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3사건이 있었던 날이고
푸바오가 긴 여행을 떠난 날이고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제 마음에도 비가 내리네요
4ㆍ3은 제가 제대로 아는바가 없어
아침에 유투브를 찾아보았어요
그리고
푸바오 ㅠㅠ
강철원 사육사님은 어머님과 푸바오를
함께 떠나보내는 심정이 어떠실지 ㅠ
4ㆍ3사건이 있었던 날이고
푸바오가 긴 여행을 떠난 날이고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제 마음에도 비가 내리네요
4ㆍ3은 제가 제대로 아는바가 없어
아침에 유투브를 찾아보았어요
그리고
푸바오 ㅠㅠ
강철원 사육사님은 어머님과 푸바오를
함께 떠나보내는 심정이 어떠실지 ㅠ
하늘도 슬픈 4.3 눈물처럼 비가오네요
눈물로 널 보낸다
또. 만날꺼니까 안녕이라고 안할께
또 보자♡♡
기독교 원로목사 한경직이 만든 서북청년회를 아십니까
2020-02-12 김용택
제주 4.3항쟁 초기 진압 책임자로 개신교인이었던 조병옥 경무부장, 좌익 전력자를 전향시킨다는 명목으로 만든 보도연맹 결성을 주도하는 등 평안남도 출신으로 공안검사로 유명했던 오제도 검사. 영락교회 장로를 지낸 최명신장군과 이세호 장군… 이들이 영락교회출신이다는 사실을 기독교인들이 알면 기분이 어떨까? 믿고 싶지 않겠지만 ‘테러와 암살에 동원․고용’돼 제주 4·3항쟁에 토벌군으로 참여한 서북청년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락교회의 초대회장이기도 했던 한경직 목사가 만든 영락교회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는 사실도…
“공산당과 싸우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사탄과의 싸움”이라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하나님 까불며 죽어“라며 하나님과 맞짱을 뜨겠다는 전광훈 목사… 반공의식으로 강철같이 무장한 교인들과 지도자들… 도대체 이들이 왜 평등이니 좌익이라면 이를 갈게 된 것일까? 「반공의식은 우리가 흔히 ‘보수’라고 칭하는 개신교 일부 진영만의 의식이 아니라 ‘진보’까지 포함해 한국개신교의 보편적인 의식이었다. 진보적 신학의 대표적 인물로 한신대와 기독교장로회를 세운 김재준 목사를 비롯해 강원룡 목사, 함석헌 선생, 안병무 박사 등 1970년대부터 반독재투쟁에 나선 개신교계 인물들도 강한 반공주의자들이었다.」(민중의 소리 ‘극우개신교를 파헤치다
슬픈 날이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4월은 세월호 사건도 있네요.
고은시인의 오라리..............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그러게요...왜 비까지 오며...
슬픈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