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내일 수술이 잡혔어요.
통증이 너무 심하셔서 보고있는게 맘 아프네요.
내일 수술하고 회복까지는 얼마나 걸릴가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엄마가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내일 수술이 잡혔어요.
통증이 너무 심하셔서 보고있는게 맘 아프네요.
내일 수술하고 회복까지는 얼마나 걸릴가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뼈가 붙는게 일년은 넘어야지 이제 좀 괜찮다 싶어요.
발목이 금가도 그런데요.
50대 친척 수술했는데
일년 정도 걸린대요
지금 한달 넘었는데
한달은 앉기도 힘들어서 계속
서있고 그랬대요
지금은 집안에서만 살살 걸어다녀요
시어머니 고관절 다친건 아니고 인공관절 수술인데
입원만 5주 하셨어요
ㅠㅠ 애도 어리고 간병도 해야겠고.
몸 두개로 나누면 좋겠어요
엄마 수술 일주일정도 지나 보행보조기잡고 천천히 걷기연습.
한달있다 퇴원하시고 집에 오셔서 보행보조기로 적응.
두세달 정도후 보행보조기하고 일상생활 다 가능하셨고
일년정도 됐는데 보조기해야 안전한데 그거없이 그냥 다니시네요.
물론 수술전처럼 자유롭진 않으시고요
천천히 다니셔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의사가 뼈가 잘붙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엄마가 좀 의지가 강한편이라 걷는 연습 많이 하셨어요.
병원에 한달 입원후에 퇴원했고 집에서 워커잡고 살살 걸어서 화장실 정도 다니셨어요. 서너달은 집에서만 걷기운동하며 지내시고 그후에는 노인용 유모차(?)끌고 노인정 다니셨어요.
퇴원후 한두달은 누가 챙겨주어야 하는데 할사람이 없으면 재활병원 같은곳에서 있다 나오시면 안될까요?
애기 데리고 어떻게 간병까지 하나요ㅠ
제 동서네 어머니도 고관절 골절로 수술 하시고
퇴원 후에는 요양병원에서 재활까지 하시고
집에 거의 1년만에 돌아오셨는데
그 동안 몸이 너무 쇠약해지셔서 코로나를
못 이기시고.돌아가셨어요.
수술과 회복, 재활도 중요하지만
노인분들 오랜.병상생활을 하시니
체력이 금세 바닥을 치시네요.
집에서 간병 못해요. 저희 시부는 기저귀도 차고 있었어요
수술해도 1년이상은 회복 힘들어요. 노인이면 사실 뭐
모델 이소라도 1년동안 정상적으로 못걸었다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