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버지가 사망하셔서 9일날 장례를 마쳤어요
주무시다 가셔서 넘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다행히 6형제라서 각자 맡은 일을 담당해줘서 수월하게 끝냈어요
공기업에 부장으로 있는 동생이 회사에 연락을 안해서 동생 손님,친구들은 단 한명도 오지 않았어요
각자 손님 조의금은 각자 가져 가기로 했기에 별 문제는 없지만요
회사에 연락하면 넘 많이 와서 감당을 못한다는 이유인데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동생은 직책 있다보니 열심히 다녔데요
근데 친하지도 않은 관계에서 그런 자리 오고 가는것이 불편하다 하고 싫긴 했다 했어요
형제들도 공무원도 있구 나름 각자 자리 잡고 살고 있어요
단순히 조문객이 많아서 힘들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