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 만나 밥 사드리고 차 사드리면서
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투표하시라고
딱 찝어서 말씀드렸어요.
아버지 자존심(?)에 냉큼 그러신다 하시진 않았지만
자손들 위해 그리 투표해 달라 부탁드렸으니
분명 부탁드린대로 투표하실 분이십니다.
뭔가 뿌듯하네요.
오늘 아버지 만나 밥 사드리고 차 사드리면서
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투표하시라고
딱 찝어서 말씀드렸어요.
아버지 자존심(?)에 냉큼 그러신다 하시진 않았지만
자손들 위해 그리 투표해 달라 부탁드렸으니
분명 부탁드린대로 투표하실 분이십니다.
뭔가 뿌듯하네요.
어디 분이신지요?
구국의 결단을 내리렸네요.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 저도 용기내어 평생 국힘 찍으시던 부산 아버지께 문통 제발 한번만 뽑아달라 애걸했던 지난 날이 생각나네요. 그뒤로 울 아버지는 문통의 열렬한 지지자되셨어요 ㅎㅎ
찐보수 아버지가
이번엔 가짜보수 심판용으로
절대 국힘 안찍는다 하셨음
그래서 어디로 표행사 할지는 선거직전까지 생각중이시라고.
글쎄요
엄마 투표장 가지마 했는데 ㅡ응
해놓고 6시 열자마자 달려가심
저도 조만간 친정 ㄱㄱ
알았다 한 다음에 본인 맘대로 찍으시던데요
부모님도 애도 아니고 뭘 찍어라 누굴 찍어라 마라 간섭인지.
시누네가 남편이 전라도 출신이라 민주당 지지쪽인데 어머님한테 선거 때마다 투표하지 마시라고 하는데 정말 어이없음.
지가 뭔데 투표 하라마라 어머님 의사를 무시하고 난린지 얼척없음.
민주당이 싫어지는 이유 중 지지자들 지분이 제일 큼.
글에 완전 동의합니다.
투표권만큼은 부모 자식이라도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분들 나중에 자식들이 누구 찍으라고 하면 무지성으로 찍으실 건가요?
이런 글 정말 몰라서 쓰시는 건지요... 본인도 부모도 다 같이 없어 보여요.
누굴 찍든 투표는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서 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