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라도 안 들을 수 있나여?
궁금하네여
40대라도 안 들을 수 있나여?
궁금하네여
어머니 소리를 잘 안하지 않나요.. 마트나 은행은 고객님 하죠... 병원은 제이름 붙어서 누구님 이라고 이름 뒤에 님짜 붙어주고요.... 아이 데리고 소아과나 그런곳에 가면 누구 어머님 이런식으로는 이야기 하긴 할수도 있겠네요 ..
중딩 애랑 같이 애 감기나 알러지 결막염 으로 동네병원 안과 약국 이런곳 갈때는 어머니 엄마 소리 하는데. 그 외 마트 은행 이런곳 혼자 다닐 땐 그냥 고객님 이라 하거나 안 부르거나요. 사실 그닥 호칭할 일이 없기도 하구요.
어머님 소리 들을 나이는 맞죠.
40대면 중년이잖아요.
실제 미혼이라도 나이로 봐서는 30대 중반 넘어가면 어머님 소리 들을 나이죠.
고객님이라 하는데요
어머님 소리를 들을나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어머님이라는 단어를 잘 안쓰죠.. 보통 고객님이라고 하지. 더군다나 마트나 은행같은곳은 더더욱 안할것같아요. 저도 못들어봤지만 남들도 안들어봤을것 같은데요
20년 전만 해도 40대에 아들딸 결혼시키는 집도 많았어요~
50 되기도 전에 할머니 되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젊게 사는 편이지만 그래도 많은 나이죠.
남이 부르는 호칭에 신경쓰지 마세요.
유치원이나 병원 학교, 학원가면 들어요 ㅎㅎ
입니다. 10년이상 다니는 동네 의원에서 새로온 직원이 호칭을 거의다 어머니, 아버님 부르더라구요.
저한테 그러길래 나 그쪽 어머니 아니라고 했어요.
담에 갔더니 누구님 이라고 불러 주었어요
저도 민원 응대하는 직업이고 이름 모를때는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데 사실 그렇게 부르는 호칭도 싫어하는 분들 많거든요.
어머니.아버님이라는 호칭은 아닌듯요
어머님 하는데 접갹하는 사람들이 또래라서 그런것같고
금융기관이나 백화점에서는 고객님이리고 하죠.
남편한테 50대 남자가 '아버님'이라고 하니까
너무 싫어하던데요.
또래거나 더 늙은 사람이 저런 소리하는것도
어이없긴해요.
무식해보인다고 할까
요즘 어머님소리 절대안해요
학교 학원 애관련된곳에 애데리고가는거말고..
진짜 할머니정도되야 어머님이라고 합디다
40대에 걍 어머니소리들음 화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