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며 산 시간이 더 긴 분 계신가요 저처럼.
로또처럼 저만 늘 꽝인건지
제 주위에 이런 무지하거나 이기적인 인간만 있는건지
드물지만 여기 가족이랑 사이좋게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용서하며 산 시간이 더 긴 분 계신가요 저처럼.
로또처럼 저만 늘 꽝인건지
제 주위에 이런 무지하거나 이기적인 인간만 있는건지
드물지만 여기 가족이랑 사이좋게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많다고 하는데요
저는 알콩달콩 사는 부부를 60평생 한가족만 봤어요.
척하면서 사는거지
피지도 못하고 늙은 느낌이에요.
최소한 싸우지만 안해도 가만 두기만 해도 행복한걸
맞아요 백년해로 알콩달콩 별로 없어요..사실
예전에six feet under 라는 미드에서 주인공 부모님들이 딸(아들) 결혼을 말리면서 하는말이 '미워하며 사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 고 해요
그때는 저도 아가씨때라 이해못했는데
40중후반이 된 지금은 너무 잘 알거 같아요
그 서럽고 고단한 시간을 내 귀에 대고 누가 직접 말해주겠어요.
그저 짐작할 뿐, 나도 누군가에게는 짐작되고 읽히겠지 생각만 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