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저녁먹고 쉬다 심심해서 남편한테 장난을 쳤어요.
"자기야, 나 못생겨서 싫어?"
그랬더니 남편이 진지하게
"왜? 무슨일 있어? 누가 뭐라고해?"
이러네요 ㅋㅋ
내가 원한 답은 자기가 젤 이뻐였는데
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남편
이거 저 못생겼다는 거죠??
결혼 21년됐습니다 ㅠㅠ
주말에 저녁먹고 쉬다 심심해서 남편한테 장난을 쳤어요.
"자기야, 나 못생겨서 싫어?"
그랬더니 남편이 진지하게
"왜? 무슨일 있어? 누가 뭐라고해?"
이러네요 ㅋㅋ
내가 원한 답은 자기가 젤 이뻐였는데
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남편
이거 저 못생겼다는 거죠??
결혼 21년됐습니다 ㅠㅠ
누가 이쁜마누라한케 시비걸었어?
하는것 같은데요~
평상시때 뭐라 하셨는데요?
이쁘간말 자주 하는 분이신가요 ?
아내의 뜬금없은 질문에 화들짝 놀랐을 남편분의 얼굴이 그려져서 너무 웃겨요.
답변은 너무 귀여우시고~~ㅎㅎ
애들이 물어보면 너희 엄마가 젤이쁘지 라고는 하는데 ㅎㅎ 서로 알굴보고 살 나이는 아니죠
원글님에게 뭐라 한 작자 찾아서
쥐어팰 기세인것 같은데요?
21년이나 사셨는데
지금도 철통방어 해주려는 남편이면
이거
떡해서 동네에 돌려야 하는것
아닙니꽈???
원글님 그럼 되었네요
평상시 이쁘다잖아요 ㅎㅎ
그런 질문은 하는 게 아니랍니다.
남 떠 보는
좋은 말 듣고자 의도한
그런 질문은 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런 질문.장난하는거 아니랍니다 22222
너무 뜬금없네요ㅋㅋ 님아 남편 곤란하게 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