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대한 막내가 오늘 너무 보고싶어서 읽지도 못할 문자 메세지를 남겼네요.
밥은 잘 먹는지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어찌하고 있는지.
치아유지장치는 잘 하고 자는지 ㅜ
이것 저것 너무 걱정이 되네요.
멀리 강원도까지 가서 군생활 할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어제 입대한 막내가 오늘 너무 보고싶어서 읽지도 못할 문자 메세지를 남겼네요.
밥은 잘 먹는지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어찌하고 있는지.
치아유지장치는 잘 하고 자는지 ㅜ
이것 저것 너무 걱정이 되네요.
멀리 강원도까지 가서 군생활 할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귀한 아이 보내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저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행복하라고 제가 기원해드릴게요.
그 마음 너무 잘 알지요.
보고싶고, 아깝고, 허전하고 뭔가 억울하기도 하고ᆢ저희 아이는 작년 11월에 입대했어요.저희 아이도 교정하고 입대해서 지난 번 휴가때 교정치 제거하고 유지장치 하고 갔어요ᆢㅎㅎㅎ제가 걱정하니 군대에는 양치
시간 같은게 있어서 먹을때 마다 양치한다면서 밖에 있을때 보다 치아관리 더 잘 하니 걱정 말래요.
훈련 끝나고 자대배치 받으면 아드님도 어머님도 마음이 조금은 더 편해지실 거예요.
저희 아이들 건강하게 무탈하게 제대하기를 같이 기도해요.
홧팅입니다.
저도 시간이 지난
울 막내도 내년에 입대예요
제 눈엔 여전히 아긴데
아 원글님 글 읽으니 저도 같이 울컥하네요 ㅠㅠ
큰애도 입대할때 얼마나 울었었는지
얼마나 보고 싶고 헛헛 하실지요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있다 오길 기원할께요
제아이도 곧가는데
우리아들들 건강히잘지내자
군대 군만 나와도 눈물나요
아들이 둘인데 막내 보낼때 많이 힘들었어요. 애가 울면서 훈련소 들어가는데 의연하게 가라고 해놓고 저도 많이 울었는데 지금 어머니 마음 완전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건강하자 아들아 !!!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갑니다.
8개월차 엄마로서 말씀드리자면
그때가 가장 힘들 때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요
훈련소 끝나면 연락도 비교적 잘되고
걱정이 줄어듭니다
건강하게 무사히 군생홯 마치기를 바래요
오늘 전역했어요! 강원도에서 고생좀하다가 오늘 왔습니다
무사무탈 잘 하고 돌아올거에요
좋은기운 쏴드립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아들 둘 엄마인데 생각만해도 눈물나네요
아드님 무사제대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