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옮겼다고 욕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dddd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24-03-04 14:31:51

회사에  신입 사원이 들어왔어요. 고졸로요.

 

회사 다니다가  삼성인가 그쪽으로 이직을 했거든요.

 

몇달 다니구요.

 

오늘 점심 먹다가 갑짜기 50대  직원이 있는데  이직 그렇게 하면 안된다.

 

회사에서 돈 다 받아 놓고  그렇게 회사 옮기면 안된다고   상여금을 줬거든요

 

그렇게 옮기면 싸가지가 없다나 뭐라나?

 

인간이 그런 안된다나? 어쩐다나?

 

회사 간부도 아니고  회사 말단 사원이예요.

 

말 하는걸  보면 항상 회사편에서 이야기를 해요.

 

누가 회사 뒷담화를 하면 난리 납니다.

 

나는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여기보다  휠씬 나은 삼성 들어 갔는데 축하해주는 못할 망정  욕을 엄청 하는거 보고요

 

평소 대화하는거 보면 엄청 꽉꽉 막혔 있는걸 느꼈지만 평소 행동은 얌전해요.

 

근데  뒷담화 하는거 보면 어마 어마 합니다.

 

뒷담화까지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본인이랑 다르면 무조건 그건 잘못됬다라는 생각을 

 

하는거 같아  대화 하다보면 정말 답답해요.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른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IP : 121.190.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24.3.4 2:32 PM (122.42.xxx.82)

    나이도 많은게 샘났나보네요

  • 2. 전형적인
    '24.3.4 2:35 PM (39.119.xxx.4)

    간신배 스타일
    앞에서 말 조심해야겠어요.
    아부하느라 없는 말도 옮길 분

  • 3. ...
    '24.3.4 2:3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삼성같으면 당장 저같아도 가요... 삼성이 아니라고 해도 그정도의 대기업이라면요 ..ㅎㅎ
    그회사 평생 다닐것도 아니고 좋은기회 있으면 당연히 옮겨야죠
    그런거나말거나 샘났나보네요 .. 2222

  • 4. ....
    '24.3.4 2:38 PM (114.200.xxx.129)

    삼성같으면 당장 저같아도 가요... 삼성이 아니라고 해도 안정된 중소기업이라고 하더라두요
    그회사 평생 다닐것도 아니고 좋은기회 있으면 당연히 옮겨야죠
    그런거나말거나 샘났나보네요 .. 2222

  • 5. ...
    '24.3.4 2:38 PM (1.241.xxx.220)

    뭐 알고보면 사장인데 몰카중이신가...
    앞날 창창한 젊은 사람이 당연히 더 좋은 직장있음 가겠죠.
    무슨 상여는 자기 돈에서 줬나... ㅎㅎ

  • 6. ....
    '24.3.4 2:43 PM (218.159.xxx.150)

    샘난건죠.
    상여금받고 좋은 직장가고....뭐가 문제인건지..

  • 7.
    '24.3.4 3:03 PM (211.104.xxx.48)

    가난한 사람이 부자 편 드는 경우랑 비슷. 노예 근성

  • 8.
    '24.3.4 3:12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능력상 삼성에 못 가겠지만,
    저런 류의 사람이 좋은 곳은 더 악칙같이 가요. 더할 사람임.
    나이 50에 듣기 좋지도 않은 말 매번 시전해봤자 본인만 외롭죠.

  • 9.
    '24.3.4 3:14 PM (211.206.xxx.180)

    저런 류의 사람이 좋은 곳은 더 악착같이 가요. 더할 사람임.
    50줄에 눈치없이 남 가르치려는 어투로 매번 말해봤자 본인만 외롭죠.

  • 10.
    '24.3.4 3:21 PM (49.163.xxx.161)

    저는 늙어가는 이 지만
    그런 사람들 특징이죠
    내 말이 다 옳아

  • 11. 리보니
    '24.3.4 3:31 PM (175.120.xxx.173)

    못났네요....

  • 12. 머슴인줄
    '24.3.4 3:35 PM (211.58.xxx.216)

    그 회사 머슴의 마인드인가 보죠

  • 13. 능력은 안되고
    '24.3.4 3:51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질투는 나고..
    내가 회사 안 옮기는 이유는 의리있는 인간이고 보답할 줄 아는 인간이야라는 명분을 내세우는거죠.
    남을 비난함으로써 내 명분 내세우기.
    실제로는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그러는 건 멍청한 자기 어필이죠머.

  • 14. 혹시
    '24.3.4 4:05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사장 친척 내지는 지인 자식정도
    되는듯 한데요?? 말조심 하셔야겠어요~~

  • 15. ...
    '24.3.4 8:29 PM (61.253.xxx.240)

    인사과에서 경력증명서 몇장 뜯었다고 저한테 따지던 동료생각나네요. 이직시도가 무슨 대역죄인가
    그걸 동료한테 대단한 소식인듯 전했던 인사과직원도 이해가 안가고..
    벙쩌서 별말도못했었는데 지금도 그 사고회로 이해가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8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말 재밌네요 08:55:27 92
1631188 남편 에나멜 구두 사려는데 2 번쩍거리는 .. 08:50:02 89
1631187 베테랑2에서 라면 1 내기함 08:48:25 202
1631186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2 .. 08:47:17 185
1631185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5 돋보기 08:40:16 218
1631184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6 숙이 08:38:48 557
1631183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4 08:37:11 494
1631182 하루 10시간 일당 50만원짜리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이틀째. 5 일당 08:35:14 848
1631181 해외여행 쇼핑센터 환불 1 환불 08:30:00 266
1631180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8 ... 08:24:11 547
1631179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5 공포 07:53:22 1,231
1631178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2 ㅇㅇㅇ 07:50:46 1,449
1631177 사람죽이는 햇빛이네요 5 ;; 07:45:52 2,155
1631176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1 ㅁㅁㅁ 07:20:28 335
1631175 부모님 집 리모델링 하게되면 그 기간동안 거주할곳... 14 M 07:19:54 1,717
1631174 젓국 먹던 기억 5 호랑이 07:18:38 556
1631173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07:02:15 518
1631172 시누이노릇 안한다 생각하는분들 41 일단 06:51:33 2,797
1631171 필수과는 정원확대에 추가로 의료인력 개방해야 해요. 49 그만올리세요.. 06:47:31 1,430
1631170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34 califo.. 06:30:46 2,452
1631169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13 ... 06:10:31 3,744
1631168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25 06:01:46 4,017
1631167 급)추석이라 술이랑 음식을 했더니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3 다크서클 05:24:42 1,281
1631166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5 ... 05:08:04 2,762
1631165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22 ㅇㅇ 04:47:05 6,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