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가족들이랑 큰 중국요리집에 갔어요.
테이블에 보온주전자가 있어서
따뜻한 차를 따라마실수있더라구요
그냥 보리차인데 그게 유난히 맛있어서
집에와서 똑같이 생긴 보온주전자를 샀어요.
생수바닥에 좀 넣고 팔팔끓인물 넣으니
딱좋게 뜨겁따뜻한 물이 되어요.
보리차나 둥글레차등등 돌아가며 넣고
그걸 아무때나 따라마시는데
이게 왜이리 힐링되는거죠.
아침에 물끓여 채워놓으면 저녁까지 뜨끈해요.
가족들이 잘 따라마시고
전 퇴근하면 차부터 마시니 식욕이 튀는것도
차분히 진정이 되고 무엇보다
만족감이 있어요. 몸이 이완되는거같달까요 ㅋㅋ
덕분에 물도 많이 마시게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요즘에 폭 빠진 소소한거 공유해봅니다
(광고도 바이럴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