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에 첫날 저녁 늦게 도착하는 2박 3일 일정 입니다
초등 5학년 여자아이, 친정엄마 ,남편 이렇게 가는데
숙소는 애월쪽이고 제주도가 넓다고 해서 서부쪽만 이번엔 넣으려고요
1일차는 제주 도착하면 저녁 7시쯤 되니 딱히 할게 없어서 숙소로 바로 들어가야 할것 같아요(혹시 저녁에 구경할곳이 있을까요 ?)
2일차는 오전에 한담해안산책로 , 한담공원, 오후는 환상숲 곶자왈 혹은 근처 오름 한군데 오르기
3일차에 제주도립미술관 방문(이건희컬렉션), 981 테마파크, 동문시장(공항에서 가까운?)정도 넣고 오후 4시 30분쯤 제주에서 출발 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남편은 섬을 들어가고싶어 하는데 일정이 길지 못한지라 섬을 간다면 서부쪽 마라도를 가는것이 좋을지 그리고 이때 쯤 혹시 수국 볼 수 있는곳도 있을까요 ?
서부쪽 갔다 오셔서 정말 좋았다 하는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고 더 좋은 코스 있으면 마구 조언해주세요 ~~
그리고 카멜리아 힐 , 성이시돌 목장 , 송악산 둘레길도 가보고 싶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