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4.3.12 4:17 PM
(222.106.xxx.81)
그러니 요즘 저출산이잖아요
2. ^^;
'24.3.12 4:17 PM
(175.223.xxx.87)
장사 안 쉬워요
어쩌다 쉽게 잘되었다한들 리스크 감수하고 한 거예요..
별 재주 없으면 공부라도 해야죠 그래야 중간이라도 갑니다
3. 저도공감이됩니다.
'24.3.12 4:2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죠..
앞으로는 실리적인 부류들이 점차 늘어날 것도 같아요.
공구 할 사람은 해서 그쪽길로 나가고
아니어도 제 살길 찾아가는...
아득바득 이름모를 지방대라도 가려는 미련스러움은
덜 떨지 싶네요.
어차피 한세상 사는거 ..그게 뭐라고요.
4. 바람소리2
'24.3.12 4:20 PM
(114.204.xxx.203)
자영업도 큰 부자도 내게 맞아야죠
그나마 직장 다니는게 위험부담 적고 가늘고 길긴 해서요
5. 공감
'24.3.12 4:20 PM
(175.120.xxx.173)
그렇죠..
앞으로는 실리적인 부류들이 점차 늘어날 것도 같아요.
공부 할 사람은 해서 그쪽길로 나가고
아니어도 제 살길 찾아가는...
아득바득 이름모를 지방대라도 가려는 미련스러움은
덜 떨지 싶네요.
어차피 한세상 사는거 ..그게 뭐라고요.
6. ...
'24.3.12 4:21 PM
(211.218.xxx.194)
월 650만원 따박따박 찍히는게 어떻게 별거아닌가요??
그잘난 의사? 소아과의사는 그만큼 못버는사람 많습니다.
공부못하던 사람이 더 잘버는것을 아이러니라고 생각지마세요.
잘되는 사람은 그만큼 뭘 더 잘하는 것입니다.
7. 그런데
'24.3.12 4:21 PM
(122.34.xxx.60)
월글님 부부가 1등급에 공부 잘 해서 자녀에게 현금 5억 쏴줄 정도로 돈 버신 거 아닌가요?
공부 잘 해서 좋은 대학 진학하여 연봉 1억 받을 확률과 공부 못했지만 장사로 성공해서 잘 나갈 확률 등등 고려해서 자녀 공부시키는거죠
자녀에게 현금 5억 주면 그 자녀가 진짜 똘똘하게 그 돈 관리 잘 하고 어디 가서 사기도 안 당하고 충돌조절 잘 해서 공돈이라고 도박이나 신행성 잡기에 빠지지 않고 무슨 일 생기면 변호사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일처리도 잘 하고 시류도 잘 읽어서 대처 능력 좋고 자기는 공부 못했어도 도움 받을만한 똑똑한 친구들많이 둬서 유사시에 도움도 받을 수 있다면 ᆢ무슨 걱정이겠습니까ᆢ
8. ...
'24.3.12 4:24 PM
(202.20.xxx.210)
제가 공부 잘했고 월급 따박따박 700씩 찍는데요.. 남편은 사업합니다. 사업 쉬워 보이죠? 진짜 힘들어요. 전 재택도 있고, 실은 업무 강도 약합니다. 이 정도면 제가 하는 일에 비해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요. 어찌 되었건 투자금도 필요 없고 퇴근하면 회사일은 완전히 off 잖아요. 전 퇴근시간이라 이제 집에 갑니다.
9. ...
'24.3.12 4:25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장사 잘되긴 뭐 쉽나요. 회사 다니는것보다 근무시간도 훨씬 길고 지금은 직원으로 잘 굴러간다고 해고 그렇게까지 자리잡기까지 손실도 꽤 있었을거고 무엇보다 불확실성에도 크게 베팅하는 과감함과 운이 따라야 하는데요.
10. ...
'24.3.12 4:25 P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산다는 게 뭔가 싶네요..ㅋ
11. ㅇㅂㅇ
'24.3.12 4:28 PM
(182.215.xxx.32)
그만큼도 못벌고
허리띠 졸라매며 살든가 선택이죠 뭐
부모가 부자면 모를까
12. ᆢ
'24.3.12 4:29 PM
(121.167.xxx.120)
많이 듣던 말이네요
의사 변호사 안될거면 공부에 올인해서 고달프게 살 필요 없다고 하면서 자기 아이들은 학원 4개를 돌리네요
13. 111
'24.3.12 4:30 PM
(219.240.xxx.235)
650밑이 수두룩 빽빽하니 그렇죠.
14. ...
'24.3.12 4:31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이라면 지금 몇억 자금 있을거 같은데 코인에 베팅해보세요. 아무것도 거저 얻는건 없어요.
15. ....
'24.3.12 4:37 PM
(106.102.xxx.240)
돈이 목표라면 공부가 수단이 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되죠. 장사를 하든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한데.. 공부가 절대적으로 학문과 상관없는 사회.. 돈버는 수단으로서 기능하는 사회에서는 결국 이런 허탈함 말고는 남지 않을 거예요. 내가 공부 더 잘했는데 연봉 비교.. 이 굴레요
16. 와 쎄네요
'24.3.12 4:38 PM
(122.254.xxx.186)
1억 받아도 월 650밖에 안되는 대기업가서 뭐하나....
이건신가?
너무 삶에 돈돈돈에 목매지마세요ㆍ
사는게 다 그런겁니다
17. ....
'24.3.12 4:53 PM
(61.99.xxx.199)
-
삭제된댓글
월 650 대기업만 들어간다면야 너무나 죽어라 공부시킬 이유가 차고 넘치는데요.
18. ㅣㄴㅂㅇ
'24.3.12 4:57 PM
(118.235.xxx.179)
저 자영업으로 잘벌다가 경기 안좋은 요즘 마이너스에요
심적부담감이 어마어마하네요
직장에서 월급 가져다주는 남편이 고마워요
겨우 650이라뇨
그럼 월천은 아무나 버나요
아까 밑에 부자집 시집가서 사는 여자 부러워하는 글도 있고
사업해 수천버는거 부러워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늘 비교하며 불행해하는듯요
많이 가지고도 질투와 비교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19. 이게
'24.3.12 5: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나마 다른 재주없는데 공부도 안하면 그 650만원도 못받는 일을 합니다. 책상없고 외부에서 더위와 추위에 그리고 위험에 노출되어 일해도 그만큼 못받는 일을 해요. 그리고 그 수준에 맞는 사람들과만 교류하게 되고 그 안에서 연애와 결혼을 하게 되는 거죠.
장사가 쉬울것 같죠. 공부못한 사람들 다 장사로 성공하나요? 정리하는 가게들 사업체들 넘쳐납니다. 꼴등했던 친구는 공부재능이나 흥미가 없었을뿐 사업 능력은 되는 사람인거구요. 예전에 공부못했다고 지금 잘나가도 원글님이 무시하시잖아요. 그 사람의 노력에 대한 이해와 존중도 없고. 아들이 다른 재주없으면 공부시키셔야 이런 무시도 안당할것 같네요.
20. 뻥카
'24.3.12 5:00 PM
(122.42.xxx.83)
월 650 진짜 아니죠?
21. ...
'24.3.12 5:11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어이가없네
성공하는길은 공부보다 훨 험해요
22. 월 650이
'24.3.12 5:15 PM
(119.192.xxx.50)
애 이름인가요?
원글님이 이런 부정적인 생각과 비교로
더 불행한건 아닌지요
월급쟁이라도 부인이 재테크에 능해
집 몇번 옮겨 부동산으로
아님 주식해서 재산 많이 불린사람들 많아요
저도 남편도 좋은대학나오고
집안도 좋았지만
둘다 주변머리없어서 동창들보다 못사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더 욕심없어요
23. 배가 부르신 듯
'24.3.12 5:17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인생을 아직 빡시게 안 겪어 보신분 같네요
24. ...
'24.3.12 5:41 PM
(115.138.xxx.39)
맞아요
고작 대기업 연봉 1억 월 650만원이 학원뺑뺑이의 결말이긴하죠
결말은 너무 보잘것없어요...
25. ....
'24.3.12 5:46 PM
(110.13.xxx.200)
두분 양쪽 650씩해서 1300정도 버시나봅니다. ㅎ
26. 서울중간급 문과
'24.3.12 6: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월650버는 사람 거의없고
실상은 그냥 계약직 전전이 많아요.
애한테 쏟아부은 학원비 에너지 시간등등
너무 비효율적이고
대기업은 쳐다도 못봅니다
27. ...
'24.3.12 6:31 PM
(182.216.xxx.223)
매달 꼬박꼬박 650만원 받는 게 별 거 아닌가요
그것도 힘들어요
장사하는 집도 아니고 물려줄 것도 없는 집이면
공부해서 매달 650만원이라도 받는 기업들어가면
감지덕지요
28. ㅋㅇㅋㅋ
'24.3.12 6:41 PM
(61.255.xxx.179)
그럼 공부시키지 마세요
공부해서 대기업 가봤지 650인데
공부 안시키고 최저임금 받는데서 일하거나 백수 시키면 되겠네요
29. ????
'24.3.12 6:47 PM
(211.58.xxx.161)
장사로 성공하는게 쉬워보이나봐요??
그러면 공부시키지말고 장사 시키세요
겨우650벌어서 뭐하게요
30. 잘아시네오
'24.3.12 7:00 PM
(223.38.xxx.7)
공기업 탑티어 다니는데 진짜 젊어서 놀 수 없어 다녀요
31. 어머
'24.3.13 2:28 AM
(49.166.xxx.109)
저도 중등 키우는데 제가 쓴 글인지 알았습니다. ㅠㅠ
650 작은돈 아니지만 무슨 뜻으로 쓰신글인지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