 하겠나요
    나만 생각하고 살고 싶지...

    거기에
    여자들이 취미 덕질하면서 나오는 도파민이
    연애할 때 나오는 도파민과 동일하다네요
    남자에 목 매지 않는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여자는
    남자 없어도 도파민 충족 하며 잘 산다구요

    남자들이나 해소할 파트너 찾아 목 매는거예요

  • 55. ㅇㅇ
    '24.5.20 6:54 PM (121.136.xxx.216)

    남초 커뮤니티가봤나요 대부분 애도안낳을거면 결혼을 왜해 이런분위기에요

  • 56. ..
    '24.5.20 6:56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118.235.xxx.7)

    ...

    '24.5.20 6:33 PM (121.137.xxx.59)
    육아부담 지기싫다고 누가 애를 낳고싶겠냐구요? 님만그래요
    부담되든말든 아기 낳고싶은여자 많아요.


    남자 아니면 세상 물정 모르는 노인 아닌지?
    내가 50대에 애가 둘인 워킹맘인데 과거로 가면 백퍼 애 하나만 낳을듯.
    대학생 큰애 올해 학비 용돈 빼고 라식 수술비, 취준 학원비, 핸드폰 교체비 천만원 들었음.
    둘째 고3 학원비만 월 200임.
    먹고 입고 쓰고 병원비까지 포함하면 애들 밑에 어지간한 월급쟁이 연봉이 날아감. 맞벌이 안하면 큰일이고 가족 20년 이상 빠듯하게 살고 있음.

  • 57. 또또또
    '24.5.20 6:56 PM (103.241.xxx.253)

    아... 큰일 이네요. 이해가 안가서...(죄송합니다.)

    둘이 같이 사는 것이 혼자 사는 것 보다 비용 지출이 적어지는데... 많은 분들이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시네요.

    제 주변이 특이한 것일 수도 있지만, 왜 결혼한다고 돈이 더 들어갈까요? 이 부분이 정말정말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리고, 집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차피 내 아파트가 없는 이상 혼자 살 때도 아파트에서 못 사는건 마찬가진데... 혼자 원룸에서 사는 사람 둘이 묶어 놓으면 더 쾌적한 빌라에서 살 수 있을것 같고...

    좀 다른 이야기인데, 제가 지금 해외에 있는데 여기서는 젊은 아이들 4명이 월세 모아서 집을 렌트해서 같이 사는게 꽤 흔한 일이에요. 그 만큼 다수가 모이고 비용을 쉐어 하면 환경은 그 만큼 좋아지죠.

    그냥 동거 형식으로만 해도 절약되는 금액이 상당하고, 서로 할 일도 중복되는 일이 있어서 여러모로 효율이 좋은거 같은데...

    제가 딴지를 거는건 아닙니다. 단지 혼자서 못하는 건데, 결혼을 한 후에 못하면 싫어진다 라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간다 할 때 혼자 가는 분도 계시지만, 자주 가시는 분들은 친구 꼬셔서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호텔비 반값으로 세이브 되니까요. 캠핑도 혼자 가는거 보다 둘 이상이 가는게 세이브 되는게 많고요.

    하물며 내 생활 자체도 둘이 하면 세이브가 꽤 많이 되는데...

  • 58. ...
    '24.5.20 6:57 PM (118.235.xxx.7)

    애낳으면 여자만 손해다
    결혼하면 나락간다.
    ~~
    다 못난이들의 물귀신작전 ㅉㅉ
    82대부분 기혼 4,5,60대층인데.
    그중 비자발적 비혼도많은데 저런 물귀신 인간들땜에 편견만 가중시키죠.

  • 59. ....
    '24.5.20 6:58 PM (121.137.xxx.59)

    맞아요 애 꼭 낳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남자들이지요.
    여자 볼 때도 나이가 많네 적네 애 낳기 어떠네
    무슨 애 낳는 기계 품평하듯 하죠.

    저 위에 애 낳고싶은 여자 많다고 발끈하는 것처럼요.

    결혼이 오죽 간절하믄 외국서 여자를 데려오겠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외국인 신랑 보신 적 있어요?
    외국인 신부는 천지잖아요.

  • 60. ...
    '24.5.20 6:58 PM (175.223.xxx.75)

    118.235.xxx.7
    육아부담 지기싫다고 누가 애를 낳고싶겠냐구요? 님만그래요
    부담되든말든 아기 낳고싶은여자 많아요.

    뭔 헛소리지요?

    남자 아니면 세상 물정 모르는 노인 아닌지?
    내가 50대에 애가 둘인 워킹맘인데 과거로 가면 백퍼 애 하나만 낳을듯.
    대학생 큰애 올해 학비 용돈 빼고 렌즈삽입 수술비, 취준 학원비, 핸드폰 교체비 천만원 들었음.
    둘째 고3 학원비만 월 200임.
    먹고 입고 쓰고 병원비까지 포함하면 애들 밑에 어지간한 월급쟁이 연봉이 날아감. 맞벌이 안하면 큰일이고 가족 20년 이상 빠듯하게 살고 있음.

  • 61. ...
    '24.5.20 6:59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결혼은 어른들 말대로 20대 멋모를때 해야하는데
    요즘엔 서른 넘어야 결혼생각하잖아요.
    20대땐 맘만먹음 언제든 결혼할수있을줄 착각.
    그러나 30초반까지 못하면 중반부턴 늙고 난임이나
    기형아출산 위험으로 결혼가능성 희박해짐.
    그리고 나이들수록 배우자감 기준은 높아지는데
    늙어서 서로 이성적 어필이 힘들어니 비자발적 비혼의길로...

  • 62. ....
    '24.5.20 7:00 PM (121.137.xxx.59)

    118.235.xxx.7
    육아부담 지기싫다고 누가 애를 낳고싶겠냐구요? 님만그래요
    부담되든말든 아기 낳고싶은여자 많아요.

    가설1 남자다.
    가설2 애를 낳고싶은데 못 낳아서 지금 마음이 너무 급하고 혼란스러운 여자다
    가설3 뭐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 63. ....
    '24.5.20 7:02 PM (121.137.xxx.59)

    사실 주변에 나이 들어 파트너 만나는 소위 골드미스들 꽤 있어요.

    이 쪽은 이제 결혼이 필수는 아니고,
    프랑스처럼 동반자 정도로 가는 것 같기도 해요.

  • 64. 또또또
    '24.5.20 7:03 PM (103.241.xxx.253)

    싸우지들 마셔요 ㅜㅜ

    아이는 문제가 아닌게, 키우기 어렵다 생각하는 분들은 "아이 없이 결혼하고 싶은 파트너"랑 결혼하면 되잖아요.

    아이 낳고 싶은 여자 많다 적다도 문제가 아닌게, 어차피 파트너는 한 명만 있으면 되고요.

  • 65. ......
    '24.5.20 7:03 PM (106.101.xxx.251)

    왜 결혼을 해야하는데요???

  • 66. Are you
    '24.5.20 7:04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118.235 모쏠 같는데
    걔가 결혼은 하고 싶은데 현실 파악도 안되고...은근히 여혐이더라고요. 주제도 모르고

  • 67. Are you
    '24.5.20 7:05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118.235 모쏠 같은데
    걔가 결혼은 하고 싶은데 현실 파악도 안되고...은근히 여혐이더라고요. 주제도 모르고
    106도 모쏠인듯 출산에 영계 밝히는 늙고 무능한 키작남

  • 68. ...
    '24.5.20 7:06 PM (118.235.xxx.7)

    .

    '24.5.20 6:58 PM (175.223.xxx.75)

    118.235.xxx.7
    육아부담 지기싫다고 누가 애를
    뭔 헛소리지요?

    남자 아니면 세상 물정 모르는 노인 아닌지?
    내가 50대에 애가 둘인 워킹맘인데 과거로 가면 백퍼 애 하나만 낳을듯.
    대학생 큰애 올해 학비 용돈 빼고 렌즈삽입 수술비, 취준 학원비, 핸드폰 교체비 천만원 들었음.
    둘째 고3 학원비만 월 200임.
    먹고 입고 쓰고 병원비까지 포함하면 애들 밑에 어지간한 월급쟁이 연봉이 날아감. 맞벌이 안하면 큰일이고 가족 20년 이상 빠듯하게 살고 있음.

    ㅡㅡㅡㅡㅡㅡㅡ
    그건 당신의 소비패턴이고.
    1.렌즈삽입을 대다수가 하나요?
    2. 취준학원비를 대다수가 다니면서 내나요?
    3. 학원을 다들 200씩 내고 다니나요?
    4.폰을 몇년만에 교체하죠?
    당신의 많이쓰는 소비패턴을 애낳기 힘듦의 이유로 삼지마세요.
    그리고 둘 이미 낳아놓고 지금와서 하나만 낳을걸 후회하는건 뭔가요?

  • 69.
    '24.5.20 7:06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회적 인식이
    더이상 필수가 아니라는 식으로 바꼈어요.
    지금 어린 세대는 더더욱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세상이 바뀐 거죠 뭐.

  • 70. Are you
    '24.5.20 7:06 PM (175.223.xxx.75)

    118.235 모쏠 같은데
    걔가 결혼은 하고 싶은데 현실 파악도 안되고...은근히 여혐이더라고요. 주제도 모르고

  • 71. 쯧쯧
    '24.5.20 7:10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24.5.20 7:06 PM (118.235.xxx.7)

    .

    '24.5.20 6:58 PM (175.223.xxx.75)

    118.235.xxx.7
    그건 당신의 소비패턴이고.
    1.렌즈삽입을 대다수가 하나요?
    2. 취준학원비를 대다수가 다니면서 내나요?
    3. 학원을 다들 200씩 내고 다니나요?
    4.폰을 몇년만에 교체하죠?
    당신의 많이쓰는 소비패턴을 애낳기 힘듦의 이유로 삼지마세요.
    그리고 둘 이미 낳아놓고 지금와서 하나만 낳을걸 후회하는건 뭔가요?


    낳아서 거지 발싸개로 키울거면 왜 낳는데요?
    아 성욕해소하려 여자 들이고 번식 마구 시키려고요?
    사람답게 키우는게 과한 소비패턴이라고 쌍심지 켤거면 대한민국에서 애 낳지 말아요. 요즘 애들 말로 나음 당했다고 욕해요.
    어차피 그렇게 낳아봐야 님의 클론인데 또 펑생 징징대며 살건데

  • 72. 쯧쯧
    '24.5.20 7:11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24.5.20 6:58 PM (175.223.xxx.75)

    118.235.xxx.7
    그건 당신의 소비패턴이고.
    1.렌즈삽입을 대다수가 하나요?
    2. 취준학원비를 대다수가 다니면서 내나요?
    3. 학원을 다들 200씩 내고 다니나요?
    4.폰을 몇년만에 교체하죠?
    당신의 많이쓰는 소비패턴을 애낳기 힘듦의 이유로 삼지마세요.
    그리고 둘 이미 낳아놓고 지금와서 하나만 낳을걸 후회하는건 뭔가요?


    낳아서 거지 발싸개로 키울거면 왜 낳는데요?
    아 성욕해소하려 여자 들이고 번식 마구 시키려고요?
    사람답게 키우는게 과한 소비패턴이라고 쌍심지 켤거면 대한민국에서 애 낳지 말아요. 요즘 애들 말로 나음 당했다고 욕해요.
    어차피 그렇게 낳아봐야 님의 클론인데 또 펑생 징징대며 살건데 니 욕구 해소하려고 타인에게 고통주지 말아요.

  • 73. 그리고
    '24.5.20 7:12 PM (61.254.xxx.115)

    여자입장에선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결혼하면 퇴사해야되는 분위기였어요 80년대는 결혼하면 다 그만두는 시대였구요 그리고 딸한테 지원해주는 부모가 극히 적었죠 미혼때 잠깐 직장다녀서 일이천 정도 모으면 자기 혼수값만 벌고 결혼해야하는 여자들 많았어요 집에선 안대주니깐요 그러니 남자외모따윈 빨리포기하고 남자직장있음 대충 결혼해서 살았는데 이젠 여자들도 거의 직장다니고 경제력도 있으니 남자 외모도 보고 시댁 노후준비 됐나도 보고 남자직장도 따지고 이것저것 보고 따지게됩니다 그러니 이전보다 결혼이 더 쉽지않죠.결혼으로 업그레이드 되고싶지.굳이 시어른들 생활비 평생대고 감정노동하며 다운그레이드로 살고싶지않거든요

  • 74. 또또또
    '24.5.20 7:12 PM (103.241.xxx.253)

    > 왜 결혼을 해야하는데요???

    꼭 남녀 만이 아니라 동성이라도 동거를 하게 되면 삶의 질이 올라가니까요.

    그냥 간단하게, 1억씩 있는 두 명이 있으면 2억 보증금 집에 들어갈 수 있잖아요. 월세 50만원 내는 둘이 있으면 월세 100만원에 들어갈 수 있고요.

    아시겠지만, 월세 50만원 집과 월세 100만원 집의 퀄리티는 2배가 아득히 넘죠.

    여기에, 만약 그 둘이 신혼부부라면 서울의 경우에 집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가끔 나오기도 하니, 운이 좋으면 3-5억 정도로 집 한채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도 있잖아요.

    어떻게 해도 혼자 사는 것 보다 둘이 사는 것이, 그리고 그 둘의 관계가 부부일 때 이득이 많잖아요.

  • 75. ...
    '24.5.20 7:13 PM (118.235.xxx.7)

    .

    '24.5.20 7:00 PM (121.137.xxx.59)

    118.235.xxx.7
    육아부담 지기싫다고 누가 애를 낳고싶겠냐구요? 님만그래요
    부담되든말든 아기 낳고싶은여자 많아요.

    가설1 남자다.
    가설2 애를 낳고싶은데 못 낳아서 지금 마음이 너무 급하고 혼란스러운 여자다
    가설3 뭐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설2ㅋㅋ 역겹네요. 당신같은사람이 뒤로는 출산부심부리는 사람이죠.

  • 76. 쯧쯧
    '24.5.20 7:13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24.5.20 6:58 PM (175.223.xxx.75)

    118.235.xxx.7
    그건 당신의 소비패턴이고.
    1.렌즈삽입을 대다수가 하나요?
    2. 취준학원비를 대다수가 다니면서 내나요?
    3. 학원을 다들 200씩 내고 다니나요?
    4.폰을 몇년만에 교체하죠?
    당신의 많이쓰는 소비패턴을 애낳기 힘듦의 이유로 삼지마세요.
    그리고 둘 이미 낳아놓고 지금와서 하나만 낳을걸 후회하는건 뭔가요?


    낳아서 거지 발싸개로 키울거면 왜 낳는데요?
    아 성욕해소하려 여자 들이고 번식 마구 시키려고요?
    사람답게 키우는게 과한 소비패턴이라고 쌍심지 켤거면 대한민국에서 애 낳지 말아요. 요즘 애들 말로 나음 당했다고 욕해요.
    어차피 그렇게 낳아봐야 님의 클론인데 또 펑생 징징대며 살건데 니 욕구 해소하려고 타인에게 고통주지 말아요.


    취준 학원도 못 보내줘
    시력 교정술도 안해줘
    고3 학원비도 못대줘

    이게 너무 사치로 보여요? 교정에 드림렌즈에 영유에 사교육비 월천도 있거든요.
    그럼 자식 밥만 먹일 거예요? 20세기예요?

  • 77. 그리고
    '24.5.20 7:16 PM (61.254.xxx.115)

    왜 지출비용이 적어진다고 생각하세요? 본가에서 사는경우도 많고 독립해도 원룸이면 되는데 결혼 스타트할땐 다 신축아파트를.원하잖아요 그만큼 경제력 되는사람 소수죠 글고 여자가 아무리 이뻐도 씀씀이 큰경우 '얘를 내가 평생 먹여살릴수 있을까?'도 남자애들한테 부담이에요 요즘애들이 결혼다고 다 아끼고 사나요? ㅋㅋ 인스타 나온 유명 해외여행지 다 가야죠 맛집 다 다녀야죠 명품도 사줘야죠 허리휩니다 돈모으는 젊은애들 많지않아요 돈을 써야 애인도 사귈수 있는거고요~

  • 78. 쯧쯧
    '24.5.20 7:16 PM (175.223.xxx.75)

    24.5.20 6:58 PM (175.223.xxx.75)

    118.235.xxx.7
    그건 당신의 소비패턴이고.
    1.렌즈삽입을 대다수가 하나요?
    2. 취준학원비를 대다수가 다니면서 내나요?
    3. 학원을 다들 200씩 내고 다니나요?
    4.폰을 몇년만에 교체하죠?
    당신의 많이쓰는 소비패턴을 애낳기 힘듦의 이유로 삼지마세요.
    그리고 둘 이미 낳아놓고 지금와서 하나만 낳을걸 후회하는건 뭔가요?


    낳아서 거지 발싸개로 키울거면 왜 낳는데요?
    아 성욕해소하려 여자 들이고 번식 마구 시키려고요?
    사람답게 키우는게 과한 소비패턴이라고 쌍심지 켤거면 대한민국에서 애 낳지 말아요. 요즘 애들 말로 나음 당했다고 욕해요.
    어차피 그렇게 낳아봐야 님의 클론인데 또 펑생 징징대며 살건데 니 욕구 해소하려고 타인에게 고통주지 말아요.


    취준 학원도 못 보내줘
    시력 교정술도 안해줘
    고3 학원비도 못대줘

    이게 너무 사치로 보여요? 진짜 많이 쓰는 사람은 교정에 드림렌즈에 영유에 성장클리닉에 음미체에 해외연수 사교육비 월천도 있거든요.
    그럼 자식 밥만 먹일 거예요? 20세기예요?

  • 79. ....
    '24.5.20 7:17 PM (121.137.xxx.59)

    역겹긴...주변에 그렇게 애 낳을 여자 많다는데 왜 출산율이 이모양이냐고?

    왜 안 낳는지나 물어보라니 딴 소리는.

    애 낳을 여자 많다는 거짓말이 역겹지 다른 게 역겝겠어?? ㅋㅋㅋㅋ

  • 80. 그리고
    '24.5.20 7:18 PM (61.254.xxx.115)

    결혼한다해도.싱글생활 길었던 사람들 다 자유생활 그리워서 오래 못살기도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좋지않아서 이혼도 많이해요 혼자살때가 더 행복했다며.연애도 밖에서 잠까만날때가 좋았다며.

  • 81. 쯧쯧
    '24.5.20 7:19 PM (175.223.xxx.75)

    에휴 저런 새마을운동 시대 이야기나 하니 누가 만나기라도 하려고 할까

  • 82.
    '24.5.20 7:21 PM (118.235.xxx.101)

    딸들은 자기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죠

  • 83. ....
    '24.5.20 7:22 PM (121.137.xxx.59)

    여기 남자 한 둘 들어와서 작정하고 어그로 끄네요.

    논리 1. 남 탓 하지 말라, 안 낳는 여자가 문제다. 남자 탓하는 무책임이 정상이냐?
    우범지대 간 피해자가 문제라는 논리. 국내외 연구결과, 경험자 진술이 일치해도 나는 원인에는 관심없다! 무조건 안 낳는 여자가 문제다!!!

    논리 2. 내 주변은 안 그런데 대체 누가 안 낳냐? 다들 이렇게 안 낳는다 안 낳는다 하니 더 안 낳잖아.
    내 주변만 보는 근시안. 0.6 통계수치 연구결과 다 아몰랑 ㅋㅋ 실제로 안 낳는게 현실임.

    논리 3. 애 한테 다 해주려니 못 낳지! 욕심이 과하다!!!
    요즘 애 낳아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무 생각이 없음. 예전같이 낳아놓기만 하면 알아서 잘크는 줄 암. 이런 사람들일수록 라떼 외치면서 왜 애가 공부 못 하는지 이해를 못 함.

  • 84. 돈쓰는게가장쉽죠
    '24.5.20 7:24 PM (118.235.xxx.7)

    웃기는소리.
    본인 욕심을 자식한테 투영시키지 마세요.
    다 해주고 싶은 부모맘은 알겠지만.
    그리고 님이 그렇게 돈안써도 애들 잘커요.
    거지발싸개요? 님만큼 안해준 부모는 애들 거지발싸개로 키운 자격미달부모인가요?

  • 85. 또또또
    '24.5.20 7:25 PM (103.241.xxx.253)

    > 왜 지출비용이 적어진다고 생각하세요? 본가에서 사는경우도 많고 독립해도 원룸이면 되는데 결혼 스타트할땐 다 신축아파트를.원하잖아요

    제가 이해가 가장 안되는 것이 이 부분이에요. 혼자서 독립할 때는 원룸이면 되는데, 결혼을 스타트 할 때 신축아파트를 원한다... 정말 많은 미혼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나요?

    아예 신축아파트 아니면 결혼을 안하고 혼자 원룸에서 살 정도로요?

    이게 사실이면 저에겐 좀 충격인데.... 마치 결혼을 복권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뜻 같아서... @.@

    > 결혼한다해도.싱글생활 길었던 사람들 다 자유생활 그리워서 오래 못살기도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좋지않아서 이혼도 많이해요 혼자살때가 더 행복했다며.연애도 밖에서 잠까만날때가 좋았다며.

    이건 좀 낭만스러운 이야긴데요, 원래 과거가 다 아름다운 법이라... 결혼하면 결혼이 힘든 것 같고, 안 하면 혼자 외로움이 힘든 것 같고, 이혼하면 또 이혼해서 힘든 것 같고... 근데 과거는 또 아름다워 보이고... ㅜㅜ

    그냥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가 행복했던 것 아닐까요? 그게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요.

  • 86. 팩폭발사
    '24.5.20 7:26 PM (124.5.xxx.0)

    논리1 남탓 하지 마라 : 결혼은 자기 선택인데 늬들이 먼데 탓을 해라 하지마라 지롤을 함? 니들이 여자 후려쳐서 결혼하고 싶냐?

    논리2 애 낳고 싶은 여자 많다: 저출산 시대에 누가? 낳고 싶었으면 저출산 아니지. 머리가 나쁘면 눈치라도 있던지 눈치가 없으면 입을 닫고 있던지.

    논리3 . 애한테 너무 뭘 해주려하니 안되는 거지: 너네는 상대적 박탈감 없음? 여기 보니 근육돼지 호소인 49세 고도비만 싱글남 20대녀 찾더라. 생각을 버리고 10살 이상 누님 찾아라. 눈은 니네가 다락같이 높아.

  • 87. 돈없으니 화가남
    '24.5.20 7:29 PM (110.70.xxx.180)

    돈쓰는게가장쉽죠 118.235.xxx.7


    돈쓰는게 쉽다는 소리는 돈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고 돈 있는 사람은 애한테 저정도 한다고 발작버튼이 안눌러지는데요??

  • 88. ...
    '24.5.20 7:29 PM (118.235.xxx.7)

    네. 힘내시구요.
    부모이상만 대화참여하세요.

  • 89. ㅇㅇ
    '24.5.20 7:41 PM (121.136.xxx.216)

    요새 젊은 여자들이 거의 페미라서 그래요..한국남자 혐오하고

  • 90. 강추
    '24.5.20 7:42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괜히 동남아가서 성매매 이런 거 말고 국결 강추

  • 91. 강추
    '24.5.20 7:43 PM (124.5.xxx.0)

    괜히 동남아가서 성매매 이런 거 말고 성인과 국결 강추
    오늘도 뉴스에 동남아 15세 성매매 떴던데

  • 92. 또또또
    '24.5.20 7:45 PM (103.241.xxx.253)

    > 요새 젊은 여자들이 거의 페미라서 그래요..한국남자 혐오하고

    스테레오타이핑은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에 답글 다시는 분들 모두 미성년자는 아닐테지만, 미성년자들도 볼 수가 있어요.

    제가 있는 나라에서 이러시면 bullying이라고 범죄가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사회에... 특히 미성년자에게 안 좋아요.

  • 93. ..
    '24.5.20 7:53 PM (221.162.xxx.205)

    일단 연애를 안해요
    지금의 남여는 거의 다른 종족이라 할만큼 사상도 가치관도 뭐하나 맞는게 없어요
    예전처럼 아무나랑 하기 싫고 결혼이란걸 하고 싶을민큼 정말 괜찮은 상대가 있으면 한다고 하는데 그게 유니콘이고요
    결혼을 위한 결혼이 아니면 상대가 없다는데 어떡해요

  • 94. ㅇㅇ
    '24.5.20 7:54 PM (182.214.xxx.31) - 삭제된댓글

    핵심을 말해드리자면 여자는 결혼하는순간 신분하향이 이루어지는데 인터넷발달 전에는 잘 자각하지 못했죠.
    누구의 배우자 이전에 며느리가되는거고 시댁 종살이가 시작되니까요. 며느리의 지위는 시댁의 재량에 따르는데 요즘 세상에 누가 그렇게 살고 싶겠어요. ㅋ
    아니라구요? 요즘에도 며느리들은 그렇다구요.
    시부모의 횡포는 2024년에도 여전하거든요.
    그리고 남자들은 결혼 안해도 밥은 배민이 청소는 가전이 해결해주고 유흥문화도 잘 되있고 아쉬울게 없죠

  • 95. 바보?
    '24.5.20 7:55 PM (211.200.xxx.116)

    결혼하면 시짜가 딸려오잖아요?
    남자들도 갑자기 효자되면서 집에서 손도 까딱안하고요
    손해보는 짓을 여자들이 왜 하겠어요

  • 96. 다들
    '24.5.20 7:59 PM (175.223.xxx.119)

    3억이상에서 시작하고 싶어하는데 여자집에서 1억이상 대주는집이 그리 많지않음요 반반하면 양반인데 돈있다해도 아직은 아들결혼때 더 지원해주고 싶어하지.딸결혼에 일억이상 안쓰려고 하더라구요

  • 97. ㅇㅇ
    '24.5.20 8:05 P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결혼 출산시기에 비혼타령하다가 혼인시기
    놓쳐서 못하는경우도 많아요.

  • 98. 그거
    '24.5.20 8:06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하지
    안하고 싶은 사람 욕하면 그들이 하고 싶다고 할 것 같아요?
    아니면 더 싫어서 더 안하고 싶어할 것 같아요?

  • 99. 그거
    '24.5.20 8:06 PM (124.5.xxx.0)

    하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뭘 하던지 말던지 하지
    안하고 싶은 사람 욕하면 그들이 하고 싶다고 할 것 같아요?
    아니면 더 싫어서 더 안하고 싶어할 것 같아요?

  • 100. 제가 30대라면
    '24.5.20 8:10 PM (183.97.xxx.184)

    1. 난 30년동안 이렇게 살아왔는데 '사랑한다'는 것 하나로
    전혀 다른 습관과 생활패턴을 가진 남자와 공간과 시간을 나눈다는것. 거기에 애까지 생기면...
    2. 결혼과 동시에 시부모까지 생겨서 온갖 눈치보고 명절이니 생일이니 병치레까지 챙기고...가끔 여행,휴가도 같이 보내야 한아는 부담감.
    3. 과연 남은 내인생을 다 걸만큼 굳건한 남자일지...?

  • 101. 또또또
    '24.5.20 8:14 PM (103.241.xxx.253)

    > 안하고 싶은 사람 욕하면 그들이 하고 싶다고 할 것 같아요?

    안하고 싶은 사람이 왜 안하는지 이유를 알면 사회 전반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잖아요.

    현재 통계상으로는 개인의 생각 정도가 아니라 사회 문제 그것도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고요.

    제 생각에는 결혼에서의 문제가 사회 전반적으로 더 부풀려져 있는 것 같고, 그 이유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아서 남녀노소 모두 결혼 자체를 불안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남자 다른 여자가 어떻든 내가 선택한 한 명만 나와 맞으면 되고, 제가 결혼생활을 해 보니 육아로 몸 피곤하고 돈 없어서 사고 싶은거 못사는 것 보다 나와 맞지 않는 성향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가 훨씬 복잡하고 해결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언론에선 자꾸 원인을 쉬운 데서 예를 들어서 집값이나 결혼비용 등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결혼 비용 평균을 보면 남자 1.6~8억, 여자 1.2~4억 정도고, 나이는 남자 34세, 여자 32세에요.

    이 정도 금액은 최소 시급만 받는다 치더라도 저 나이에 모으는게 쉽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어려워 보이지도 않거든요. 실제와 너무 부풀려 있는건 아닐까...

    전 사실 돈이나 집 문제 보다는 결혼했을 때 저 사람이 나랑 정서적으로 맞느냐가 훨씬 결혼생활 유지에 중요한 것 같아요.

    회사만 해도 일 자체가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 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나 상사가 안 맞아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 것 처럼요.

  • 102. ..
    '24.5.20 8:16 PM (58.29.xxx.135)

    전 비정규직 문제가 크다고 생각해요.
    제가 남자고 비정규직이라면 결혼은 정말 생각 못할듯요.

  • 103. 다운그레이드?
    '24.5.20 8:17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결혼하면 다운그레이드 되지요 => 그럼 부의 재분배가 혼인으로 이루어진다는 통계는 뭐예요?

    여자는 스펙 안좋아도 자신보다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부를 같이 누려온 경우가 많은데 어찌 다운그레이드라는 말인지??
    정말로 결혼으로 여자가 다운그레이드라면 이혼을 바로 해야 하는데,
    이혼하면 생계가 막막하니까 그냥 참고사는 여자들은 뭐예요 그럼?

  • 104. 다운그레이드?
    '24.5.20 8:19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결혼하면 다운그레이드 되지요 => 그럼 부의 재분배가 혼인으로 이루어진다는 통계는 뭐예요?

    여자는 스펙 안좋아도 자신보다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부를 같이 누려온 경우가 많은데 어찌 다운그레이드라는 말인지??
    정말로 결혼으로 여자가 다운그레이드라면 이혼을 바로 해야 하는데,
    이혼하면 오히려 지금보다 생활이 다운그레이드되고
    생계가 막막하니까 그냥 참고사는 여자들은 뭐예요 그럼?

  • 105. 다운그레이드?
    '24.5.20 8:20 PM (180.70.xxx.154)

    여자들은 결혼하면 다운그레이드 되지요 => 그럼 부의 재분배가 혼인으로 이루어진다는 통계는 뭐예요?

    여자는 스펙 안좋아도 자신보다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부를 같이 누려온 경우가 많은데 어찌 다운그레이드라는 말인지??
    정말로 결혼으로 여자가 다운그레이드라면 이혼을 바로 해야 하는데,
    이혼하면 오히려 지금보다 생활이 다운그레이드되고
    생계가 막막하니까 그냥 참고산다는 여자들은 뭐예요 그럼?

  • 106. ..
    '24.5.20 8:24 PM (118.217.xxx.155)

    맞아요.
    여자들이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아주 그냥 인간 말종이라
    돈 잘버는 호구 남자 하나 잡아서 결혼통해 꿀빨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애도 안낳고 결혼도 안하는 겁니다. ^^

    이런 대답 원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참고 사는 여자가 많은 이유는
    오직 아이 때문에....
    아이한테 이혼 가정이라는 굴레 씌우기 싫어서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요.
    제가 남자가 아니라 남자들은 어떤지.모르겠고요..
    아이한테 화풀이도 안하면서 맞벌이하고 꾸역꾸역 참고 사는 여자들 많아요.
    그런 거 보고 자란 자식들이 결혼 안하는 거고요.

  • 107. ...
    '24.5.20 8:24 PM (112.133.xxx.230)

    둘이 살면 돈 아껴지는 건 맞는데, 돈 아끼자고 결혼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죠.

  • 108. 또또또
    '24.5.20 8:31 PM (103.241.xxx.253) - 삭제된댓글

    > 둘이 살면 돈 아껴지는 건 맞는데, 돈 아끼자고 결혼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죠.

    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나와 정서적으로 맞는 파트너를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봐요. 사실 댓글의 대부분이 집이나 돈 문제가 많은데 실제로 결혼생활을 해 보면 성격 차이로 싸우는데 그게 돈 문제가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회사를 계속 다니기 위해서 자기개발 하는 노력의 1/3만 파트너나 와이프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면 돈 문제가 지금처럼 중요한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돈 때문에 나와 안 맞는 파트너와 결혼하고, 결혼해서 성격 차이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제 주위에는 꽤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돈 때문에 내 성질 죽이고 살면 또 아이 낳아서 넌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 하는 경우도 많고요.

    모두들 어깨의 무거운 짐을 너무 많이 지고 있는게 아닐런지요...

  • 109. 또또또
    '24.5.20 8:32 PM (103.241.xxx.253)

    > 둘이 살면 돈 아껴지는 건 맞는데, 돈 아끼자고 결혼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죠.

    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나와 정서적으로 맞는 파트너를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봐요. 사실 댓글의 대부분이 집이나 돈 문제가 많은데 실제로 결혼생활을 해 보면 성격 차이로 싸우는데 그게 돈 문제가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회사를 계속 다니기 위해서 자기개발 하는 노력의 1/3만 파트너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면 돈 문제가 지금처럼 중요한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돈 때문에 나와 안 맞는 파트너와 결혼하고, 결혼해서 성격 차이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제 주위에는 꽤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돈 때문에 내 성질 죽이고 살면 또 아이 낳아서 넌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 하는 경우도 많고요.

    모두들 어깨의 무거운 짐을 너무 많이 지고 있는게 아닐런지요...

  • 110. 제생각.
    '24.5.20 8:42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지금 사회가 비교가 만연하고 보여지는 것에 열중해 있고, 손익계산이 빠르기 때문.

    예전에 비해
    여자들도 교육 동일하게 받고, 사회진출 활발해지니
    외모며 능력이며 모두 자기 눈에 차는 남자를 골라 보란듯이 결혼하고 싶은데
    그런 모두 갖춘 남자가 별로 없고
    스스로도 돈벌고 즐길 거리 많으니
    굳이 결혼 안해도 그만이다 싶고,

    남자는 여전히 집 마련, 생계 주도에 대한 부담은 져야 하는데
    그에 비례한 권리를 얻지 못하니 (가부장 권한 X)
    결혼으로 읻는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크다고 느끼게 되고.
    또 결혼 아니어도 성욕이나 식욕, 무료함을 해소할 창구는 많아지니
    굳이 결혼할 이유를 못찾고.

  • 111. 비교 계산
    '24.5.20 8:43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지금 사회가 비교가 만연하고 보여지는 것에 열중해 있고, 손익계산이 빠르기 때문.

    예전에 비해
    여자들도 교육 동일하게 받고, 사회진출 활발해지니
    외모며 능력이며 모두 자기 눈에 차는 남자를 골라 보란듯이 결혼하고 싶은데
    그런 모두 갖춘 남자가 별로 없고
    스스로도 돈벌고 즐길 거리 많으니
    굳이 결혼 안해도 그만이다 싶고,

    남자는 여전히 집 마련, 생계 주도에 대한 부담은 져야 하는데
    그에 비례한 권리를 얻지 못하니 (가부장 권한 X)
    결혼으로 읻는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크다고 느끼게 되고.
    또 결혼 아니어도 성욕이나 식욕, 무료함을 해소할 창구는 많아지니
    굳이 결혼할 이유를 못찾고.

    자식 재롱은 강아지나 고양이 재롱으로 대체 가능

  • 112. 비교 계산
    '24.5.20 8:45 PM (180.70.xxx.154)

    지금 사회가 비교가 만연하고 보여지는 것에 열중해 있고, 손익계산이 빠르기 때문.

    예전에 비해
    여자들도 교육 동일하게 받고, 사회진출 활발해지니
    외모며 능력이며 모두 자기 눈에 차는 남자를 골라 보란듯이 결혼하고 싶은데
    그런 모두 갖춘 남자가 별로 없거나, 자기 차지는 되지 않고,
    스스로도 돈벌고 즐길 거리 많고, 안전도 나쁘지 않으니
    굳이 결혼 안해도 그만이다 싶고,

    남자는 여전히 집 마련, 생계 주도에 대한 부담은 져야 하는데
    그에 비례한 권리를 얻지 못하니 (가부장 권한 X)
    결혼으로 읻는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크다고 느끼게 되고.
    또 결혼 아니어도 성욕이나 식욕, 무료함을 해소할 창구는 많아지니
    굳이 결혼할 이유를 못찾고.

    자식 재롱은 강아지나 고양이 재롱으로 대체 가능

  • 113. 큰일난건맞음ㅠ
    '24.5.20 9:03 PM (1.225.xxx.35)

    세금도 국방도 모두 비상인데요ㅠ
    요새 sns 보세요 기념일 선물에 여행에 결혼하면 어디 몇 평사는지
    다 비교대상이에요 어지간히?갖춰지지않으면 결혼 못하지요.
    82쿡 도 자녀 배우자감으로 1~100까지 따지며 시켜라 말아라 난리

  • 114. ..
    '24.5.20 9:03 PM (223.38.xxx.33)

    그 모든 단점을 상쇄할만큼 사랑할 만한 배우자가 없어서요.
    남녀노소 그렇죠?
    심플...

  • 115. 또또또
    '24.5.20 9:09 PM (103.241.xxx.253)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식 재롱이 강아지나 고양이 재롱으로 대체 가능하다는 말씀도 잘 이해가 안되고요.

    애초에 나에게 맞는 파트너를 찾는게 엄청 힘들고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결혼 생활 잘 하는 사람은 나에게 맞는 사람이 보였을 때 관계를 끌고 가려고 강력하게 푸쉬를 하죠. 남자던 여자던 그래요.

    지나가는 괜찮은 외모의 파트너 아무하고나 결혼하면 돈이고 뭐고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운게 결혼이고요. 그냥 남매인데 성격 안 맞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매일매일 엄청나게 써우잖아요. 하물며 피 한방울 안 섞인 파트너는 어떨까요?

    반면 나와 딱 맞는 사람과 만나서 하는 생활은 그만한 가치가 있죠. 그리고, 그 사이에서 출산을 하고 아이를 성인으로 내 책임하에 키우는 것도 파트너와 이런저런 고민을 하면서 키우는건 꽤나 즐거운 일입니다.

    왜 결혼 문제에 남자는 어떤네 여자는 어떤네 하는 이야기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 내 파트너와 이혼했다고 해서 한국 남자 여자 모두가 이혼한 파트너 같은건 아니잖아요.

  • 116. 또또또
    '24.5.20 9:14 PM (103.241.xxx.253)

    > 그 모든 단점을 상쇄할만큼 사랑할 만한 배우자가 없어서요.
    > 남녀노소 그렇죠?
    > 심플...

    찬성에 한표! 그런데, 이 말씀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왜 갑자기 결혼율이 내려간 걸까요? ;;

    예전에는 SNS가 없어서 미팅하고 클럽가고 이래서 배우자 찾가기 상대적으로 쉬웠던 걸까요? 지금은 SNS만 하니까 2D 배우자 느낌이 된건가... 뭐가 바뀐걸까요?

  • 117.
    '24.5.20 9:23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안하고 싶은 이야기 하면 공격하잖아요.
    그러니 입도 섞기 싫은 거 아닌가요?
    한국 인셀남은 40대부터 20대까지 누적인데
    남아 선호 사상으로 여아낙태해서 20대녀는 인구가 적습니다.
    그래서 인셀남들이 폭발하는ㅊ거

  • 118.
    '24.5.20 9:24 PM (124.5.xxx.0)

    안하고 싶은 이야기 하면 공격하잖아요.
    그러니 입도 섞기 싫은 거 아닌가요?
    한국 인셀남은 40대부터 20대까지 누적인데
    남아 선호 사상으로 여아낙태해서 20대녀는 인구가 적습니다.
    그래서 인셀남들이 더 폭발하는 거
    날이 갈수록 결혼 환경이 더 열악해진다

  • 119. 영통
    '24.5.20 9:52 PM (106.101.xxx.104)

    첫 몇 문장 읽고 웃음이..
    동거 애 없고
    결혼 애 있고
    애는 최고의 사치품 말 있을 정도로 고비용

  • 120. ..
    '24.5.20 10:02 PM (118.217.xxx.155)

    지나가는 괜찮은 외모의 파트너 아무하고나 결혼하면 돈이고 뭐고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운게 결혼이고요. 그냥 남매인데 성격 안 맞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매일매일 엄청나게 써우잖아요. 하물며 피 한방울 안 섞인 파트너는 어떨까요

    ->> 다들 그걸 너무 잘 알아서 결혼 안하는 거...
    예전에는 사랑이 없어도 때 되면 학교 가듯 결혼하고 애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선도 보고 등등 결혼했던 거고
    요즘은 굳이 결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니 굳이 안하는 거고요.

  • 121. 또또또
    '24.5.20 10:02 PM (103.241.xxx.253)

    > 애는 최고의 사치품 말 있을 정도로 고비용

    육아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많지만,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한달에 30만원을 쓴 아이와 한달에 500만원을 쓴 아이를 만 18세 넘어서 구별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하루 부모 시간 1시간을 아이를 위해서 투자한 아이와 하루 10만원을 투자한 아이는 시간을 투자한 쪽이 훨씬 정서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너무 미디어에 나오는 유행을 따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아이에게 관심만 어느정도 줘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122. ..
    '24.5.20 10:03 PM (118.217.xxx.155)

    예전에는 돈내고 중매 서서라도 가족 차원에서 결혼 시켰고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고 결혼한 사람도 많은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안하니까요.

  • 123. 또또또
    '24.5.20 10:07 PM (103.241.xxx.253)

    좀 중요한 이야기라 보충해서 이야기하면, 아이 만 8살에서 11살 까지는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일주일만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요. 아이가 없다면 오은영 박사가 진행했던 금쪽 상담소를 봐도 알 수 있고요.

    아이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말씀드린데로 만 18세 이상인 아이들 보고 부모가 한달에 얼마 쓴건지 알아보세요. 차이 없어요. 물론 영어와 같은 경우 현지를 보내던지 하는건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고요.

  • 124. 순진
    '24.5.20 10:10 PM (211.246.xxx.146)

    한달에 30만원을 쓴 아이와 한달에 500만원을 쓴 아이를 만 18세 넘어서 구별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하루 부모 시간 1시간을 아이를 위해서 투자한 아이와 하루 10만원을 투자한 아이는 시간을 투자한 쪽이 훨씬 정서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모르는 말씀이네요. 있는 집에서 투자도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요. 없는 집은 맞벌이고 저소득 생산직이라 더 피곤하고 투자도 적습니다. 그리고 그 투자가 외모, 경험, 성적에 대한 투자가 대부분인데 외모 경험 성적이 나아지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저 중 하나라도 나아지면요. 원글도 어리거나 유럽 사나봐요. 미국사는 애 키우는 집은 다 아는 이야기

  • 125. 또또또
    '24.5.20 10:11 PM (103.241.xxx.253)

    약간 추가하자면, 만 8세부터 만 11세 까지는 부가 어떻게 하던 모가 어떻게 하던 아이에게는 별 영향이 없어요. 하지만, "부모"가 동시에 바뀌면 아이도 일주일 안에 바뀝니다.

    그 만큼 파트너의 관계가 중요해요. 그게 안되면 돈을 아무리 쓴다고 해도 아이의 문제를 고칠 수가 없더라고요.

  • 126. 또또또
    '24.5.20 10:14 PM (103.241.xxx.253)

    > 모르는 말씀이네요. 있는 집에서 투자도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요. 없는 집은 맞벌이고 저소득 생산직이라 더 피곤하고 투자도 적습니다. 그리고 그 투자가 외모, 경험, 성적에 대한 투자가 대부분인데 외모 경험 성적이 나아지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저 중 하나라도 나아지면요. 원글도 어리거나 유럽 사나봐요. 미국사는 애 키우는 집은 다 아는 이야기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시간의 투자와 돈의 투자를 분리할 필요는 있어요. "부모"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돈"을 투자한다고 아이가 바뀌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요. "내가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넌 이러니" 분위기랄까요?

    부모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투자는 돈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부"와 "모"의 관계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방법을 써봤는데,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도 바뀌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어요.

  • 127. 비혼주의
    '24.5.20 10:16 PM (58.29.xxx.98)

    36,34 딸 둘입니다.
    둘 다 결혼 생각 안해요.
    내 집에서 붙어 사냐구요?
    아뇨 전세대출 받아서 근거리에 살아요.

    1.번 결혼하면 못하는 취미?
    그것 일수도 있지만
    자기 일 하는것 출세하는데 지장 있어서
    결혼하면 어른 노릇하기 힘들어서
    육아문제 등에 자유롭고 싶어서

    2. 부모랑 살면 편해서?
    따로 나가 살아요. 반찬 이것저것 해 주는것도 싫어해요
    바빠서 안챙겨먹고 상하면 가끔 오는 엄마 잔소리 싫어함.

    3. 고양이 키우는데(분가의 주원인) 비싼 고양이에 비싸게 돈 들어가요.
    고양이 병원 카드 영수증 보고 깜놀(50만원쯤)

    *결혼의 틀에 끼워 나를 맞춰가는게 아니라
    나로 살아가려 한다 합니다.
    비혼이 아니라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며 한다고 합니다.

  • 128. 비혼주의
    '24.5.20 10:18 PM (58.29.xxx.98)

    애들 나간 빈 방 2개 그 중 하나는 옷방으로
    큰 방에 내 짐 다 풀러 놓고 굴러 다니며 지내요.

  • 129. ..
    '24.5.20 10:23 PM (118.217.xxx.155)

    글쓴 분은 다들 본인처럼 생각하고 살고 본인처럼 인생 풀릴거라고 생각하시네요.
    그러니까 다들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해줘도
    이래서 결혼이 더 나은데? 저래서 결혼이 더 나은데?
    자기 중심적 사고....
    본인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면
    신에게 감사드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워하세요.

  • 130. 맨땅
    '24.5.20 10:24 PM (211.246.xxx.14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시간의 투자와 돈의 투자를 분리할 필요는 있어요. "부모"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돈"을 투자한다고 아이가 바뀌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요. "내가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넌 이러니" 분위기랄까요?

    부모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투자는 돈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부"와 "모"의 관계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방법을 써봤는데,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도 바뀌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러니까 님은 돈과 시간을 함께 같이 간다는 걸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네요. 돈만? 시간만? 이렇게 쓰는 집은 드뭅니다.
    학력과 소득이 별개인 것 같지요? 근데 학력과 소득은 서로 상관관계가 높아요. 그 소득이 높다? 교육적 요소를 더 많이 생각하고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경험, 외모,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됩니다.
    각자 따로 인것 같죠? 부모 교육수준, 소득, 교육에 대한 관심...
    절대 안 그래요. 애 없으시고 본인도 그런 경험 없는 건 알겠습니다.

  • 131. 맨땅
    '24.5.20 10:26 PM (211.246.xxx.14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시간의 투자와 돈의 투자를 분리할 필요는 있어요. "부모"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돈"을 투자한다고 아이가 바뀌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요. "내가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넌 이러니" 분위기랄까요?

    부모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투자는 돈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부"와 "모"의 관계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방법을 써봤는데,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도 바뀌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러니까 님은 돈과 시간이 함께 같이 간다는 걸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네요. 돈만? 시간만? 이렇게 쓰는 집은 드뭅니다.
    학력과 소득이 별개인 것 같지요? 근데 학력과 소득은 서로 상관관계가 높아요. 그 소득이 높다? 교육적 요소를 더 많이 생각하고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경험, 외모,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됩니다.
    각자 따로 인것 같죠? 부모 교육수준, 소득, 교육에 대한 관심...
    절대 안 그래요. 중산층 이상이 가족 여행이 더 많고 식사도 더 많이 같이 합니다. 애 없으시고 본인도 그런 경험 없는 건 유추해서 잘 알겠습니다.

  • 132. ..
    '24.5.20 10:27 PM (118.217.xxx.155)

    약간 추가하자면, 만 8세부터 만 11세 까지는 부가 어떻게 하던 모가 어떻게 하던 아이에게는 별 영향이 없어요. 하지만, "부모"가 동시에 바뀌면 아이도 일주일 안에 바뀝니다.
    -> 부모가 동시에 바뀌면 아이는 일주일안에 바뀌지만 부모가 어떻게 하던 아이에게 별 영향이 없다고요???
    아이 키우는 데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도 있는데 무슨 말이세요.
    아이 키우는데 힘을 좀 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 확신에 차서 남들 아이 키우는 거에 입대는 건 저희 동네에 애 4명 키우는 어머님도 안하십니다...

  • 133. 맨땅
    '24.5.20 10:28 PM (211.246.xxx.146)

    그런데 시간의 투자와 돈의 투자를 분리할 필요는 있어요. "부모"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돈"을 투자한다고 아이가 바뀌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요. "내가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넌 이러니" 분위기랄까요?

    부모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투자는 돈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부"와 "모"의 관계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방법을 써봤는데,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도 바뀌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러니까 님은 돈과 시간이 함께 같이 간다는 걸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네요. 돈만? 시간만? 이렇게 쓰는 집은 드뭅니다.
    학력과 소득이 별개인 것 같지요? 근데 학력과 소득은 서로 상관관계가 높아요. 그 소득이 높다? 교육적 요소를 더 많이 생각하고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경험, 외모,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됩니다.
    각자 따로 인것 같죠? 부모 교육수준, 소득, 교육에 대한 관심...
    절대 안 그래요. 중산층 이상이 가족 여행이 더 많고 식사도 더 많이 같이 합니다. 돈 투자를 해도 덜 아까워해요. 경험을 사줬고 인맥을 만들어줬고 늘 성공할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애 없으시고 본인도 그런 경험 없는 건 유추해서 잘 알겠습니다.

  • 134. 제생각
    '24.5.20 10:35 PM (219.255.xxx.39)

    나누기 싫어서,즉 공유하기 싫어서...

    =나만 잘살고싶어서..

  • 135. 또또또
    '24.5.20 10:45 PM (103.241.xxx.253) - 삭제된댓글

    > 그러니까 님은 돈과 시간이 함께 같이 간다는 걸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네요. 돈만? 시간만? 이렇게 쓰는 집은 드뭅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제 말이 맞을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제 주의는 이래요.

    고가의 옷과 신발 등을 사줍니다. 그리고, 애가 어릴 때는 키즈카페에서 아이는 놀고, 부모는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 노는걸 보죠. "자신의 시간을 아이에게 쓰지 않아요." 이 말은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부모가 극히 드물다는 거에요.

    아이가 놀 수 있는 곳에 돈을 지불하고 아이가 노는것을 지켜볼 뿐이지 아이와 같이 놀지는 않아요.

    아이가 학업이 중요해 질 때는 책을 사 주고, 인강을 결제해 주고, 학원을 결제하고, 과외를 결제해 줍니다. "내 시간을 써서" 내가 공부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아요.

    > 애 없으시고 본인도 그런 경험 없는 건 유추해서 잘 알겠습니다.

    애 때문에 외국에 올 정도로 아이 육아에는 진심인 편이며, 돈을 쓰지 않는건 아니에요. 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부모의 시간을 아이에게 할애하고, 아이도 부모도 즐겁게 육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이며, 그 방법이 "막대한 돈"을 쓰는 방법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제 경험을 봐도 제가 공부에 취미가 없는데 부모님이 아무리 고가의 과외를 하건 성적이 올라가질 않아요. 전 육아에 있어서 공부쪽 포커스를 공부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 있고, 그건 사교육 쪽에서는 몇년을 보내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내 시간을 아이가 공부하는 것들을 같이 공부하고, 같이 놀면서 하는게 효과가 가장 좋았고, 거기에는 돈이 그다지 많이 들지 않았어요.

    물론 제 경험이라 일반화 시킬 순 없는데요, 전 소득과 성정에 어떤 관계가 있을 정도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못사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의 지원이 너무 비효율적이다 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 136. 또또또
    '24.5.20 10:48 PM (103.241.xxx.253) - 삭제된댓글

    > 그러니까 님은 돈과 시간이 함께 같이 간다는 걸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네요. 돈만? 시간만? 이렇게 쓰는 집은 드뭅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제 말이 맞을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제 주의는 이래요.

    고가의 옷과 신발 등을 사줍니다. 그리고, 애가 어릴 때는 키즈카페에서 아이는 놀고, 부모는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 노는걸 보죠. "자신의 시간을 아이에게 쓰지 않아요." 이 말은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부모가 극히 드물다는 거에요.

    아이가 놀 수 있는 곳에 돈을 지불하고 아이가 노는것을 지켜볼 뿐이지 아이와 같이 놀지는 않아요.

    아이가 학업이 중요해 질 때는 책을 사 주고, 인강을 결제해 주고, 학원을 결제하고, 과외를 결제해 줍니다. "내 시간을 써서" 내가 공부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아요.

    > 애 없으시고 본인도 그런 경험 없는 건 유추해서 잘 알겠습니다.

    애 때문에 외국에 올 정도로 아이 육아에는 진심인 편이며, 돈을 쓰지 않는건 아니에요. 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부모의 시간을 아이에게 할애하고, 아이도 부모도 즐겁게 육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이며, 그 방법이 "막대한 돈"을 쓰는 방법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제 경험을 봐도 제가 공부에 취미가 없는데 부모님이 아무리 고가의 과외를 하건 성적이 올라가질 않아요. 전 육아에 있어서 공부쪽 포커스를 공부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 있고, 그건 사교육 쪽에서는 몇년을 보내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내 시간을 아이가 공부하는 것들을 같이 공부하고, 같이 놀면서 하는게 효과가 가장 좋았고, 거기에는 돈이 그다지 많이 들지 않았어요.

    물론 제 경험이라 일반화 시킬 순 없는데요, 전 소득과 성적에 혹은 인성에 어떤 관계가 있을 정도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못사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에 널리 퍼진 "양육에는 돈이 많이 든다" 라는 환상에 있어서 부모의 지원이 너무 비효율적이다 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 137. 또또또
    '24.5.20 10:49 PM (103.241.xxx.253)

    > 그러니까 님은 돈과 시간이 함께 같이 간다는 걸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네요. 돈만? 시간만? 이렇게 쓰는 집은 드뭅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제 말이 맞을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제 주위의 돈 좀 쓰는 집은 이렇습니다.

    고가의 옷과 신발 등을 사줍니다. 그리고, 애가 어릴 때는 키즈카페에서 아이는 놀고, 부모는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 노는걸 보죠. "자신의 시간을 아이에게 쓰지 않아요." 이 말은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부모가 극히 드물다는 거에요.

    아이가 놀 수 있는 곳에 돈을 지불하고 아이가 노는것을 지켜볼 뿐이지 아이와 같이 놀지는 않아요.

    아이가 학업이 중요해 질 때는 책을 사 주고, 인강을 결제해 주고, 학원을 결제하고, 과외를 결제해 줍니다. "내 시간을 써서" 내가 공부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아요.

    > 애 없으시고 본인도 그런 경험 없는 건 유추해서 잘 알겠습니다.

    애 때문에 외국에 올 정도로 아이 육아에는 진심인 편이며, 돈을 쓰지 않는건 아니에요. 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부모의 시간을 아이에게 할애하고, 아이도 부모도 즐겁게 육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이며, 그 방법이 "막대한 돈"을 쓰는 방법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제 경험을 봐도 제가 공부에 취미가 없는데 부모님이 아무리 고가의 과외를 하건 성적이 올라가질 않아요. 전 육아에 있어서 공부쪽 포커스를 공부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 있고, 그건 사교육 쪽에서는 몇년을 보내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내 시간을 아이가 공부하는 것들을 같이 공부하고, 같이 놀면서 하는게 효과가 가장 좋았고, 거기에는 돈이 그다지 많이 들지 않았어요.

    물론 제 경험이라 일반화 시킬 순 없는데요, 전 소득과 성적에 혹은 인성에 어떤 관계가 있을 정도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못사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에 널리 퍼진 "양육에는 돈이 많이 든다" 라는 환상에 있어서 부모의 지원이 너무 비효율적이다 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 138. 전혀
    '24.5.20 11:08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ㄴ미국만 해도 전혀 안 그래요. 아이비리그 가기 위한 액티비티에 돈이 많이 듭니다. 저는 성인 자녀 있고 제가 미국에서 석박사하면서 아이를 낳아서 쭉 길렀는데요. 아시안 부모들 학군부터 살핍니다. 그럼 집값 비싼데 살아야 하거든요. 아시안 아이들이 학업 성취도가 높습니다.

  • 139. 전혀
    '24.5.20 11:12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ㄴ미국만 해도 전혀 안 그래요. 아이비리그 가기 위한 액티비티에 돈이 많이 듭니다. 저는 성인 자녀 있고 제가 미국에서 석박사하면서 아이를 낳아서 쭉 길렀는데요. 아시안 부모들 학군부터 살핍니다. 그럼 집값 비싼데 살아야 하거든요. 아시안 아이들이 학업 성취도가 높습니다. 근데 어느 외국 어느 지방인지 모르겠지만 선진국 대도시 일수록 결혼이 선택이고 성소수자도 존중하는데 님처럼 결혼 강조하는 사
    람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 140. 전혀
    '24.5.20 11:13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ㄴ미국 대도시만 해도 전혀 안 그래요. 아이비리그 가기 위한 액티비티에 돈이 많이 듭니다. 저는 성인 자녀 있고 제가 미국에서 석박사하면서 아이를 낳아서 쭉 길렀는데요. 아시안 부모들 학군부터 살핍니다. 그럼 집값 비싼데 살아야 하거든요. 아시안 아이들이 학업 성취도가 높습니다. 근데 어느 외국 어느 지방인지 모르겠지만 선진국 대도시 일수록 결혼이 선택이고 성소수자도 존중하는데 님처럼 결혼 강조하는 사
    람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 141. 전혀
    '24.5.20 11:14 PM (124.5.xxx.0)

    ㄴ미국 대도시만 해도 전혀 안 그래요. 아이비리그 가기 위한 액티비티에 돈이 많이 듭니다. 저는 성인 자녀 있고 제가 미국에서 석박사하면서 아이를 낳아서 쭉 길렀는데요. 아시안 부모들 학군부터 살핍니다. 그럼 집값 비싼데 살아야 하거든요. 아시안 아이들이 학업 성취도가 높습니다. 근데 어느 외국 어느 지방인지 모르겠지만 선진국 대도시 일수록 결혼이 선택이고 성소수자도 존중하는데 님처럼 결혼 강조하고 관심 있는 사람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 142. 또또또
    '24.5.20 11:16 PM (103.241.xxx.253)

    미국 아이비리그라고 하면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 인데... 미국 집값 비싼데 얻을 정도로 지원하면 저희 집 망해요 ;;;

    전 사실 우리 아이 목표를 인서울 4년제 정도로 잡고 있고, 우리 집의 자산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중요해서 너무 무리는 안 좋다라는 생각이 있어요.

    전 그런 무시무시한 리그에서는 경쟁 못해요. 인서울 4년제 정도 맞추고, 서울대를 가더라도 본인 노력으로 가는거죠!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연고대라면 모를까 서울대 정도는 사교육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공부 해 본 경험으로는요.

    제 친구들 중 서울대 간 애들은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애들 뿐이기도 하고요. 그냥 초등학교 때 부터 1등을 달고 사는 애들이어서...

  • 143. 그러니까
    '24.5.20 11:26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본인욕심이 적다고 다 목표가 낮은 건 아닙니다. 옛날 이야기니 남편과 남동생 서울대 간 이야기는 차치하고 20대 이하로 주위에는 스카이, 메디컬 간 아이들 중 사교육없이 서울대 간 아이 딱 한명 있습니다.

  • 144. 그러니까
    '24.5.20 11:27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본인욕심이 적다고 다 목표가 낮은 건 아닙니다. 옛날 이야기니 남편과 남동생 서울대 간 이야기는 차치하고 20대 이하로 주위에는 스카이, 메디컬 간 아이들 중 사교육없이 간 아이 딱 한명 있습니다. 근데 다시 메디컬 가겠다고 사교육 끝판왕 재수학원 다닙니다.

  • 145. 그러니까
    '24.5.20 11:28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본인욕심이 적다고 다 목표가 낮은 건 아닙니다. 옛날 이야기니 남편과 남동생 서울대 간 이야기는 차치하고 20대 이하로 주위에는 스카이, 메디컬 간 아이들 중 사교육없이 간 아이 딱 한명 있습니다. 부모들 고학력이고요. 근데 다시 메디컬 가겠다고 사교육 끝판왕 재수학원 다닙니다.

  • 146. 그러니까
    '24.5.20 11:30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본인욕심이 적다고 다 목표가 낮은 건 아닙니다. 옛날 이야기니 남편과 남동생 서울대 간 이야기는 차치하고 20대 이하로 주위에 스카이, 메디컬 간 아이들 중 사교육없이 간 아이 딱 한명 있습니다. 부모들 고학력이고요. 근데 그 아이 다시 메디컬 가겠다고 사교육 끝판왕 재수종합학원 다닙니다.

  • 147. 아니
    '24.5.20 11:31 PM (99.239.xxx.134)

    근데 왜 하나하나 댓글 달면서 해외 언론에서 지적한 주요 원인인
    불합리한 시댁문화에 대해선 댓글 안 달아요?
    그건 도저히 대응을 할 수 없는거 아나보죠?
    해외 산다는데 혹시 해외 살면서 한국 신부 찾고 싶은 남자에요?

    여자라면. 진짜 한국 실상을 아는 여자라면 자기 딸도 결혼시키기 싫은게 요즘 세태에요.
    물론 아닌 집 있겠죠. 남녀가 평등하고, 명절 따지지 않고, 괜히 전화하고 괴롭히지 않고,
    열심히 사는 자식 부부 응원하며 너희들 잘 살라고 하는 마음 편하게 해주는 시집
    저는 직접 본적은 없고, 주변에서 들은 집 한집 봤네요 40평생 살면서.

    그리고 왜 요즘 갑자기 그러냐고요?
    인터넷이 보급되면서죠.
    왜 가나에서 미국인들 상대로 로맨스 스캠 하는지 아세요?
    미국이 잘사는줄 직접 보게 되니까요.
    미국인들이 자기것 (노예제도)을 빼앗아가서 잘산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상대로 스캠하는 걸 합리화해요.

    잘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고요.
    판에 시친결만 가봐도 시집의 같잖은 현실이 적나라하게 나타나는데,
    왜 불구덩이에 들어가요?
    요즘 젊은 여자애들도 남자애들 못지 않게 곱게 자랐고. 같은 교육 받았어요.

    그걸 해결하지 못하면 (아마 못할듯) 결혼율, 출산율 절대 안올라갑니다.

    전에 해외에서도 회자된 사랑꾼 남편 뉴스 인터뉴 클립 봤어요?
    아내가 너무 예뻐서 꽃이랑 구분이 안갑니다. 라고 인터뷰했죠
    미공개 클립도 나중에 풀렸는데, 햇살에 눈이 부시니 와이프 이마를 살짝 손으로 가려주더라고요.
    그런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남자는 결혼하지요.

    거기에 대한 댓글들이 다.. 이게 결혼 바이럴이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커플의 모습이 한국에선 많이 굴절돼있어요. 시집문화 때문에요

    여기에 대해서도 반박해보세요

  • 148. 아니
    '24.5.20 11:37 PM (99.239.xxx.134)

    위에 시댁문화는 그러한 불합리한 시집에서 교육받고 자라난 대다수 한국남자들의 문제점도 포함한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랑꾼 남자분 이야기를 예로 든 건데
    그 부분이 약간 논리에 점프가 있었네요

  • 149. ...
    '24.5.20 11:48 PM (220.71.xxx.148)

    득 보다 실이 커서지 뭐겠에요
    과거엔 돈 시간 크게 안들이고 설렁설렁 몇 키워서 노후에 생활비 병원비 나아가 간병에 합가까지 버팀목으로 삼았지만
    지금은 한둘을 키워도 옛날 서넛 보다 훨씬 공들이는데 애들은 고분고분하지도 않고 노후 의탁은 꿈같은 얘기..

  • 150. ...
    '24.5.21 1:01 AM (61.99.xxx.199)

    딩크를 희망하는 남녀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주변 풀에서 그런 사람까리 눈맞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자꾸 둘이 살면 삶의 질이 좋아진다고 하시는데 단순히 의식주 환경만이 삶의 질의 다가 아니죠. 서로 한지 살면서 맞춰나
    가아하는 부분, 세트로 엮이는 가족과의 관계등이 요즘 세상엔 하나도 좋을게 없잖아요.
    이렇게 큰 리스크가 있는데 같이살며 머니 세이브, 위험부담 감소등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죠.

  • 151. ㅇㅇ
    '24.5.21 1:06 AM (87.144.xxx.45)

    요즘 윤썩열 알바들이 설치나 왜이리 출산율 결혼율로 시비를 거는지.
    이란 글 ㅋ스는 원글이나 ㄱㄹ혼해서 애도 팍팍 낳아서 국위선양하세욧!!!
    본인은 안하면서 남보고 하래...그게 힘들고 돈도 들고 하니 대통부터 안하는거잖아!!!!!

  • 152. ㅇㅇ
    '24.5.21 1:08 AM (87.144.xxx.45)

    시대가 변했는데
    누가 요즘 결혼하고 애를 낳냐??
    생각없는 머리나쁜 인간들이나 하는거지. 계산좀 해봐
    돈없는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집값 마련하려면 30년을 월 300만원씩 저축해야 돼. 결혼도 언감생신 애는 더더욱 언감생신. 애 넣으면 직장생활이랑 어케 병행을 해???

  • 153. ..
    '24.5.21 3:57 AM (61.254.xxx.115)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해서,내돈과 자산을 나눠쓰기 싫어서333
    양가 부양이나 효도강요 간섭 싫고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므로

  • 154.
    '24.5.21 3:58 AM (209.29.xxx.56)

    똑똑한척 대댓글 다는데 정작 중요한 논점을 회피하네요

    총균쇠 작가가 파악한 한국 저출산 문제를 봐보세요
    댓글들도요
    https://theqoo.net/hot/3239264612?filter_mode=normal&page=3

  • 155. 또또또
    '24.5.21 6:31 AM (103.241.xxx.56)

    > 그러니까 본인욕심이 적다고 다 목표가 낮은 건 아닙니다. 옛날 이야기니 남편과 남동생 서울대 간 이야기는 차치하고 20대 이하로 주위에 스카이, 메디컬 간 아이들 중 사교육없이 간 아이 딱 한명 있습니다. 부모들 고학력이고요. 근데 그 아이 다시 메디컬 가겠다고 사교육 끝판왕 재수종합학원 다닙니다.

    전 인서울 4년제를 목표로 하는게 목표가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것과 스카이를 목표로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고요.

    제가 사회생활을 해 보니 느끼는 건데요, 대학교 들어갈 때는 입결이니 뭐니 조금이라도 점수가 높은 학교를 들어가려고 아둥바둥했는데, 사회 생활을 해 보니 서울대 이외의 학교는 비슷비슷 하더라고요.(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예종, 사관학교, 경찰학교 등 특수목적대는 제외하고요) 무슨 말이냐면 회사에서 학교 때문에 승진이 빠른 혹은 임원 승진이 되는 학교는 사실상 서울대 뿐이었습니다. 대학 교수님들만 해도 자사 대학 출신 아니면 서울대 출신이었고요.

    제 말은 가정의 재무가 흔들릴 정도의 사교육비와 시간을 투자했는데, 서울대나 메디컬 혹은 특목대를 가면 다행인데, 수 많은 아이들이 그 둘을 가지 못하면 부모의 미래도 고생, 아이도 고생이라는 거에요. 코인 투자를 한다면 알파코인에 올인하는 느낌이랄까요?

    육아의 목적은 "아이의 독립"입니다. 이 말은 아이가 돈이 많건 적건 나라가 망하건 흥하건 사회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전 해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 성적은 인서울 4년제에 맞추지만, 영어 등 언어에는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어요. 서울대 메디컬을 못갈 바에는 연고대를 가는 것 보다 인서울 4년제 + 높은 레벨의 영어 구사 능력이 아이 독립에 더 좋다는 판단 때문이에요. 영어가 되면 제3, 제4 외국어를 노리고 있고요.

    본 글과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길게 쓴건, 양육이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꽤 진지하고 무거운 이슈인 것 같아서 딱히 그렇지 않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쓰고 싶었어요.

  • 156. 또또또
    '24.5.21 6:59 AM (103.241.xxx.56)

    남자 여자를 싸잡아서 스트레오 타이핑 하는 댓글은 무시하고 있으니 오해 마세요.

    애초에 사람 하나하나는 그룹으로 묶일 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외모도 성격도 집안도 상황도 그리고 내가 저 파트너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바뀌기도 하고요.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 랄까요.

  • 157. 요즘취업률이
    '24.5.21 7:12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나와서 독립을 잘하는 수준인가요.
    신문을 보세요.

  • 158. 요즘취업률이
    '24.5.21 7:13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나와서 독립을 잘하는 수준인가요.
    신문을 보세요.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비리브 나온 애들 한국에 천지예요.

  • 159. 또또또
    '24.5.21 7:26 AM (103.241.xxx.56)

    >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나와서 독립을 잘하는 수준인가요.
    > 신문을 보세요.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비리브 나온 애들 한국에 천지예요.

    한국에 천지인데...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인서울 상위권 학교 나오면 인서울 하위권 학교 나온 친구들에 비해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 라도 하나요? 사회 생활을 어느정도 하신진 모르겠지만, 차이 없어요.

    차이라면, 소개팅 할 때나 결혼할 때나 식구 혹은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자식 자랑할 때 정도랄까요? 특히 외국계 회사 들어가면 상위권이던 하위권이던 알지도 못하고요.

  • 160. 요즘취업률이
    '24.5.21 7:31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나와서 독립을 잘하는 수준인가요.
    신문을 보세요.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비리그 나온 애들 한국에 천지예요. 애 잘 키우겠다고 해외까지 데리고 가서 고생하는데 생업때문에 안 되는 사람은요?
    자사대학 아니고 자대예요. 서울대랑 자대만 있다 거의 지거국이죠.

  • 161. 요즘취업률이
    '24.5.21 7:31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나와서 독립을 잘하는 수준인가요.
    신문을 보세요.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비리그 나온 애들 한국에 천지예요. 애 잘 키우겠다고 해외까지 데리고 가서 고생하는데 생업때문에 안 되는 사람은요? 돈 안쓰고 영어 습득법 찾아야 하죠.
    자사대학 아니고 자대예요. 서울대랑 자대만 있다 거의 지거국이죠.

  • 162. 요요요
    '24.5.21 7:34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나와서 독립을 잘하는 수준인가요.
    신문을 보세요.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비리그 나온 애들 한국에 천지예요. 애 잘 키우겠다고 해외까지 데리고 가서 고생하는데 생업때문에 안 되는 사람은요? 돈 안쓰고 영어 습득법 찾아야 하죠.
    자사대학 아니고 자대예요. 서울대랑 자대만 있다 거의 지거국이죠.
    대기업 임원승진이 서울대가 많은 거지 서울대만 되는 건 아니고요.

  • 163. ..
    '24.5.21 7:39 AM (61.254.xxx.115)

    상하관계인 수직적인 시댁문화가 싫어서 안하는것도 큼.

  • 164. 요요요
    '24.5.21 7:39 AM (110.70.xxx.189)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나와서 독립을 잘하는 수준인가요.
    신문을 보세요.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비리그 나온 애들 한국에 천지예요. 애 잘 키우겠다고 해외까지 데리고 가서 고생하는데 생업때문에 안 되는 사람은요? 돈 안쓰고 영어 습득법 찾아야 하죠.
    자사대학 아니고 자대예요. 서울대랑 자대만 있다 거의 지거국이죠.
    대기업 임원승진이 서울대가 많은 거지 서울대만 되는 건 아니고요.
    외국계도 컨설팅 펌 같은 곳은 중하위권대는 아예 없어요.
    굉장히 생활의 폭이 한계가 있어 보이네요.

  • 165. 또또또
    '24.5.21 7:40 AM (103.241.xxx.56)

    "요즘취업률이" 님, 제가 가르치려는건 아닌데요, 저도 학생 때 공부라면 꽤 열심히 한 사람인데...

    지방대 갈 레벨의 아이를 사교육으로 인서울로 만드는건 한달에 500을 쓰던 1000을 쓰던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거의"라는 가능성 하나 때문에 가정의 재무를 흔들면서 까지 돈을 쓸 필요가 없다는 거고요.

    그리고, 육아를 하는데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에요. 영어 습득하는데 왜 돈이 들죠? 돈이 아예 안 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영어 학습을 가장 빠르게 하는 방법은 외국 친구를 만드는 일이지 고가 학원에 보내는게 아닙니다. 외국 친구를 어떻게 만드냐고요? 그 방법을 부모가 먼저 찾아보는게 육아죠. 말씀 드렸잖아요. 부모는 양육에 있어서 돈 보다 "시간"을 써야한다고요.

    "돈"을 써야만 양육을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건 제가 이것저것 다 해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 대기업 임원승진이 서울대가 많은 거지 서울대만 되는 건 아니고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임원 승진할 때 대학이 영향을 미치는 학교가 서울대 뿐이라고요. 연대를 나오던 경희대를 나오건 그 사람이 임원이 됐다면, 그건 그 사람이 열심히 했고, 능력이 좋은 거에요.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는데... 죄송하지만 그냥 예시를 들어주시던지 아니면 주변 이야기라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66. ..
    '24.5.21 7:44 AM (61.254.xxx.115)

    글고 동거한 커플일수록 결혼까지 가는거 잘못봤어요 거의 질려서 헤어지던데요 미리 살면서 단점도 많이보이고 실망해서요 경제적 이득만 있는건 아니고 마이너스적인 부분이 분명 있어요 밖에서 만나고 연애할때가 황금기 아닌가요

  • 167. ..
    '24.5.21 7:47 AM (61.254.xxx.115)

    게다가 요즘 데이트폭력이나 살인사건이.너무 많아요 무서워서 사귈수나 있겠나요 결혼하면 갈등과 고통은 필연으로 따라오는데 그냥 외롭게 살다 가늠것도 나쁘지않아보임 .

  • 168. 요즘
    '24.5.21 7:47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서울대가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님 사견이죠. 서울대 나와서 무능한 사람을 수익위주인 회사에서 왜 씁니까. 서울대 나온 사람은 학벌이 인정되고 타 대는 능력과 성실...???

    지방대 갈 레벨의 아이를 사교육으로 인서울로 만드는 거 의미없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개인이 판단하는 거고요. 그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사교육에 월 오백 이상 수천 넣는 건 부유층만 하는 거
    예요.


    그리고 님이 인서울에 영어 잘하면 좋다? 지방대 출신도 영어 잘하는게 나쁘지 않겠죠. 그래서 영어에 돈 쓴다면 뭐라시겠어요?

    우물안 개구리시네요.

  • 169. 요즘
    '24.5.21 7:54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서울대가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님 사견이죠. 서울대 나와서 무능한 사람을 수익위주인 회사에서 왜 씁니까. 서울대 나온 사람은 학벌이 인정되고 타 대는 능력과 성실...???

    지방대 갈 레벨의 아이를 사교육으로 인서울로 만드는 거 의미없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개인이 판단하는 거고요. 그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사교육에 월 오백 이상 수천 넣는 건 부유층만 하는 거예요.

    그리고 님이 인서울에 영어 잘하면 좋다? 지방대 출신도 영어 잘하는게 나쁘지 않겠죠. 그래서 영어에 돈 쓴다면 뭐라시겠어요?

    캘리포니아만 해도 최저시급 한국 2배입니다. 한국은 대기업도 몇 개빼고는 30대 실수령액 월 300, 400대도 많아요. 그럼 출산 양육 거주비용까지 맞벌이 안하면 살기 힘들어요. 맞벌이를 해도 여유롭지도 않고요. 맞벌이를 하니 육아 비용 더 들어갑니다.

    우물안 개구리시네요.

  • 170. 요즘
    '24.5.21 7:56 AM (110.70.xxx.189)

    서울대가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님 사견이죠. 서울대 나와서 무능한 사람을 수익위주인 회사에서 왜 씁니까. 서울대 나온 사람은 학벌이 인정되고 타 대는 능력과 성실...???

    지방대 갈 레벨의 아이를 사교육으로 인서울로 만드는 거 의미없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개인이 판단하는 거고요. 그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사교육에 월 오백 이상 수천 넣는 건 부유층만 하는 거예요.

    또 님이 인서울에 영어 잘하면 좋다? 지방대 출신도 영어 잘하는게 나쁘지 않겠죠. 그래서 영어에 돈 쓴다면 뭐라시겠어요?

    캘리포니아만 해도 최저시급 한국 2배입니다. 한국은 대기업도 몇 개빼고는 30대 실수령액 월 300, 400대도 많아요. 그럼 출산 양육 거주비용까지 맞벌이 안하면 살기 힘들어요. 맞벌이를 해도 여유롭지도
    않고요. 맞벌이를 하니 육아 비용 더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서울 수도권에 살아 주거비 엄청난데 원글은 주거비 고민 안해본 것 처럼 느껴지네요.

    우물안 개구리같아요.

  • 171. ..
    '24.5.21 8:03 AM (124.5.xxx.0)

    유명 학군지 기준으로 보면 학급 30명 기준 몇 개 지거국은 학급 15~20등이 가고 인서울은 서울대부터 서울여대, 한서삼까지 10등 이내가 갑니다. 큰 차이 아니에요.

  • 172. 또또또
    '24.5.21 8:03 AM (103.241.xxx.56)

    윗 분은 왜 인신공격 느낌으로 댓글을 쓰는진 모르겠는데요, 제 말이 아니다 하면 본인 생각이나 주변 예시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통계를 알려주셔도 좋고요.

    전 회사 생활을 꽤 오래 했고, 임원이 되는 과정도 지켜보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지방대 갈 아이에게 월 500씩 써도 그 아이는 지방대를 가고 그 집의 경제가 무너지는 것도 제 주위에서 보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부자만 한다고요? 아니에요.

    실제 결혼을 할 때 양육이 부담스러운게 내가 부자라서 그런건가요? 아니죠. 단지 육아의 방법을 "돈"을 쓰는 것 말고는 알지 못하거나, 아니면 내 "시간"을 쓰기 아까워서 혹은 내 시간이 소중해서 아니면 내 시간이 없어서 "돈"을 쓰는걸 선택한 거죠.

    캘리포니아 예시를 드시는데요, 캘리포니아는 가계 수입이 세전 2억이 넘어도 3인 가구가 살기 만만치 않은 동네에요. 아이 교육비가 전혀 들지 않는다고 가정한다고 해도요. 만약 혼자 산다고 하면 무조건 연봉 1억은 넘겨야 그나마 사람처럼 살 수 있는데 양육과 어떤 관계가 있어서 이야기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고요.

    제 말은 혼자 사는 것 보다 둘이 사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이고, 양육하는데 많은 돈을 쓸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양육이 부담스러우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안 낳으면 되는 거고요. 선택할 수 있잖아요. 누가 꼭 애 낳아라 하는것도 아니고요.

    둘이 살 때 주거비가 부담되면 혼자살면 주거비 부담 안되나요?

  • 173. 단답
    '24.5.21 8:06 AM (175.223.xxx.79)

    남편 임원입니다. 잘못 알고 계시는 거예요.

  • 174. 또또또
    '24.5.21 8:14 AM (103.241.xxx.56)

    > 남편 임원입니다. 잘못 알고 계시는 거예요.

    이 부분은 저도 경험이라 통계 소개하고 마무리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50192#:~:text=%EC%84%9C%EC%...

    삼성전자 임원

    - 서울대 144명
    - 카이스트 100명
    - 고려대 65명
    - 연세대 70명
    - 경북대 34명
    - 포항공대 26명

    현대자동차 임원

    - 서울대 47명
    - 고려대 45명
    - 부산대 36명
    - 연세대 30명
    - 영남대 21명
    - 경북대 17명

  • 175. 또또또
    '24.5.21 8:19 AM (103.241.xxx.56)

    네이버 2022년 임원

    - 서울대 25명
    - 연세대 11명
    - 고려대 10명
    - 카이스트 9명
    - 서강대 6명
    - 한양대 5명
    - 홍익대 이화여대 3명
    - 한국외대 숭실대 명지대 경희대 2명
    - 호남대, 한신대 등등 왠만한 4년제 대학 1명

    이 수치를 보고 누구 의견이 타당한지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맞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긴 힘들겠네요.

  • 176. 단답
    '24.5.21 8:26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삼전 서울대 카이스트 임원은 공대 박사가 대부분이고 나머지 대학은 학부 출신들이 대부분입니다.

  • 177. 단답
    '24.5.21 8:27 AM (175.223.xxx.79)

    학부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https://blog.naver.com/for_my_blog/223201507249?viewType=pc

  • 178. 또또또
    '24.5.21 8:35 AM (103.241.xxx.56)

    > 학부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 보내주신 링크는 서울대가 압도적으로 많고, 연고대 포함 타대학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나마 카이스트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요.

    그런데 단답님. 제 경험상 서울대 출신이 임원 다는 것 보다 비서울대 출신이 임원 다는게 훨씬 어렵다고 전 느끼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건가요? 아니면 서울대 출신이 연고대 출신과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님 의견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 글은 결혼 이야기가 토픽이라서, 말씀하시는게 무엇인지 조금만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79. ......
    '24.5.21 10:45 A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굳이 사는데 비루한걸 알기때문이예요
    고연봉자도 저연봉자도 다 사는게힘들어요 퇴근하고나면연애고뭐고다귀찮아요. 비혼은 아니고ㅇ 와중에 사랑하는사람이생겨서 같이살고싶으면 결혼하는거다 생각하는거예요. 결혼을위한 결혼은 아무의미없는걸 알기때문에 안하는거예요.

  • 180. ......
    '24.5.21 10:53 A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굳이 사는데 비루한걸 알기때문이예요





    전제가틀렸어요. 둘이산다도 사는게 나아지지않아요. 글쓰니가 미혼남자네요. 일단 여자들은 결혼하면 미혼때의삶 바쁜거의 몇배는 체력적정신적으로힘들어져요. 이걸모르기땜에 글쓴분은 이해가안가는거예요. 1억짜리 전세집을 둘이모아 2억짜리 전세집으로 가고 정신과몸은몇배힘들어지는데 굳이왜그길을갈까요. 근데 사실 미혼도 퇴근하고나면연애고뭐고다귀찮아요. 근데 또 대부분 비혼은 아니고 와중에 사랑하는사람이생겨서 같이살고싶으면 2억전세에서 둘이살며 결혼은가능해요. 근데 사랑하는사람이없는데 왜결혼해요? 결혼을꼭해야하는게아니자나요. 결혼을위한 결혼은 아무의미없는걸 알기때문에 안하는거예요.

  • 181. .......
    '24.5.21 10:54 AM (106.101.xxx.64)

    전제가틀렸어요. 둘이살아도 나아지는게아니예요. 글쓰니가미혼남자네요. 일단 여자들은 결혼하면 미혼때의삶 바쁜거의 몇배체력적정신적으로힘들어져요. 이걸모르기땜에 글쓴분은 이해가 안가는거예요. 1억짜리 전세집을 둘이모아 2억짜리 전세집으로 살아봐야 정신과몸은몇배힘들어지는데 굳이왜그길을갈까요. 근데 사실미혼도 퇴근하고나면연애고뭐고다귀찮아요. 근데 또 대부분 비혼은 아니고 와중에 사랑하는사람이생겨서 같이살고싶으면 2억전세에서 둘이살며 결혼은가능해요. 근데 사랑하는사람이없는데 왜결혼해요? 결혼을꼭해야하는게아니자나요. 결혼을위한 결혼은 아무의미없는걸 알기때문에 안하는거예요.

  • 182. ㅇㅇ
    '24.5.21 3:18 PM (211.178.xxx.51)

    결혼 아직 안 한 90년대생 회원입니다.
    저는 결혼할 짝을 만나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제가 찾아 나선 게 아니라 가만히 있었고 처음부터 오히려 남자 쪽에서 결혼하자고 들이대는 걸 강하게 거부했는데도 저와의 가치관 조율을 거쳐 서로 합의에 이르러 결혼을 앞두게 된 케이스고요.

    요즘 결혼 안 하는 세태가 된 이유를 쉽게 말하면 '나의 행복' 이 사회적 체면이나 위신, 부모님의 기대, 가족 공동체보다 우선시되는 가치라서 그래요. 90년대생들은 어렵게 취업했어도 내 행복, 내 삶의 균형, 내 권리가 침해받는다고 느끼면 그냥 사직하는 세대입니다. 디지털기기 보급, SNS 문화의 성행과 함께 자란 세대인만큼 나라는 한 개인의 행복이 제일 중요해요.

    또 90년대생들은 남녀평등 강조하는 7차 이후 교육과정 세대인데 막상 취업 시장에서는 여전히 여자라 차별받고(기회 균등x) 어렵게 취업했는데 결혼해서 육휴 몇년하면 높은 확률로 승진 밀리고 결국 경단녀되고 내 학벌, 스펙, 커리어가 아까워지는 수준의 일자리를 갖게 됩니다. 그렇게 살긴 싫은 거죠. 고학력 여성이 늘면서 여성 자체의 사회적, 경제적 위상도 바뀌었고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세상이니까요.

    그리고 또다른 포인트로는 한국 사회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로 인해 맞벌이부부가 대세인데 여전히 출산, 육아, 시가 관련 돌봄 노동의 무게와 책임은 여성이 오롯이 집니다. 남자들이 명절마다 처가 스트레스받나요? 애가 아프면 남자가 휴가내고 달려가나요? 대부분 그렇지않죠. 결혼으로 인한 책임은 배가되는데 내게 이로운 점은 없고 애 키우고 집안일하고 시부모에게 도리하는 건 다 내차지에 남자는 내 노력의 절반만 해도 좋은남편 좋은사위 소리 쉽게 듣는다면 뭐하러 결혼생활 하나요. 남녀평등이라는 관점에서 한국 사회는 변화하는 과도기에 놓여 있는데 그에 비해 젊은 남자들의 성평등 인식이나 관념이 근본적으로는 아직 구태의연한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갭차이를 여자들이 알기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아파트 매매해서 혼자 사는 2030 1인 가구도 많아요. 단순히 집값 비싸서 결혼 포기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 183. 위에
    '24.5.21 5:20 PM (61.254.xxx.115)

    90년대생.댓글님 맞아요 동감합니다 그래서 우리딸한테도 결혼하라고 못하겠어요 단 하나의 잇점이라면 내새끼가 생기는거?

  • 184. 우리딸
    '24.5.21 8:59 PM (61.254.xxx.115)

    보면 쳐지는거 없는데 시댁갑질문화는 애가 못견디고 이혼할거 같아요 우리집은 너무 민주적으로 키웠는데 우리나라는 부잣집이나 가난한집이나 며느리한테 이상하게 목에 힘주고 하대하고 갑질하는문화가 있잖아요 그것만 없어져도 결혼들 많이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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