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은기억은 진짜 오랫동안 머리속에 있거든요..
어릴적에 부모님이랑 같이 해서즐거웠던 장소나
넘 좋았다던가 .. 생일때 부모님이나 동생이
선물로 뭐해줬거나 등등
동생이 용돈모아서 사준 학용품 보관함은.. 저 얼마전까지 가지고 있었어요
거의몇십년이 된거죠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 정리하다가 그것도 정리했는데
그런류의 아주 좋은 기억들은 머리속에서 있는데
나쁜기억은. 스트레스 받거나 안좋았던 기억들은요. 제가 생각해도 빨리잊어버리거든요
그 나쁜기억이 1주일정도는 힘들고 나중에는 차츰 옅어져서 나중에는
그냥 혼자 있을때도 그런건 생각도 안나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곱씹는건 하고 싶어도 생각이 잘 안나서 못해요..
그래서 지금은 사소하게 나쁜 일들은요 제 일상을 흔들정도의 일 아니고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요. 어차피 이게 나중에 되면 생각도 안날텐데 싶어서요..ㅎㅎ
근데 이런건 걍 성격인가요 아니면 두뇌에 어떤 영향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