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공명한 반도체와 밸류업』

나미옹 조회수 : 551
작성일 : 2024-04-26 17:56:06

『드디어 공명한 반도체와 밸류업』

코스피 2,656.33 (+1.05%), 코스닥 856.82 (+0.42%)

 

반도체 끌고 밸류업 밀고

KOSPI, KOSDAQ은 각각 1.1%, 0.4% 상승했습니다. 이번주는 반도체와 밸류업이 유난히도 엇갈렸지만(반도체-수, 밸류업-월·화·목) 오늘 드디어 공명(共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도체는 ①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②SK하이닉스의 1분기 호실적 발표 ③Microsoft·Alphabet 등 AI 관련주 어닝 서프라이즈 등이 강세 재료였고, ④이번주 내내 상승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주간 +7.2%)도 반도체 투심에 긍정적이었습니다. 밸류업은 ①주말 간 경제부총리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추진 의지 표명 ②전날 금감원장의 금투세 폐지 관련 정부 입장 재확인 ③다음주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5/2일)를 앞두고 오늘 거래소-코스닥 상장사 간담회가 열리는 등 이벤트가 맞물리면서 KOSPI가 재차 60일선에 근접했습니다.

 

조용히 하락한 2차전지

지난 수요일 2차전지는 반도체와 더불어 강세였습니다. Tesla 실적 발표 후 저가 전기차 출시 가속화 등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투심 악화로 반도체·밸류업의 상승 가운데서 약세였습니다(삼성SDI -1.2%, 에코프로 -1.9% 등).

#특징업종: 1)전선: 바이든, 향후 5년간 송전선 16만Km 업그레이드 발표+구리 선물 톤당 1만 달러 돌파(4/25일, 가온전선 +24.9%, 대원전선 +29.8% 등) 2)조선: 미중 갈등 반사이익+수출 등 실적 기대감(HD현대중공업 +9.0%, 삼성중공업 +4.0% 등) 3)금융지주: KB금융(+9.7%)의 적극적인 밸류업 정책 발표에 주주환원 기대감 유입(신한지주 +7.5% 등)

 

혼재된 매크로 지표와 실적

소폭 반락하긴 했지만 간밤 미국 장·단기 국채수익률은 각각 4.7%와 5%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견조한 실물·물가지표와 채권 응찰률 부진 등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증시에 충분히 경계감을 줄만한 매크로 상황이지만 견조한 기업실적에 의해서 시장은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 다음주 Amazon(4/30일)·Apple(5.2일) 등 실적 발표와 5월 FOMC(4/30일~5/1일)를 통해 시장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3월 PCE가격지수(21:30) 2)美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23:00) 3)美 엑슨모빌·셰브론 등 실적 발표 4)삼성전기·LS ELECTRIC·두산밥캣 등 실적 발표(4/29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602
    1741968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460
    1741967 인스타그램 3 기분 01:12:27 174
    1741966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593
    1741965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117
    1741964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9 ㅅㅅ 00:49:22 1,424
    1741963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555
    1741962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275
    1741961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020
    1741960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28
    1741959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5 00:16:56 323
    1741958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27
    1741957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5 ... 00:16:14 2,079
    1741956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3 .. 00:13:57 625
    1741955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123
    1741954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190
    1741953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46
    1741952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164
    1741951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170
    1741950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40
    1741949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58
    1741948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765
    1741947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01
    1741946 이혼고민중인데요 5 .. 2025/07/31 2,221
    1741945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