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은있는데 양은 적은경우

[ㅜㅜ]

맛있는 음식 너무 많고 먹고픈 음식많은데 많이를 못먹어요.

 

뷔페같은데가면 젤 짜증나는게 이거저거 다 많이 실컷 배터지게먹어야지 하고가는데 막상 좀 먹다보면 배불러서 못먹겠어요.

 

근데 먹고픈건 많아서 여러개시켜놓고 맛만보고 남기는것도 해봤는데 밉상짓같아서 이제 안하고있어요.

 

먹다가 배불러서 아..맛있는데..더먹고싶은데..나중에,,또 생각날거같은데..이러면서 아쉬워합니다ㅜㅜ

 

 

[오]

식탐 있는 무용가들이 그래서 맛집 꿰고 있대요
적게먹고 퀄리티 좋은 맛집에서 먹어야
짜증이 안 쌓인다고요
한입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

40대 후반되니 식탐은 살아있지만 소화력은 훅 떨어지고
뷔페가 그래서 제일 최악의 식당인 것 같아요

[어]

그래서 남은 음식 처리 도시락통을 항시 구비합니다.
뷔페에서는 못하지만 음닉점에서는 가능합니다.
항시 먹고 못먹는것은 싸서 가지고 옵니다.
음식을 어찌남기고 버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