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난 주변에 사람이 없다.
이런 사람들 있는데
그거 시간,돈,노력 보통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 이게 인생사 진리예요.
주변에 사람 바글바글한거 보면 부러우세요?
그 사람은 그 관계 유지하기 위해 님은 모를 많은 노력 한 거예요.
꾸준히 연락해야하고 꾸준히 만나야하고 꾸준히 소통해야하고
거기에 드는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노력과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현타&스트레스 보통 아니에요.
물론 가만 있어도 사람들이 알아서 붙고 안떨어지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부류들은 또 그들대로 고충이 있을 겁니다. 원치 않아도 엉겨붙는 인간들 싫을때가 얼마나 많겠어요.
저는 그게 귀찮고 에너지 딸리고 못하겠어서 그냥 혼자 다닙니다. 혼자가 편하구요.
물론 가끔 외로울떄 있죠.
(뭐 주변에 사람 많다고 외롭지 않은건 아닙니다만..)
하지만 받아들여요. 내가 지금의 안락을 위해 포기한 것이니까요.
그 에너지를 누구의 존재 없이도 나 혼자서 오롯이 즐겁고 행복해지기 위해 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