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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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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외투들 쉽게 사입으세요?

.,.......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24-04-02 09:51:24

트렌치코트나 봄외투 살라고봤더니

백화점 여성복매장들은 요새는

 최소 50 이상은 줘야되네요.

집에서 온라인으로 이월상품들 맨날

들여다보는데 안팔린것들만 남은건지 마음에 안들구요.  아울렛가면

 좀 옛날느낌옷들이 대부분인거

같긴해서요.

50.60 정도 되는거 못살 형편은

아닌데도 옷값으로는 크게 쓰는게

잘안되요.  

다른분들 백화점에서 마음에드는거

쉽게 사시나요? 

IP : 223.38.xxx.1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쉽게사질리가요.
    '24.4.2 9:52 AM (211.218.xxx.194)

    한번사면 오래오래 입습니다.

  • 2. ㅎㅎㅎ
    '24.4.2 9:54 AM (112.216.xxx.18)

    그런데 백화점 가서 외투 100은 최소 줘야 옷 다운 거 사지 않나?

  • 3. 그게요
    '24.4.2 9:55 AM (211.58.xxx.161)

    맘에 안드는거살바에 비싸도 맘에 쏙드는거 사서 오래입는게 남는거같아서 걍 백화점에서 삽니다
    아울렛은 이쁜게 없어요

  • 4. 요즘
    '24.4.2 9:57 AM (211.218.xxx.194)

    50만원=백화점사과 50개

  • 5. 유행에 관계없는
    '24.4.2 9:58 AM (119.71.xxx.160)

    기본 디자인으로 괜찮은 거
    사 놓으면 오래 입어요.
    요새는 옷 떨어져서 못입는 것도 아니고요

  • 6. .....
    '24.4.2 10:01 AM (180.69.xxx.152)

    오랜만에 백화점 가봤더니 죄다 명품매장들 뿐이던데요....
    이제 죽을때까지 백화점은 안(못) 갈듯...

  • 7. 괜히
    '24.4.2 10:01 AM (70.106.xxx.95)

    싼거 이거저거 사는돈이 더 아까워요
    가성비 생각해서 산 옷은 잘 입게 되지도 않구요
    차라리 비싸도 맘에 드는걸로 하나 사세요 그게 돈 절약하는거에요

  • 8. 바람소리2
    '24.4.2 10:02 AM (114.204.xxx.203)

    아우터는 좋은거 사요
    물론 저렴이도 있고요
    이젠 무조건 가벼운거

  • 9.
    '24.4.2 10:03 AM (124.49.xxx.61)

    전 모조에스핀 로스 170만원짜리를 45만원에 동네가게에서 샀는데요

    백화점에 입고가서 아무리 옆에 두고 실물 비교해봐도

    짜퉁이 아니라 진품로스 맞는것 같아요

  • 10. 네네네네
    '24.4.2 10:05 AM (211.58.xxx.161)

    윗님 로스란건 없대요
    걍 s급짝퉁

  • 11.
    '24.4.2 10:10 AM (124.49.xxx.61)

    그래요? 같은 공장에서 하나 빼온거라는데

    짭이든 로스든 이정도로 완전히 소재나 디자인이 동일하게 괜찮네요

  • 12.
    '24.4.2 10:10 A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백화점 가서 못사요 ㅠㅠㅠㅠㅠㅠ

    온라인으로 열심히 보고 ㅠㅠ(인기있는건 잘 없지만요ㅠㅠ)

    20만원은 심사숙고해서 사고요...
    30만원대는.....정말 미칠듯 갖고프면 사까마까합니다 ㅜㅜㅜ

  • 13. 노노
    '24.4.2 10:11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쉽게는 못 사요. 고민을 계~~~속 하다가 삽니다

  • 14. ..,
    '24.4.2 10:18 AM (119.56.xxx.178)

    백화점을 안...못갑니다.

  • 15. ...
    '24.4.2 10:22 AM (118.221.xxx.25)

    s급 짝퉁이나 같은 공장 로스라는 건 오히려 백화점 제품이 택갈이 의혹이 있는 걸로 봐야죠
    제평같은데 가면 백화점 브랜드 택갈이 의심제품 많아요
    저는 제평에서 너무 특이하고 톡톡한 스커트 샀는데, 제평치고 많이 비싸다 싶은데 절대 안 깍아줘서 손을 약올라서 씩씩거리면서 샀는데, 백화점 모 브랜드에서 똑같은 스커트 거의 10배 가격 택 달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 16. 나이50
    '24.4.2 11:12 AM (14.50.xxx.97)

    결혼 전에는 시스템, 타임, 오브제 이런거 사 입었었는데요.
    결혼 후에는 백화점 옷 매장 전혀 안 가요.
    우리 동네에 코스트코 반품샵 있거든요.
    거기에서 코트 6만원 주고 사서 겨울에 잘 입고 다녔어요.
    어제도 반품샵 가 보니 겨울옷들 반품샵 가격에서 30% 할인하더라구요.
    그만그만한 살림이다 보니 저렴한 것만 찾게 되네요.

  • 17. 집순이
    '24.4.2 12:1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늘 집에 있으니 한 해에 몇번 안입고 옷장에서 옷이 늙어서 아까워요. 3년전에 트렌치 산게 있는데 한번도 안입었어요ㅠㅠ
    근데 자주 입으시는 분은 10년 입는다고 가정하고 일년에 5 만원에서 10만원이다 생긱하면 큰 돈도 아닌 것 같아요.

  • 18. ...
    '24.4.2 12:54 PM (221.151.xxx.109)

    124.49님 그건 로스가 아니라 택갈이예요

  • 19. .....
    '24.4.2 1:46 PM (223.39.xxx.162)

    걍이월만 사요 제돈 다 주기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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