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데요
대변 본 후 기저귀 안 갈아입으려 해요
그 뿐 만 아니라 외출 전에 옷 갈아입는 걸 싫어해요
누나도 있어서 주말에 외출 가려고 하면 기저귀와 옷 안 갈아입으려 해서
외출을 못 나간 적도 있어요.
근래(한 달 전 쯤부터) 들어 이런 행동이 잦아지고 있어요 ㅠ
이런 아이 키워보신 적 있으신 지...
결국 남편이 강압적으로 기저귀를 갈아입히는데
이래도 되는 건지도 궁금해요.
30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데요
대변 본 후 기저귀 안 갈아입으려 해요
그 뿐 만 아니라 외출 전에 옷 갈아입는 걸 싫어해요
누나도 있어서 주말에 외출 가려고 하면 기저귀와 옷 안 갈아입으려 해서
외출을 못 나간 적도 있어요.
근래(한 달 전 쯤부터) 들어 이런 행동이 잦아지고 있어요 ㅠ
이런 아이 키워보신 적 있으신 지...
결국 남편이 강압적으로 기저귀를 갈아입히는데
이래도 되는 건지도 궁금해요.
강압적이면 아이가 더 싫어할것같네요.. 아이가 실어하는것을할때 즐거운 기분 느끼게 엄마 아빠가 뭔가 더 액션을 취해야할것같네요. 애 키우는게 참 쉽지않네요
더 싫어하게 되지요.
다를 묘수를 내야겠어요.
30개월이면 기저귀 떼는 게 좋겠어요
대변 본 걸 부모가 너무 대?놓고 불쾌스럽게 갈아줘서
창피함을 크게 느끼거나
죄의식? 비슷한 걸 느끼는 것 아닐까요.
예를들면,
우리 누구 응가가 어쩜 이렇게 귀여워? 뭐 이런식으로
했다면 굳이 저런 반응이 나올까 싶넹ㆍ.
대변 본 걸 부모가 너무 대?놓고 불쾌스럽게 갈아줘서
창피함을 크게 느끼거나
죄의식? 비슷한 걸 느끼는 것 아닐까요.
예를들면,
우리 누구 응가가 어쩜 이렇게 귀여워? 뭐 이런식으로
했다면 굳이 저런 반응이 나올까 싶네요.
본인이 불편하게 둬보세요
기저귀는 아니고 제가 어릴 때 옷 갈아입는 걸 싫어했어요
내 체온으로 따뜻하게 된 옷이 벗겨지면 내 애착 껍질이 벗겨지는 느낌이라 슬프고 섭섭해서요
강압적일 필요는 없지만 부드러운 단호함으로 아이에게 루틴 규칙적인 일상을 줘야 안정적이 되죠
아이 마음 읽어주기 따위로 절절매거나 허용적이되면 아이도 불안합니다. 부모의 경계를 실험할때 부드럽게 버티며 강하게 경계설정을 해야 아이도 결국 안정됩니다.
되도록 규칙적으로 생활하시고요. 그시기엔 규칙적인 일상의 습관확립이 다입니다.
부모가 답답하다고 오늘은 푸바우보러 에버랜드
낼은 또 저기 끌고다녀봐야 아이 일상만 망가져요.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기르고싶다면 되도록 예측가능한 생활을 하세요.
아이가 벗을 때 추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라디에이터 같은거 틀어서 방 후끈하게해서 벗어도 따뜻하다고 알려줘 보세요!
ㅜㅜ24개월 아이가 요즘들어 기저귀 갈거나 옷 갈아입히려하면 전쟁인데 천장에 그림자놀이 틀어놓고 눕혀서 보자고하거나 베베핀 틀어주고 보는 사이에 후다닥 입혀요,,
아님 우리아이는 물을 엄청 좋아해서 응가하고 엉덩이 씻자하면 또 순순히 가요..
오감이 민감한 아이 아닌가요?
부모님이 무딘 분 만나면 아이가 까칠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