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이를 버릴 때 어느 지역에 버리느냐도
중요하다고 ㅠㅠ
어떤 시설과 어떤 원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너무 달라진다고.
버리는 부모가 그런 것까지 생각할 리가..
부모가 아이를 버릴 때 어느 지역에 버리느냐도
중요하다고 ㅠㅠ
어떤 시설과 어떤 원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너무 달라진다고.
버리는 부모가 그런 것까지 생각할 리가..
저런일이 없었음 좋겠어요. 서면 혹은 문자 같은걸로 계속 체크 하면 안될까요. 문제있는 시설과 관련자들은 바로바로 조취를 가했으면 좋겠어요.
어느 지역에 나쁜 원장이 있을지 어찌 알구요..ㅜㅜ
그러니까 역설적으로 얘기한 거지요.
보호 종료 아이들의 운명이 특히 더 가혹하다는 것을요.
남의 손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게 너무 심하니까ㅠ
근데 저 아이들이 세상에 나올때 당연히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있다는건 불 보듯 뻔하지만, 관심을 기울이지 않죠. 미리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되도록이면 대학 진학율을
높이든지, 아님 다양한 취업연계를 한다든지.. 국가가 부모가 되어야지요. 출생률 최저라고 떠들게 아니라 있는 아이들이라도 잘 보살피는
국가가, 사회가 되길....
우리 사회가 사회 안전망이 촘촘한 사회가 되길 꿈꿔봅니다.
그룹홈이든 보육원이든 너무 종교인들한테 위탁하지 말고 국가에서 운영하면 안되는지. 가뜩이나 저출산 어쩌고 하면서 저 귀하고 예쁜 아이들한테 국가가 너무 무관심한듯...
지원금도 얘기를 안해줘서 몰라서 못받는다니
절같은데도 고아원좀 안했으면
동자승 불경외게하고
강제 삭발 아침부터깨워 불경
존다도 등때리고
동자승이 행복한지는 모르겠음
애들은 놀이터가서 놀아야하잖아요
군대보다 더한 규율에
정신병원 같은데서는 환자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부모 이야기만 듣고 막 처방 해주고 하나요?
황당하면서도 무섭
차마 못보겠어서 전 안봤어요 ㅠ
그런데 자식을 고속터미널에 버리고 기차역에 버리고,
이해하기가 참 어려워요
낳지를 말던가요
반 정도 보다가 맘 아파서 채널돌렸어요
새벽까지 생각나서 괴롭네요 ㅠ