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닭이 해외인기라서 시총이 첨으로농심을 제쳣다는데
다른 라면화사서는 왜유사품을 못내놓는건가요?
레시피가 복잡한것도 아닐텐데
과거 꼬꼬면이나 짬뽕면 때는 유사품엄청나왔는데
붉닭이 해외인기라서 시총이 첨으로농심을 제쳣다는데
다른 라면화사서는 왜유사품을 못내놓는건가요?
레시피가 복잡한것도 아닐텐데
과거 꼬꼬면이나 짬뽕면 때는 유사품엄청나왔는데
아무리 유사품 나와도.. 따라잡기 힘들기 않나요. 원조따라잡기가...
삼양에서 불닭 출시되고 히트친 후
팔도에서 불낙 나왔었는데 지금은 단종 되었어요
원조를 따라잡기 힘들겠죠
그런데 먹어보진 않았는데 불닭이라니 엄청 매운 건데
외국에서도 매운 맛을 좋아하나보죠?
서양애들은 매운 건 잘 못 먹을텐데
매운 맛 좋아하는 다른 문화권도 있긴 하니까요
맛의 노하우가 있나보죠
삼양이 공업용우지사건으로 억울했는데
이젠 잘 되서 좋아요.
매워서 도저히 못먹겠던데 외국사람들이 그걸 왜? ᆢ
수출 잘되는건 환영이지만서도 왜 먹는지 의문이네요ㅎㅎ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갑자기 궁금하네요
먹어볼까요..
전 매워서 한가닥먹기도 힘들던데 ㅎㅎ
작년 태국 싱가폴 편의점에
우리나라보다 더 다양한 불닭볶음면 깔별로 깔려있는걸 보고왔는데도
밧데리아저씨가 삼양라면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는데도
1주도 안 산 제자신이 밉습니다ㅠ
매운맛 보다 까르보나라불닭이 인기 인거 같던데요
그들이 먹던 음식이랑 맛이 비슷한데 조리법이 간단하고 저렴허게 한끼 떼울 수 있어서요
동남아 자주 가는데요
마트에 한국 라면 많이 쌓여있는데
아류들 많아요
근데 아류들이 본류들처럼 잘 보이는곳에 엄청 놔두고
삼양불닭은 별로 관리를 안하나 싶을정도로
구석에 있어요 ㅎㅎㅎ
그래도 계산대 앞에 보면
삼양 불닭 산 현지인들 보면 저게 인기는 인기구나 싶었어요
우리집애들은 홍라면이 훨맛있다고 하던대
요즘 카나다 젊은 애들이 신라면 불닭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웃긴 건 면을 전자렌지에 끓이고 찬물에 헹궈서 스프에 비벼 먹어요ㅋ
노르웨이 슈퍼에 불닭볶음면만 있더라구요. 정작 저는 하나도 못 먹어봤는데 전 세계적으로 난리더라구요.
까르보나라 에 환장해요. 미국 젊은애들이
미국인들은 한국인 못지않게 매운맛 잘먹어요.
과자들 ( 칩) 보면 시뻘건 매운맛 사들고 나가더라구요.
젊은애들이.
아시아 슈퍼 갔더니 독일인인지 몰라도 서양인 여자애들 손에 하나씩
불닭 들고 계산하려고 줄 서 있던 신기한 광경 매번 목격.
면뿐만 아니라
불닭소스도 초초대박이라네요
불닭 까르보나라 도전할만한가요?
10여년 전부터 아이들 사이에서 난리
이제 전세계에서 난리
까르보 불닭, 아이 덕분에 먹어봤는데
맛은 있는 편인데 넘 자극적이라 ㅠ
제가 매운거 잘 못 먹는데
까르보나라는 덜 맵다길래 도전했다가 죽을 뻔요
결국 물 많이 넣어서 국물라면처럼 먹었어요ㅠ
매운거 못 먹는데
로제불닭이 제일 맛있구 제일 덜 매워요
제일 매운건 마라불닭 욕나올정도 ㅋ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봐요.
해외에서 농심 점유율이 독보적이거든요. 물론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따르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 말도 맞아요. 유튜브나 각종 SNS에서 외국인들이 불닭 챌린지 워낙 많이 하니까요. 하지만 불닭말고 신라면 말고 다른 라면도 먹고 싶어도 마트에 풀린 건 오직 농심, 가끔 팔도 정도니까 정작 먹고 싶은 삼양이나 오뚜기는 알지도 못하고 먹을 수도 없는 거죠.
속도와 선점이죠
못 이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