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완 건어물 거리에서 말린 가리비가 좋아보여 물어보니
스프(국물) 만드는데 쓰는거라 하면서 그냥 먹는걸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일본에서 파는 것과 똑같이 생겼던데 만져보니 훨씬 딱딱하긴 했어요.
그냥 멸치 국물 우리듯 국물내고 건져서 버리는걸까요?
맛은 어떨지 드셔보신 분 계실까 해서요.
셩완 건어물 거리에서 말린 가리비가 좋아보여 물어보니
스프(국물) 만드는데 쓰는거라 하면서 그냥 먹는걸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일본에서 파는 것과 똑같이 생겼던데 만져보니 훨씬 딱딱하긴 했어요.
그냥 멸치 국물 우리듯 국물내고 건져서 버리는걸까요?
맛은 어떨지 드셔보신 분 계실까 해서요.
거기서 스프에 넣어먹는다 했으면
우리는 미역국에 넣어먹으면 어떨까요?
전에 홍가리비를 누가 보내주셨는데 일부는 쩌먹고
남은건 살만 발라서 미역국 끓였더니 맛있었어요.
그나저나 셩완 건어물거리 그립네요.
여행갔을때 이비스호텔이 숙소라서 아침일찍 나오면
열심히 일하던 분들과 그 비릿한 냄새들요.
물에 불렸다 찰밥 지을때 양념해서 넣어 같이 찌거나
또 불렸다가 걸쭉한 스프 끓일때 넣거나
볶음밥에도 넣고 무궁무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