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나 사주보는곳에서
소띠는 액을타고나고 뭐시기
근데 저는 결혼했고 애도많은데
시댁부모님,다 돌아가심
친정부모님 생존,그럼 우리할아버지 할머닌가요?
절이라도가서 초를켜려면 조상을잘섬겨야한다는데
어디조상인지
제쪽인지 남편쪽인지 궁금해요
점쟁이나 사주보는곳에서
소띠는 액을타고나고 뭐시기
근데 저는 결혼했고 애도많은데
시댁부모님,다 돌아가심
친정부모님 생존,그럼 우리할아버지 할머닌가요?
절이라도가서 초를켜려면 조상을잘섬겨야한다는데
어디조상인지
제쪽인지 남편쪽인지 궁금해요
저 소띠인데 그런걸 안봐서 그런가
첨 듣는 소리긴하네요.
제사도 양가에서 큰며느리, 큰딸이라
주축이 되서 없앴는데
저...잘만 삽니다.
저 소띠고
사주 공부도 해서 소띠가
천액성이라는 것도 아는데
조상 모시는거에
크게 신경 안써요
저도 잘 만 삽니다
사실 우리만 제사악가고하니 신경쓰여서요
무지랭이들이 하는 말 같네요
그런거 믿으면 끝도 없습니다. 우리 친정이 5대봉사 제사에 온갖 비방과 절시주, 뭐 갖은 미신, 꿈해몽에 절절 매듯 살았는데
자식들 잘된것도 없어요. 큰아버지들 줄줄이 중풍으로 돌아가시고 사업 망하고 자식들 속썩이고.
시댁은 구한말부터 근 백년 넘게 가톨릭이라 제사도 없고 촛불켜고 연도만 지내고 자식들 결혼 시킬때 궁합도 안보고 이사갈때 손없는날이 뭔지도 모르고 사시는데 그 많은 자식중 이혼하거나 요절하거나
망한 자식, 죽을병걸린사람 하나도 없이 잘 살아요.
게다가 부자..
저도 시모도 소띠인데 이젠 그나마 지내던 연도도 안지내요.
그게 뭔 같은 해 태어난 애들은 다 조상 잘 섬겨야겠네요??
죽으면 끝이지 여적 저런 소리 믿는 사람이 있나요?
소띠인데.평생.제사지낸 집에서 산적 없고 너무 잘삽니다 그럼 제사 열심히 지낸 집들은 비명횡사한 사람 하나도 없게요? ㅋㅋㅋ
명절이면 해외여행만 잘만 다닙니다.조상.안섬겨요 양가 모두요
제나이가 스무살은 아니고 반백이 넘었으니 믿으세요
안해도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자기사주는 자기꺼에요. 본인이 소띠면 본인조상이죠
제가 소띠인데 그소리 저도 몇번 들었거든요
근데 조상에게 고마워하고 잘 섬기라는게 크게 뭘 하라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냥 절같은곳 가게되면 절 마당에 탑같은거 한바퀴 돌면서
늘 잘되게 해주세요 빌고
불전함에 천원이라도 시주하고 그러라던데요.
옛분들 종교가 거의 불교니까 내종교에 상관없이 그렇게 하라구요.
그정도만 해도 조상에게 감사함을 기리는거라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