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동훈 한계론

파리지엔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24-04-02 05:54:45

지금 한동훈 워딩중 개처럼정치한다느니 후진놈들이 지배한다느니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을수없다  이수정은 잘먹고 잘살수 있는데 여기 나와준거라는식의 요런말을 쓰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정제되지 않은 용어잖아요.

 
선대위원장쯤되는 사람의 언어는  전략적으로 준비된언어를 써야하는데  특히나 이런  큰선거에서는 큰 광고대행사나 전문컨설팅비로 돈을엄청 쓰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멘트 하나하나 소재를 전략호보기획 전문가들이 준비해서 아우트라인을 잡아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런팀에서 보호받고 체킹되는 상황이 전혀아닌것 같아요
 
특히나 한동훈의 경우  선대위원장이긴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선거 한 대여섯번 치뤄본 여의도
고수 국회의원들이 보기에는  진짜 초짜로 보이지
않을까요?
 
1)이번 국힘 선거 패배는 선거초짜 낙하산이
선대위원장을 맡은것
 
2)국민들 머리속에 윤석렬을 없애고 선거를해야하는데
윤석렬이 나와서 대파를 흔들면서 나와준점
 
3)조국혁신당의 바람
 
4)정의당의 폭망으로  지역구에서 항상  몇프로를 가져간 구도가 사라져서 몆백표차이 간발로 아슬아슬아슬한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이 유리해짐 이와같은 포지션을 새로운미래가 할것으로 보았는데 배신자 구도가 더강해서 실패 반면 이준석의 개혁신당은 국힘표를 갉아먹고 있음
 
5)여론조사 꽃으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로  갈라치기나기운뺏기가 효과를 보지못함   언론사의 위력이 줄어듬
 
6)개혁신당은 비례에 집중했어야 하는게 맞음
조국신당 처럼 1번 허은아 이준석 천하람 김용남 금태섭 깔고  갔으면 지지율 올랐을것임.
이준석이 저 이준석을 강력한 표차이로 비례앞자리에 넣어주십시요  라고 해야했음
자신들이 지역구에 경쟁력이 없다는걸 깨닫지 못함
지나친 자의식과잉이  일을  말아먹음
 
요정도가  국힘의  선거를 어렵게 하는 요인인것 같아요
사실 이모든것을 콘트롤해야하는게 선대위원장의
역할인데    이게 안되는 한계에 부딛힌것같네요
 
 
 
 
 
 
 
IP : 210.205.xxx.4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 6:13 AM (76.33.xxx.12)

    맞네요.

  • 2. ...
    '24.4.2 6:19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중도입장에서 2,3번이 동시에온게 큰듯
    이전에는 한동훈/ 이재명 구도로 국힘쪽에서 뭔가 해볼만하다싶었는데
    갑자기 윤석열 대파 등장 (이수정이 기름활활) 때마침 조국등장
    갑자기 윤석열/ 조국으로 바뀌면서 맞아 윤석열 잘못하는거 너무많지 심판하자~ 자각

  • 3. ...
    '24.4.2 6:20 AM (115.22.xxx.93)

    중도입장에서 2,3번이 동시에온게 큰듯
    이전에는 한동훈/ 이재명 구도로 국힘쪽에서 뭔가 해볼만하다싶었는데
    갑자기 윤석열 대파 등장 (이수정이 기름활활) 때마침 조국등장
    윤석열/ 조국 구조로 바뀌면서 맞아 윤석열 잘못하는거 너무많지 심판하자~ 자각

  • 4. 그냥
    '24.4.2 6:26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국힘은 한동훈 원탑으로 선거치르고 있고
    민주당은 힘없는 비례 조국으로 관심 분산되어 결과치 기대보다 못할거예요.
    박근혜 문재인 대선 당시 각사이트 문재인 돌풍이었으나 선거 결과로 적잖은 충격받았었죠?
    Sns한계를 모르고 82에서 보수입 막아버리면 선거 이긴다고 생각하는 극지지자들이 오판하고 있는겁니다

  • 5. 그냥
    '24.4.2 6:29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82나잇대를 생각못하고 젊은 주부들에게나 먹히는 글을 써대는 조국 지지자들이 조금만 절제했어도...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 6. 여기 댓글
    '24.4.2 6:34 AM (108.28.xxx.52)

    총선후 다시 읽어 보고 싶어서 저장

  • 7.
    '24.4.2 6:37 AM (222.232.xxx.109)

    저도.
    저 댓글 저장해두고 총선후 읽어봐야지.
    이상 50대 젊은 주부였습니다^^

    지민비조 화이팅!!

  • 8. ..
    '24.4.2 6:45 AM (59.8.xxx.197)

    ㅋㅋㅋ 211.36님
    원탑 한동훈이 민주당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아직도 모르나봐요?

  • 9.
    '24.4.2 6:47 AM (210.205.xxx.40)

    국힘은 한동훈 원탑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는게 착각임
    한동훈과 대통령실이 서로 따로 힘겨루기를 하고있는걸
    보여주는것 자체가 잘나갈때 보수에서 있을수없는일임
    부산 수영구만 보면 한동훈지지를 받는 정연욱
    대통령실에서 밀고있다는 장예찬 이 나와서 서로를 분산시켜
    한석을 민주당에 헌납예정 인데 이전 잘나갈때 보수에서는
    이런일이 아예 생기지도 않고 정리함

    민주와 조국신당 관심분산으로 결과치가 낮아질거라는 분석도
    의미가 없는게 비례 여론조사에서 민주+조국신당 합이
    51%가 넘음 둘이합쳐 50%에서 1% 만 넘어도 성공적인것임

    온라인 사이트는 일베가면 국힘이 이기는거고
    펨코가면 이준석이 이기는것이고
    클리앙가면 민주당이 이기는것이므로
    사이트이 성향일뿐 바로미터가 될순없음
    그것이 sns의 한계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커뮤니티의 알고리즘을 이해못하는것임 .

  • 10. 이사람은
    '24.4.2 6:50 AM (110.15.xxx.45)

    세상 사는게 얼마나 쉽게 느껴지겠어요
    이제껏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았고
    무식한 자기보스 잘 따라다녔더니 다 나만보면 굽실대고
    2인자 자리까지 왔어요
    정제된, 준비된, 언어를 할 필요도 못 느끼죠-우리에겐 얼마나 다행이예요

  • 11. 원글님
    '24.4.2 7:10 AM (222.232.xxx.109)

    저 수영구랍니다^^
    장예찬이 아주 잘하고있죠ㅋ

  • 12. ..
    '24.4.2 7:14 AM (121.163.xxx.14)

    저도 댓글 동참
    그냥님 말이 맞을까??
    총선 후 재방문 할께요 ㅋㅋ

  • 13. **
    '24.4.2 7:15 AM (211.58.xxx.63)

    국힘원탑이 한동훈정도로니 얼마나 한심한거예요? ㅋ 윤씨 측근중에 그나마 한동훈인가봐요 그리고 한씨나 윤씨가 보수예요? 뭔 보수가 나라를 그리 말아먹나요? 그나 꼴통 극우 정도죠

  • 14. ..
    '24.4.2 7:25 A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님
    정책과 비전, 어떤 명확한 메세지 하나 없는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한심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까지 알아 듣는 무지성 2찍 추종자 할매 셀프 인정.

  • 15. 순이엄마
    '24.4.2 7:27 AM (106.101.xxx.34)

    저도 나중에 보려구요.
    할말많지만 입방정 안떨구 ㅎㅎ

  • 16. 그 외에도
    '24.4.2 7:27 AM (104.28.xxx.58) - 삭제된댓글

    ‘박박 길 준비가 돼있다’
    ‘징징대는 정치인들’
    ’어디서 약을 팔아‘
    거니랑 수백번 카톡하며 쿵짝이 잘 맞지 않았을지

  • 17. ...
    '24.4.2 7:32 AM (1.234.xxx.165)

    박근혜 문재인 대선 당시 각사이트 문재인 돌풍이었으나 선거 결과로 적잖은 충격받았었죠?

    ㅡㅡㅡㅡㅡㅡㅡㅡ
    네.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결코 다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는데
    분석에 있어서는 그냥 님 보다 원글님이 한수 위신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원글님 분석 중 미처 생각못한 부분도 있어서요. 원글님 분석대로 되길 바랍니다.

  • 18. 공감
    '24.4.2 7:56 AM (39.122.xxx.3)

    모든 내용공감합니다
    211.36 ㅋㅋㅋ 총선후 한번 다시 봅시다
    한씨같은 사람을 그자리에 앉힌건 한번 겪어본 대선때의 자신감도 있었겠죠
    정치초년생 토론도 정책도 연설도 막말도 뭐든지 다 허용되고
    이정도인데도 뽑아준다고? 너무 쉽게 대통령 당선
    국짐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의석숫자에 언론장악으로
    야당 깎아내리고 검찰정보 흘려 사태시키면 과반에 가까운 의석 차지하거나 적어도 용산에서 낙화산 시킨 인물은 될줄 알았던거죠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지역구에서 후보안냈다면
    과연 저 새로운당의 존재자체를 알기나 할까요?
    당선확률 낮아도 지역구에 후보내는 이유는 비례표 한표라도 받기 위해 내보내는갑니다
    이번 선거는 조국신당의 돌풍 초보한씨 무능무지무식의 윤씨부부가 만든선거

  • 19. 저도
    '24.4.2 8:00 AM (57.140.xxx.30)

    총선후에 결과 보려고 저장합니다.

  • 20. ㅇㅇ
    '24.4.2 8:04 AM (49.166.xxx.221)

    그리고 82나잇대를 생각못하고 젊은 주부들에게나 먹히는 글을 써대는 조국 지지자들이 조금만 절제했어도...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60대초가 민주화겪은 세대라 강력한 야권지지세력
    60대초를 60대 70대로 같이 분류말아야한다는 분석이 있어요

  • 21. 도라
    '24.4.2 8:15 AM (143.58.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총선 후 결과보려 저장합니다
    총선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 22. ㅋㅋㅋㅋ
    '24.4.2 8:15 AM (121.136.xxx.185)

    저도 저장

  • 23. 그냥
    '24.4.2 9:00 AM (211.36.xxx.113)

    그럽시다.저도 선거 끝나고 지면 댓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82에서 진짜 욕댓글 많이 먹었던 글 중 제 글 꽤나 되는데
    부동산 오른다는 글.저는 잘 찍어서 최저점 세번 .최고치까지 거의 맞췄는데 글썼다 욕먹고
    삼성전자는 당일 날짜까지 맞췄고
    이차전지 피크다 반등와도 만지지마라 기운 다 나갔다 썼는데 ..
    암튼 주식 부동산 글 다 맞게 썼는데 82는 욕했어요.
    이 글이 틀리다면 정치 견해는 잼병인거로...ㅋ

  • 24.
    '24.4.2 9:00 AM (121.131.xxx.236)

    60대초
    86 민주항쟁 거리에 있었어요
    그래서 60대가 보수표라니 실감이 안남
    제 주변 몰빵이냐 지민비조냐로 고민 중

  • 25. 우려
    '24.4.2 9:24 AM (182.219.xxx.35)

    국짐지지자들 수준이 딱 한동훈 수준이라
    비천한 외모와 워딩에도 환호하고 열광하니
    그게 더 한심하고 답답해요

  • 26. ..
    '24.4.2 10:24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당선후 선거법 위반으로 다 걸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선관위, 언론, 검경, 사법부까지 다 장악하고있어서 ㅠㅠ

  • 27. ㅇㅇㅇ
    '24.4.2 11:14 AM (124.155.xxx.168)

    1번에서 6번까지 분석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국힘 선거운동에 원글님 같은 분이 없나봐요 ㅎㅎ
    아니 있어도 자발적 입틀막을 하고 있겠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470 요며칠 푹 빠진 가수 ^-^ 18:31:44 7
1644469 나이들어도 돈욕심이 1 18:27:41 139
1644468 애들 키우면서 이거 하나는 잘한 것같다 2 .. 18:27:12 117
1644467 퇴근하는데 앞이 캄캄해요 18:26:58 160
1644466 본캠인척 하는건 아직도 되풀이 되고 있어요 1 ... 18:26:52 89
1644465 남편이 있어 행복 ? 18:21:39 205
1644464 이주만에 메신저로 아프단말 먼저 하는사람 2 18:20:06 223
1644463 요즘 간판 안본다해도 결혼시 학벌사기 실제 당하면 3 아무리 18:18:56 285
1644462 ‘빈집’ 공수처…윤, 신규 검사 임명 ‘뭉개기’로 수사 마비 1 결자해지 18:16:04 185
1644461 나는 김영선~~ 윤명신퇴출 18:11:23 397
1644460 이마트 한우가격이요 7 ㅇㅇ 18:10:22 590
1644459 김남국아 너때문에 이재명 뽑기 싫어졌다 10 정떨어진다 18:09:39 590
1644458 김용민 의원 국민소환제 1 .... 18:08:47 162
1644457 어떤 영화들이 배꼽 잡으셨어요? 2 키노 18:08:39 99
1644456 원주 다닐때 신촌인척 한적 있었어요 9 원주생 18:06:31 717
1644455 6시40분 JTBC 뉴스룸 녹취록 또 있답니다 4 ㅇㅇ 18:05:50 701
1644454 근 10년을 남친/남편의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했었어요 2 이제안녕 18:04:19 413
1644453 청경채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3 비법 18:04:00 233
1644452 더 추워지기 전에 절에 가고 싶어요...종교 가지신 분이나 종교.. 가을 18:02:41 145
1644451 삼성 계약학과들~ 4 반도체 17:56:30 917
1644450 얌체 친구들 3 열무 17:50:14 665
1644449 송지은 위라클 위 달달하니 잘 사네요 13 17:47:43 1,512
1644448 등산후 화장실에서 스틱을 모르고 씻다가 어느 할머니한테 혼났어요.. 42 .... 17:42:56 2,574
1644447 고양이 모래 화장실 앞 매트 1 나비 17:42:27 152
1644446 오뎅볶음 할 때요. 8 17:41:00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