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하고 더부룩할때 끓인밥이 최고네요..

..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24-04-20 13:34:27

어제 술마시고

속이 체한듯 더부룩..

메스껍고..

쌀밥 물 넉넉히 넣고 푹푹 끓여

호로록 떠서 김치, 밑반찬이랑 먹으니

속이 쫙 내려가는 기분이에요

마흔 넘으니 해장 및 체내리는데

최고 음식입니다.

누룽지 끓인거..없음 그냥 밥 끓인거요.

짬뽕, 라면 뭐 다 필요없네요.

IP : 61.4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0 1:55 PM (183.102.xxx.152)

    저는 누룽지 끓인게 그렇게 속이 편하네요.
    밥 남으면 모두 누룽지 눌려놔요.
    그동안 사먹었는데 누룽지가 너무 비싸요.
    보통 1킬로에 1만원쯤 하거든요.
    누룽지 10킬로면 10만원...
    쌀 10킬로는 3만7천원에 샀건만.
    아침에 누룽지에 김 계란 김치 콩자반에 먹으면 속이 편안해서 자주 먹어요.

  • 2. ...
    '24.4.20 2:05 PM (112.168.xxx.69)

    풍년 2인용 미니압력밥솥으로 밥하면 누룽지 쉽게 생겨서 좋아요. 원래 강불에 추돌고 약불로 3분만 끓이다가 불끄고 뜸들여야 하는데 실수로 약불에서 5분이상 놔뒀더니 구수한 밥냄새가 나서 얼른 껐거든요. 나중에 뜸들고 보니 바닥에 누룽지가 예술로 생겼어요. 누룽지만 따로 모아서 냉동해 뒀다가 아플때 죽끓여 먹으니 딱 좋았어요. 2인용 미니 압력밥솥으로 밥 하면 3인분(다들 밥양이 적어서 ) 딱 나와서 한끼 맛있게 금방 해먹고 치워서 좋은데 저렇게 누룽지 만들면 1인분은 누룽지로 보관해야 해요. ㅋ

  • 3. 여기 한사람
    '24.4.20 2:06 PM (117.111.xxx.29)

    저도 해장으로 누룽지 먹어요 ^^

  • 4. ㅎㅎ
    '24.4.20 4:57 PM (211.221.xxx.161)

    저 휘슬러 팬으로 누룽지 엄청 잘만듭니다ㅋ

  • 5. ..
    '24.4.22 1:33 PM (87.200.xxx.176)

    풍년 2인용 미니압력밥솥으로 밥하면 누룽지 쉽게 생겨서 좋아요. 원래 강불에 추돌고 약불로 3분만 끓이다가 불끄고 뜸들여야 하는데 실수로 약불에서 5분이상 놔뒀더니 구수한 밥냄새가 나서 얼른 껐거든요. 나중에 뜸들고 보니 바닥에 누룽지가 예술로 생겼어요.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358 한달 전 피검사 한 병원에 질문해도 될까요 한달전 15:39:26 27
1690357 이런 채칼 좀 찾아주세요 채칼 15:38:39 36
1690356 가난해서 아이 낳기 싫은데요 1 .. 15:37:44 138
1690355 속에 있는 얘길 해서 좋을게 없는데 15:33:18 209
1690354 고기로 버티는 분 계신가요 3 ㅁㅁ 15:27:12 393
1690353 50대 pt 받으시는 분들 4 15:24:31 342
1690352 친구가 성형수술 4 ㅇㅇ 15:23:49 577
1690351 한달만에 부동산 기류가 바뀌나요? 12 ... 15:22:29 992
1690350 탄핵 결정의 그날 모두 헌재앞으로 나갑시다 4 Jk 15:21:56 348
1690349 이명수 장인수 기자님들, 민보총연 참언론인상 수상하셨네요 1 ........ 15:20:25 189
1690348 3m 옥수수망 수세미 좋은가요? 9 수세미 15:19:56 287
1690347 목 없는 패딩을 샀는데 너무 추워요. 2 겨울 15:19:12 402
1690346 안내) 장 담그기 체험 - 장단콩 정보 제공 15:13:45 205
1690345 "25만원 퍼주면 나라 망한다더니…100만원은?&quo.. 6 ... 15:12:53 976
1690344 홈cctv 소리 끊어짐 현상 Dd 15:12:11 74
1690343 광교아이파크나 더샵 살기 어떤가요? 1 .. 15:11:02 220
1690342 니콜라 자동차 주가 18센트 2 ㅇㅇ 15:09:03 419
1690341 나이들수록 사람을 만나기 귀찮은이유 5 11111 15:07:22 1,104
1690340 대학마다 쳐들어가서 극우집회하는 놈들 11 어이없음 15:06:12 444
1690339 왜 어른들은 남자어린이에게 사제의 기대를 품으시는지. 9 천주교 15:05:37 559
1690338 강쥐 슬개골 수술 궁금증.. 3 .. 15:03:45 138
1690337 건조하지 않은 미스트 추천 좀.. 4 미스트 14:56:59 263
1690336 오래된 지인이 제 건물을 사고싶어하는데요 20 Qq 14:54:13 2,415
1690335 여드름이후 첨 피부과갔어요 3 50대 14:53:52 307
1690334 한 번 노니까 계속 놀고 싶어요 .. 14:53:45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