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ㅡ옆집 평범한 아저씨가 연쇄살인마였다라는 오독을 주는 오역입니다
실은 악의 비루함이죠
악인들의 무지성, 졸렬함, 비겁함 등을 표현한 거니까요
멧돼지가 또 역사에 좋은 사례 주네요. 악의 비루함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ㅡ옆집 평범한 아저씨가 연쇄살인마였다라는 오독을 주는 오역입니다
실은 악의 비루함이죠
악인들의 무지성, 졸렬함, 비겁함 등을 표현한 거니까요
멧돼지가 또 역사에 좋은 사례 주네요. 악의 비루함
민주화운동이 활발한 시기에
남영동에 잡혀가 고문 당한 분이
없는 죄 불라며 온갖고문 일삼던 형사도
자기 아이 아프니 감기약 사오라는 전화를
그렇게나 살갑게 받더라던 회고담을
들은 적 있어요.
악의 평범성안에 비루함도 포함되겠지요.
원글님. 근데 저한테는
악의 비루함보다 악의 평범성이
더 소름끼치네요. 더 무서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