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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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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이 사생아가 있다면 케이트가 그렇게 나올만 하죠

asdf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24-03-18 11:39:45

유럽왕실이 원래 법적인 아내가 낳은 자식만 왕족으로 인정 받았지만

 

최근 벨기에 선왕의 사생아 딸이 소송으로 공주로 인정 받고, 그 자식도 로열로 인정 받았거든요

 

솔까 유럽 애들 절반이 혼외출산이고, 불륜녀 카밀라가 왕비된 마당에... 진짜 윌리엄 아이면 소송걸어서 자식으로 인정 못 받을 이유가 없죠..언제적 적서 차별이에요

 

아님 카밀라처럼 본인이 세자비 되던가..솔까 그런다 한들 누가 반대할수 있겠어요..엘여왕은 갔고, 찰스왕은 지가 불륜녀랑 재혼한 마당에..

 

벨기에 공주도 처음에 딸로만 인정해달라고 하다가 점점 공주로 인정해달라 자식들도 로열로 인정해달라...처음 인정이 어렵지 그러다가 순식간이에요

 

그나마 벨기에는 그 자식이 즉위하고 이러난 일이기라도 하지, 아직 윌리엄네 삼남매 너무 어리고, 사생아가 비슷한 또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다이애나 그렇게 죽고 카밀라가 존버하다가 결국 왕비자리 거머쥔것처럼,,..다이애나 그렇게 죽었건만 카밀라 앞에서 케이트 헤헤~거리면서 비위 잘만 맞추던데..다이애나는 명문가 출신이기라도 했지..케이트도 본인이 그꼴 당할줄 몰랐겠죠..

 

요즘 카밀라가 케이트랑 기싸움 중이라던데 이이제이라고, 본인이 불륜녀가 정부인 될수 있게 물꼬 터놨으니 같은 귀족출신에 말통하는 로즈 데려오면 편하겠죠

 

윌리엄 죽으려면 최소 수십년이고, 불륜녀는 귀족출신에 인맥도 좋다는데 그 애들이 자라서 조지 삼남매보다 더 잘나갈수도 있고.. 조지 삼남매가 사고칠수도 있구요... 여러모로 케이트가 빡칠만 하네요.. 

 

해리네가 요즘 지나칠 정도로 부부애 과시하는거 보면 애네도 욕심이 드글드글한것 같은데 케이트편이 한명도 없네요

 

IP : 61.125.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18 11:43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카밀라가 케이트 견제하는 건 바다건너 한국에서도 너무 잘보여요
    케이트 홀로 고군분투. 친정은 도움 안되고
    정말 거기다 소문대로 로즈 첫애들도 윌리엄 아이라면...ㅠ
    말씀대로 케이트 편이 하나도 없어요

  • 2. ...
    '24.3.18 11:47 AM (39.7.xxx.36)

    처음부터 부활절(3월 31일)까지 공무 쉰다고 하지 않았어요?
    미리 얘기한 건데 루머 진짜 많네요
    그리고 로즈 한버리 아들은 자기 아빠(첨리 후작) 젊었을 때랑 똑같이 생겼어요

  • 3. ...
    '24.3.18 11:48 AM (149.167.xxx.79)

    역시 영국은 계급사회인가 보네요. 답답한 나라.

  • 4. ㅇㅇ
    '24.3.18 11:50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집구석이라 그렇죠. 루머가 현실로 판명된 것도 많았구요
    그리고 공무 쉬는건 처음부터 부활졸 아니지 않았어요? 2주였나 그랬다가 점점 늘어나서 부활절까지 늘어난 거예요.
    공식계정 사진은 합성해서 올렸다가 지우고 자동차 사진도 합성으로 판명나고.
    루머가 많을 수밖에 없죠

  • 5. ㅇㅇ
    '24.3.18 11:51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집구석이라 그렇죠.
    그 집안 루머가 현실로 판명된 게 한두갠가요.
    그리고 공무 쉬는건 처음부터 부활절 아니지 않았어요? 2주였나 그랬다가 야금야금 늘어나서 부활절까지 늘어난 거예요.
    공식계정 사진은 합성해서 올렸다가 지우고 자동차 사진도 합성으로 판명나고.
    루머가 많을 수밖에 없죠

  • 6. ca
    '24.3.18 11:54 AM (39.115.xxx.58)

    로즈 한버리 아들은 자기 아빠 붕어빵이던데요.. 유전자 검사 안해봐도 알겠던데요.
    영국 왕실 개막장이네요.

  • 7. ㅇㅇ
    '24.3.18 11:56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막장 집구석이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진 않지만
    케이트가 현타와서 그랬다기보단...진짜로 폭행당해서 건강에 위협을 받았거나, 복부수술 관련 건강 문제가 큰 것 같아요.
    하여튼 건강 관련 이슈일 것 같아요

  • 8. ㅇㅇ
    '24.3.18 12:16 PM (180.230.xxx.96)

    영국 왕실도 카밀라 왕비가 된뒤로 그 상징적 의미도
    없어진거라 봐야겠네요
    거기다 윌리엄까지 그런일이 있다면
    그냥 왕실은 폐지되어야 할듯요
    영국은 인정하려나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보기엔 그러네요

  • 9. ...
    '24.3.18 12:29 PM (183.102.xxx.152)

    소문의 혼외자는 한베리의 막내딸이라네요.
    위의 애들과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월리엄네 막내랑 비슷한 나이요.

  • 10. ㅇㅇ
    '24.3.18 12:48 PM (59.29.xxx.78)

    결혼 전에도 평민 출신이라 수모를 많이 당했던 것 같은데
    불륜녀 출신 시어머니가 이런저런 공작을 많이 하나봅니다 ㅠ

  • 11. ㅡㅡ
    '24.3.18 12:51 PM (14.0.xxx.183) - 삭제된댓글

    카밀라는 이름만 들어도
    옛날에 잡지에 떴던 무슨 윌리엄이랑 더럽게 노는 사진이랑 기사밖에 안떠올라요
    영국 왕실 우스워요
    21세기에 왕자놀이 공주놀이 웃기지도 않음
    노력하나없이 얻은 위치로 평생 돈받으며 심심하니 불륜이나하며 더럽게 놀고
    폐지해야할듯

  • 12. ㅡㅡ
    '24.3.18 12:51 PM (14.0.xxx.183) - 삭제된댓글

    카밀라는 이름만 들어도
    옛날에 잡지에 떴던 그 못생긴 왕자랑 더럽게 노는 사진이랑 기사밖에 안떠올라요
    영국 왕실 우스워요
    21세기에 왕자놀이 공주놀이 웃기지도 않음
    노력하나없이 얻은 위치로 평생 돈받으며 심심하니 불륜이나하며 더럽게 놀고
    폐지해야할듯

  • 13. 카밀라
    '24.3.18 1:03 PM (110.9.xxx.70)

    찰스는 오직 카밀라밖에 없었고 결혼하고 싶었지만 여왕의 반대가 극심했어요
    원래는 왕세자비로 다이애나 언니와 혼담이 오갔는데 언니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라 카밀라가 자기 자리에 위협이 될까봐 어리고 맹했던 다이애나랑 결혼하라고 시킨 거구요.
    카밀라는 신혼초 다이애나가 왕실 적응의 어려움을 겪을때 옆에서 자매처럼 친구처럼 도와주고 찰스와의 결혼생활도 조언해 주며 아주 가깝게 지냈어요. 그러다 카밀라와 찰스가 오래된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자기만 모르고 주변은 모두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무너지게 되고 소심한 반항을 시작하게 되죠. 지금 케이트와 상황이 너무 똑같아요.
    케이트가 평민 출신이라 귀족 사교계에서 무시 당할때 로즈 한베리가 옆에서 챙겨주고 잘해줘서 유일하게 마음 터놓고 지내던 친구였다고 하네요.

  • 14. 영국 귀족녀들
    '24.3.18 1:48 PM (118.235.xxx.173)

    K막장 울고갈 정도로 막장이네요...
    카밀라 하는 짓도 그렇고
    주변인들이 사람 하나 등신 만드는것도.

  • 15. 유럽은
    '24.3.18 1:49 PM (218.48.xxx.143)

    유럽은 점점 망해가고 있어요.
    이 시대에 아직도 왕놀이나 하고 있고 미국만큼 기술산업이 발전하는 생태계도 아니고요.
    걍~ 구경하는 재미는 아직 남았네요. ㅋ~

  • 16. ....
    '24.3.18 2:07 PM (1.241.xxx.216)

    사실이라면
    대를 이어서 부자가 참....아내한테 못할 짓 하면서 사는거지요
    그 흐름이 윌리엄까지만....다음 세대는 그런 일이 없기를요
    카밀라가 왕비가 되는 순간 왕실은 격이 떨어져버린거네요
    아직도 왕이니 귀족이니 시종이니 평민이니 웃긴거지만요

  • 17. ..
    '24.3.18 2:11 PM (182.221.xxx.146)

    다이아나 결혼하기 며칠전에 찰스와 카밀라 관계를 알았대요
    결혼식 하는데 카밀라가 면사포 비슷한 거 쓰고 흰옷 입고 왔어요
    그걸 입장하면서 보고 다이아나가 본거죠
    결혼식날이 최악의 날이었다고 인터뷰 했어요

  • 18.
    '24.3.18 3:19 PM (220.118.xxx.65)

    오래 전에 들은 얘긴데 사람들이 다이애나 글케 죽고 어린 애들이 불쌍하다 지 엄마 땜에 한 맺혀서 어쩌냐 할 때.... 걱정 마라...해리는 몰겠고 윌리엄은 찰스 닮아서 냉정하고 결국 왕실 질서에 순응하는 게 자기 운명이라고 여긴다.
    엘리자베스 여왕 거만하고 냉정한 성정이 찰스한테 고대로 갖고 윌리엄도 똑같다....
    이런 얘기 예전에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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